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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 할머니소리듣고 눈깔 돌아버린 40대 노괴 ㅋㅋ
주갤게이의 제보로 호다닥 들어가본 블라인드 ㅋㅋㅋ역대급 꿀잼글을 발견하고 마는데..무림고수 할배의 면상 2연타에 할말을 잃어버린 노괴 ㅋㅋ현실 장모님론의 타격은 상상을 초월했다 ㅋㅋㅋ동네 전문직햄들 다모여서 낄낄대는중 ㅋㅋㅋ아니 이걸 웃참 어케하노 ㅋㅋㅋ할배게이 드립 좀 치노 ㅋㅋㅋ어우 바퀴벌레같은 노괴줌들 선 존나게 넘노 ㄷㄷ할머니처럼 보여서 할머니라고 한거 뿐인데 노망났니 노안왔니 관짝을 들어가라니 아주 소금뿌린 지렁이마냥 개발작을 하노존나게 긁힌거 같긴한데 ㅋㅋㅋ내가 볼때 이정도로 긁히는건 “사실”이 첨가되어있어서 그럼 ㅋㅋㅋㅋㅋㅋ멸치한테 야이 돼지새끼야 하면 하나도 안긁히는데ㅈ돼지 햄휴먼한테 너 좀 살찐거 같아 ㅠㅠ 하면 존나게 긁힘 ㅋㅋㅋㅋ할머니에 긁히는거도 아줌마들 이제 얼마안남은거 자기들도 알아서 긁히는거 ㅋㅋㅋㅋ공무원 이새끼는 실드를 치는거노 ㅋㅋㅋㅋ 아니면 실드로 치는거노 ㅋㅋㅋㅋ교묘하게 실드 치는척 하면서 보지식 자랑으로 노괴줌들 돌려보리노 ㅋㅋㅋㅋㅋㅋㅋ확실히 장모님론까지 블라에 퍼진듯 ㅋㅋㅋ엄멤메?? ㅋㅋㅋ 노안이 그 노안(늙은면상)이었노 ㅋㅋㅋ늙줌노괴: 할아버지 노안오셨어요?!!!무림고수 할게이: 아 니 면상이 노안이라고?? 허허 알았어 할망구 ㅋㅋㅋ의펀맨햄들 만담 씨다씨 ㅋㅋ할아버지는 그냥 보이는대로 얘기한거 뿐인데 ㅠㅠ할마씨들 너무햇 ㅋㅋㅋ큐큐큐ㅠㅠㅠㅠ니가 블라에서 아무리 여혐몰이 해봤자 주갤하면 그만이야~~주갤럼들이 블라에서 노괴들 개패는 중인데 ㅋㅋㅋㅋ이제 여시밖에 갈 곳 없지않노?? ㅋㅋㅋ아..? 나이들어서 여시에서 쫓겨났다고?? ㅋㅋㅋㅋㅋ나였으면 머리에 더블배럴 샷건 갈겼다 그냥 ㅋㅋ정직하게 살라는 어르신 말씀따라서 정직하게 아줌마말고 “할머니”로 불러줄 스윗유교 주붕이는할멈추 ㅋㅋㅋ- dc official App
작성자 : 블라탐험가페페고정닉
(펌) 영 항모부대의 싸움 1944~1945 - 하편 <총괄>
[시리즈] . · (펌) 영 항모부대의 싸움 1939~1945 - 프롤로그 · (펌) 영 항모부대의 싸움 1939~1945 - 상편 · (펌) 영 항모부대의 싸움 1944~1945 - 중편 위 내용에서 이어짐2007년 배군 작성< 함전 총괄 > 우선 FAA의 함전에 대해 간단한 개념정리를 해보면 영국 해군항공대에서 2차대전기에 항공모함상에서 운용한 함상 전투기는 크게 세가지 계통으로 구분됩니다. 즉 원래 해군이 함재기로서 개발한 복좌 전투기, 육상기를 함재화한 단좌전투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국제 단좌전투기, 이렇게 세가지 구분인 것이죠.자...그전에 또 뱀다리 하나. -ㅅ-;제 2차 세계대전을 즈음해 당시 본격적인 항공모함 전력을 보유한 국가는 영국,미국, 일본이 거의 비슷한 레벨이었으며 이 외 좀 많이 떨어지지만 프랑스도 끼우면 대략 4개국 정도가 본격적인 항모 운용국으로 정리됩니다. 하지만 이들중 복좌 함상전투기(이하축약, 복좌함전)를 개발해 대규모로 운용한 나라는 오직 영국해군 뿐이었지요. -ㅅ-; 참고로 스큐어는 카테고리상은 함폭이었지만 당시 영국해군에선 실질적으로는 복좌 함상전투기로 자리매김되어 있었는데 결국 이것이 풀머에서 파이어플라이까지 이어지는 복좌함전의 선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블랙번 스큐어.자...하지만 이러한 복좌함전은 당연히 단좌함전에 비해 공중전 능력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이건 당초 스큐어를 채용한 영국해군도 충분히 알고 있던 사실이었지요. 그렇지만, 그런데도 불구하고 영국해군이 타국과 달리 복좌함전을 요구한 이유로서는 이하의 세가지 이유가 있었다고 흔히 알려져 있습니다.1. 해상 항법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기에 공격대의 호위전투기로서는 확실히 유효한 점.2. 상기와 같은 이유로 정찰기로도 사용할 수 있는 점.3. 전투폭격기로서도 유효한 점.그렇지만 1에 대해서는 폭격기(함상폭격기/함폭)와 동행할 경우, 전투기 자체에 굳이 해상 항법능력은 필요없다는 반론이 있었고 2에 대해서도 정찰에 돌릴 수 있을만큼 충분한 수의 함폭이 있다면 전투기를 복좌화할 필요는 없다는 반론이 제기되었으며 3에 대해서도 특별히 전투폭격기가 복좌기가 아니면 안되는 필연성이 부족했기에 요즘에 들어선「 영국해군은 전투기에도 폭격 등 공격임무가 가능한 것을 원했기에 이를 위해 복좌화되었다.」라는 설이 유력합니다.그리고......함전이 단좌냐 복좌냐 하는 문제는, 함전의 운용을 얼마나 공격적으로 할 것이냐는 이런 고찰에 더해 해군이 함대의 운용을 어떻게 할 것이었냐는 큰 틀에서 한번 더 생각해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즉 위와 같은 항공대측의 이유도 있지만 사실 진짜 중요한건 그 항공대의 상급부대인(해군)함대에서 항공대를 어떤 존재로 인식하고 있었냐를 먼저 봐야 한다는 점입니다.여기서 중요한 사실 하나......사실 영국해군은 당초 항공모함 부대의 방공임무에 함전보다는 방공순양함과 고각포, 그리고 장갑 항공모함의 장갑쪽에 더 무게를 두고 있었습니다. 이 전제조건을 모르면 왜 FAA가 저런 함전 운용개념을 가지고 있었는지, 또 왜 전폭을 좋아했는지 도저히 이해하기 어렵죠. orz영국해군이 6척의 함대형 항공모함을 보유한 상태에서 제 2차 세계대전을 맞이했고 1943년 말까지 4척의 함대형 항공모함을 증가시킨것은 이미 전편에서 여러 차례 언급해 이미 모두 잘 아실텝니다만 동 시점까지의 기간동안 디도급 방공순양급의 취역수와의 상관관계는 그닥 주목되지 않은 부분이므로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참고로 같은 기간동안 영국해군은 본급을 15척 준공(디도급은 16척이지만 최종함의 준공은 1944년이므로 이 최종함은 카운트에서 제외)시켰고 이 외 D급 경순 1척, C급 경순 8척도 방공순양함으로 개장시켰습니다.물론 이 모든 방공순양함들이 항공모함부대의 호위에 꼭 수반했던건 아니었지만 그렇다해도 함대형 항공모함 10척에 대해 방공순양함 24척은 상당한 숫자였죠. 참고로 미 해군의 경우 개전시의 항모 보유수는 7척, 이후 1943년 말까지의 증가척수는 16척으로 총합계 23척의 함대형 항공모함을 보유하고 있었지만(일단 여기선 상실분은 제외) 이에 대해 동 시기까지 항모의 호위를 위한 방공순양함은 고작 6척에밖에 취역시키지 않았습니다.물론「신조 구축함의 거의 전부가 사실상 방공구축함」인 미 해군에 비해 영국해군은 O급(O-class 구축함)중 4척과 L급중 4척 및 P급 8척밖에 방공구축함을 건조하지 않았기 때문에「 영국해군이 함대 대공화력이 강했다 」라고도 딱잘라 말할 수 없습니다만....^^;;뭐..........이와 같은 함종 구성을 같이 고려하고서, 어쨌든 제 2차 세계대전의 개전 시점에서 영국 해군항공대(FAA)가 운용할 수 있던 단좌 함상전투기는 오직 시글래디에이터 12기 뿐이었습니다. 이것의 해석은 앞의 전제를 이해하지 못한 상태라면 꽤 미묘합니다. 과연 「 복좌함전으로는 충분한 함대 방공이 어렵기 때문에 항모에 장갑과 고각포를 강화했는지?」그렇지않으면「 레이더와 장갑, 그리고 고각포로 충분한 개함 방공전력을 달성할 수 있었기 때문에 함전의 복좌화로 진행되었는지?」뭐 계란과 닭(...)의 관계를 묻는 것과 같습니다만 최초의 장갑 항공모함 일러스트리어스가 1936년도 계획에 의해 건조 시작, 그리고 블랙번 스큐어의 개발이 시작기 발주 1935년 4월, 처녀비행 1937년 2월인점을 생각해보면 「 이론의 선행에 의한 동시 진행형」으로 결론을 내리는게 좋을 듯 하며, 이후 후자쪽 - 장갑과 레이더, 고각포와 .방공순양함의 확충 - 으로 무게가 쏠렸다고 봐야겠지요. 이것을 뒷받침하는 가장 좋은 예는 역시 스큐어의 사례입니다. 이 함상기는 시험 제작기의 완성 전부터 해군성에서 양산 지시가 나와 있었거든요. 자.....일단 당시(대전 전) 항공모함의 운용개념은 주로「함대의 눈」이었기에「 하나라도 많은 눈을 갖고 싶다」라는 점도 일견 수긍이 갑니다. 그러나, 영국해군이 항공기 기동력의 저하를 알면서도 항공대의 전투기를 복좌화, 그리고 탑재기 수의 저하까지 감내하면서 항공모함의 비행갑판을 장갑화했던 의미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개인적으론「 단좌전투기도 충분한 능력을 가지고 공격대(함폭/함공)를 따라 전투능력을 갗춘 채 해상 항정을 할 수 있다」라는 지극히「당연한 일」을 영국해군은 전쟁 전까진「 당연한 일 」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즉 그들은「 해군의 함종 분류처럼 각 비행기들은 다 그에 맟는 임무가 분명히 정해져 있다」라고 고지식하게 믿어버렸던게 아닐까 싶네요. (물론 다분히 사견을 동반한 추측이므로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그럼, 그러면 영국해군의 함상전투기 변천에 대해 간단히 고찰해보겠습니다. 1939년 1월, 제 2차 세계대전 발발시 영국 해군은 총계 42기의 함전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그중의 30기(블랙번 락 4기, 스큐어 26기)가 복좌기(전체의 71%)였습니다. 그리고 1년 후인 1940년 9월에는 함전 78기중 복좌기는 63기(스큐어 33기, 풀머 30기로 전체의 80%)까지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복좌함전의 전성기는 여기서 일단 끝...페어리 풀머.또 일년 뒤인 1941년 9월 시점에는 함전 129기 증 복좌기는 58기(전기가 풀머, 44%)까지 떨어졌고 페데스탈 작전 직후인 1942년 9월에는 함전 253기 중 복좌함전은 64기(역시 전기가 풀머, 퍼센테이지는 25%)까지 떨여졌습니다. 그리고 또 1년후인 1943년 9월에는 함전 339기 중 복좌기는 단 3기(역시 전기가 풀머, 퍼센테이지로는 0.8%)로, 이미 복좌함전은 그 계열 자체가 소멸한 듯 보입니다만 이듬해엔 풀머의 후계기 파이어플라이의 등장에 의해 함전 645기 중 복좌함전이 38기(전기 파이어플라이, 퍼센테이지는 5.8%)까지 약간 늘었습니다.뭐 비율상 만회했다고는 해도 역시 미미한 숫자로 기존 계획안에 따라 제식화는 했지만 그에 따른 어쩔 수 없는 면피 정도로 생각됩니다. 대전 종반기인 1945년 5월에 이르러도 이 기조는 변함없이 지속되어 함전 826기 중 복좌함전은 단 61기(전기 파이어플라이, 7%) 뿐이었습니다.풀머의 후계기인 페어리 파이어플라이.즉「 복좌함전이 영국해군의 주력함전 」인 것은 1941년까지였으며 이후부턴 급속히 단좌함전이 증가해 갔던겁니다. 단,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단순하게 복좌함전이 단좌함전을 대신한 것만도 아니었단 겁니다. 앞에서 언급한 수치들을 보셨으면 대충 눈치채셨겠지만 복좌함전의 총 댓수 자체를 제 2차 세계대전 발발부터 체크해보면 30기, 63기, 58기, 64기, 3기, 38기, 61기로 계속 변동하고 있습니다. 요컨데 기체 갱신의 과도기였던 1943년부터 1944년 사이의 급속한 감소를 제외한다면 사실 총 숫자로서의 변동폭 자체는 여전히 적었던 것이죠.따라서「 복좌함전이 줄어들고 그만큼 단좌함전이 증가했다」라고 단순히 판단하는 것도 잘못입니다. 단좌함전의 숫자 증가는「 항공모함의 숫자가 증가했기 때문에 그에 맟춰 증가했다」- 라고도 생각할 수 있거든요. 뭐...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만으로는 명쾌하기 설명하긴 어려울 정도로 단좌 함상전투기의 증가는 현저했습니다. orz 자.......그럼 이 기종변경의 이유에 대해 합리적인 답은 과연 없는 것일까요? 하지만 관점을 조금만 바꿔 생각해보면 또다른 답이 있습니다. 요컨데 이 대량의 단좌함전 증강의 필연적 교체 이유를 전투기가 아닌 쪽으로 생각을 넓혀 사고해보면 의외로 답이 쉽게 나옵니다. 실은 교체된 대상은 함공(함상공격기)이었던 것이었지요.영국 해군항공대에선 원래부터 함전이 적었고 함공의 비율이 높았다는것은 서두에도 언급했고 전편과 전전편에서도 이미 언급했습니다. 다시한번 복습하자면 제 2차 세계대전 발발시에 FAA가 보유하고 있던 함상기 189기 중, 함전은 8.4%, 함폭은 13.6%였지만 함공은 무려 78%였거든요. 뭐 항모작전 함상기수 총계를 232기로 하는 자료도 있는데 이쪽이라면 함전 7.7%, 함폭 7.8%, 함공 84.5%가 됩니다. 하지만 어쨌든 이것은 스큐아를 함폭으로 보았을 경우의 수치였기에 조금은 그것을 감안하고 보는게 좋을지도 모릅니다.그럼 이것을 미국과 일본해군과 비교해 봅시다. 일본해군의 경우 개전시 히류가 함전 36%, 함폭 31%, 함공 31%, 쇼가쿠는 함전 25%, 함폭 37%, 함공 37%로 이 3기종이 거의 균형잡힌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뭐 이후 기종간 탑재비율은 일본해군도 약간 변동되어 함전이 약간 증가하는 추세로 나아가긴 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전중 일본해군 항모 항공대는 미국과 영국에 비하면 3기종의 균형이 가장 잘 맞는 해군으로 남아있게 됩니다.한편 미 해군의 경우 개전시 요크타운은 함전 23%, 함폭 51%, 함공 18%, 그 외 6%로 함폭 편중에 가까웠는데 이후는 함전의 증가가 진행되어 남태평양 해전시 엔터프라이즈의 경우는 함전 41%, 함폭 43%, 함공 15%라는 극단적인 함공경시 경향으로 나아갔습니다. 여기서 노파심에 뱀다리를 남깁니다만 당시 일반적인 함재기의 임무 분류라면 함폭의 주 목표는 항공모함, 함공의 주 목표는 전함을 위시한 대형 수상함이었습니다. 하지만 당시의 일반적 항공모함과 장갑 항공모함의 경우엔 위의 분류가 약간 달라, 장갑 항공모함을 공격하는데는 함폭보다는 함공이 유효합니다. 즉 장갑 항공모함을 주력으로 삼는 영국해군 항모부대에 있어서는 함공이야말로 진짜 주의해야할 적이며, 장갑 항공모함이 아니었던 미 해군에 있어서는 함폭이 주적이 된다는 의미입니다.풉..........-ㅅ-; 미국과 영국해군 모두「 자신에게 주적이 되는 기종」을 항모 항공대의 주력으로 대량 배치한 일은 꽤 흥미로운 사실입니다. 이 양국은 물론 맹방이었으므로 상호간에 교전한다는 케이스는 아마도 있을 수 없었겠지만 말이죠.... 하지만 양국 해군은 가상적(즉 일본-독일-이탈리아, 경우에 따라서는 프랑스)의 항공모함 건조방침을 과연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을까요? 「 이쪽이 생각한 것 만큼 적들도 같이 생각한다 」- 라고 믿고 있었던 것이었을까요? (마치 찌메리트 코팅의 예처럼 -ㅅ-;? )그럼...........만약 일본이 다이호가 아닌 쇼가쿠급부터 항공모함의 장갑화를 시작하고 있었다면?미 해군의 함폭부대는 무력화되어 대량의 함재기를 상실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일본이 장갑 항공모함을 아얘 건조하지 않았다면? 함공 중심으로 편제된 영국해군의 함상기 부대도 입장이 난처한건 매한가지겠지요. -ㅅ-; 물론 영국해군의 함상기 부대가 일본해군의 장갑 항공모함을 공격하는 사례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만...뭐 이것 역시 사견을 전제로 얘기합니다만「 함폭을 위주로 편제된 미 항공모함 비행대」와「 함공을 위주로 편제된 영국 항공모함 비행대」라는 쌍방을 가상적으로 의식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일본해군이었으니 일본이 항모 비행대의 기종편제를 균형있게 잡았던 이유도 어쩐지 설명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풉)뭐 재밌는 상상입니다만 1944~45년간에 영미 쌍방의 항공모함 기동부대가 서로 싸운다면 어떻게 될까요? 미 기동부대가 편제한 대규모 함폭부대는 영국해군의 장갑 항공모함부대에 유효한 타격을 주긴 힘들테고, 정작 필요한 함공은 아주 조금 밖에 없는 상황...orz. 또한 영국해군도 모처럼 준비한 함공의 상대가 장갑이 없는 항공모함이라면 아마 양쪽 모두 유효타를 확실하게 주긴 힘들다고 생각되기에 항공모함 기동부대는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풉) 미 해군이 함공, 영국해군이 함폭을 주력으로 해서 싸우면 그야말로 블러디 매치가 된다고 생각됩니다만.(뽀핫 -ㅅ-;)자자..........-ㅅ-; 갑자기 망상폭발해서 죄송합니다(...) orz........다시 이야기를 되돌려볼작시면.......확실히 영국해군의 항공모함 탑재기는 이상하게도 함공의 비율이 늘어나 점차 이것이 단좌함전의 임무까지 대신하게 됩니다. 당연합니다만 그 이유는 함대의 방공, 즉 직위능력을 올리기 위해서였죠. 그럼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그건 지중해와 바렌츠 해에서의 전투에서 추축국 항공기에 의한 함선 피해가 급증한 때문이었습니다. 소련으로 향하는 선단에 있어서 노르웨이의 독일공군은 최대의 위협이었으며 말타로 향하는 선단에게도 지중해 연안의 추축국 공군은 무서운 상대였습니다. 즉 영국해군에 있어서 함대 직위능력의 증강이 가장 중요한 화두로 부상한것 것은 지중해 전투기 격화되고(크레타 상실에 의해 지중해 공방전의 핵심이 말타로 옮겨진 이후) 독소전이 발발한 1941년 6월 이후라고 정리될 수 있습니다.이것을 뒷받침하는 논거라면 이 시기까지- 개전 후 2년간에 걸쳐서도 - 영국해군은 사실 단좌함전을 증가시키지 않았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영국해군은 이때까지도 당초 전투기를 아얘 탑재하지 않았던 이글에 시 글래디에이터를 소수 탑재(3기만, 그것도 탑승원은 함공 승무원....orz) 하거나 바렌츠해의 해상 호위전에는 CAM선을 투입하거나 해서 적당히 얼버무리고 있었거든요. orz하지만 본격적인 지중해의 전투로 들어가게 되자 1941년에는 장갑 항공모함 일러스트리어스나 포미더블이 독일 공군기에 의해서 대파....orz 그때부터는 확실히 상당히 괴로웠을 겁니다. 이것의 타개책으로 제시된 것이 바로 이하의 3가지였는데 그것은「 일각이라도 빨리 고성능의 단좌함전을 개발하는 일 」과「 항공모함의 신조를 서두르는 일」및 「 항공모함 비행대에 단좌함전 부대를 늘리는 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전쟁 3년째인 1942년 9월을 기점으로 단좌함전이 급증하게 됩니다. 이것은 앞에 언급한 년도별 함전비율의 증가추세와도 딱 맞아 떨어지는 사실입니다.하지만 갑자기 단좌함전을 늘리려고 해도, 그게 그렇게 간단하게 마음대로 되는 것 또한 아니었지요. 이미 전시중이기 때문에「 고성능 단좌함전 」을 독자적으로 개발하는 것은 확실히 무리였습니다. 때문에 부득이하게 해군은 RAF의 전투기를 개조한(잠정적)단좌함전이나 미제 수입품(공여기)에 의지하게 됩니다. 뭐 그렇다고 해서 영국해군이「 독자적인 단좌함전 개발」을 완전히 단념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이건 좀 더 뒤에 후술하기로 하죠. -ㅅ-;정리하자면 이때부터 확충되기시작한 영국해군의 단좌함전은 시 글래디에이터로부터 시 허리케인, 시파이어로 이어지는「 RAF 개조기 계열」과 마틀렛(F4F), 콜세어(F4U), 가넷(F6F)으로 이어지는「 미제 공여기(랜드리스) 계열 」로 분화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분류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뭐니뭐니해도 콜세어였죠.1940년에 시작기가 처녀비행한 콜세어는 1941년 6월에 제식화되었지만 특이한 형태(?)덕분에 실용화에는 늦어져 양산형의 완성은 1942년 6월이라는 꽤 늦은 페이스였습니다. 게다가 동년 9월에 행해진 미 항공모함에서의 착함 테스트에서도 함전으로서는 부적당이라고 판정되어 해병 항공대에 육상기로 겨우 배치되게 됩니다. 하지만 영국해군 항공본부에선 이 콜세어의 고성능에 주목했고 이것을 함전으로서 운용하는 일을 단념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여러 노력끝에 1943년 6월부터는 콜세어가 영 항공모함 일러스트리어스에 탑재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참고로 영국해군의 콜세어 함재화는 미국 해군에 자극을 줘 미 해군도 콜세어의 함재화를 위해 노력했지만 미 항공모함부대에서 콜세어의 탑재는 1945년(함상운용 테스트는 1944년 4월에야 실시)에야 가능하게 됩니다. - 영국해군이 콜세어에 주목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F4U는 고성능 단좌함전의 능력을 가지고 있었고 또한 폭탄 탑재량이 컸기 때문에 사실상 전투 폭격기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였거든요. 즉 콜세어의 등장 이전까진 영국해군 항모 비행대의 구성은 함공과 복좌함전들로 크게 나눠져 있었는데 콜세어 도입 이후는 단좌함전만으로도 공중전과 폭격임무 모두 대폭 능력이 랭크업된 것이었지요. 이렇게하여 F4U 콜세어는 단좌함전의 복음이 됨과 동시에 복좌함전 쇠퇴 및 함상공격기 감소의 방아쇠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다만 이 명기 콜세어도 결점은 있었습니다. 개방식 격납고 구조인 미 항공모함을 대상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주익을 폴딩하면 익단이 (영국 항모의)격납고 천정 높이보다 높아 걸려버렸던 것이었지요-_-; 따라서 영국해군용의 콜세어는 익단을 약간 절단한 형태로 공급되게 되었는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격납고 높이가 낮았던 장갑 항공모함 제 2진, 인플라케이블과 인디패티게이블의 경우는 탑재할 수 없었습니다. 또한 제 1진 장갑 항공모함중에서도 인도미터블의 경우는 하단 격납고에밖에 탑재할 수 없었죠.잘 안알려진 사실인데 영 해군용 콜세어는 날개가 약간 짧았습니다. 격납고 높이 때문에..orz.자.........그럼 여기서 영국해군에 있어 단좌함전과 복좌함전을 한번 더 비교해 봅시다.뭐 결과적으로 전쟁 전의 생각이었지만 당시까진 단좌함전은 주로 방어적 병기, 복좌함전은 공격적 병기라고 생각되고 있었습니다. 함대의 방공과 직위임무가 주목적이라 판단되던 단좌함전에 비해 복좌함전은 해상 항법이 가능했으므로 공격대의 호위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영국해군은 생각했던거죠. 뭐 이런점은 정도의 차이가 있긴 해도 타국 해군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자아, 그러면 이번엔 교전 대상까지 함께 포함해 생각해봅시다.항공모함 기동부대끼리의 항모결전에서 직접 함선에 공격을 가하는 것은 함상공격기와 함상폭격기(혹은 폭탄을 탑재한 전투기, 이후부터는 일단 함폭이라고 표기하는 경우는 전투 폭격기도 포함)였지요. 따라서 직위전투기가 적의 함공과 함폭을 격멸시켰다면 적의 전투기(단좌함전)들은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라고 전쟁 전의 영국 해군항공대 관계자들은 생각했습니다. -ㅅ-;) 즉 직위전투기는 적 공격대인 함공, 함폭을 격퇴하는것이 주임무(적의 호위 전투기와 싸우는 것은 부차적 임무에 지나지 않음)이며 우리 공격대의 호위 전투기는 적 직위전투기로부터 아군의 함공, 함폭을 지키는 것이 주임무(당연한 얘기겠지만 적함대 상공에 적 함공, 함폭이 존재하는 케이스는 별로 없음.)가 됩니다.요컨데 전투기와 전투기가 맟붙게 되면 기동력의 우열이 중요한 요소가 되는 것은 명백합니다. 즉 적의 직위전투기와 싸우는 호위 전투기에도 충분한 기동력은 분명 요구됩니다만 과연 복좌함전이 단좌함전보다 그것이 우수할까요?뭐.......당연히 극단적으로 뒤떨어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_-;결론을 내리면「 복좌함전은 호위 전투기로서 부적당」이 되는건 명백했습니다. 그런데도 영국해군이 복좌함전에 집착한 이유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그들은 복좌함전이 아니면 공격대의 호위 임무는 해낼 수 없다고 계속 오해한 것 일까? 아니면 정찰기에도 공중전 능력을 갖게 하고 싶었기 때문에?...........orz어쨌든 함폭이나 함공의 호위 및 제한된 공격임무 또한 단좌함전으로도 충분히 완수할 수 있다는 일을 영전이나 F4F 와일드켓은 증명했고 단좌함전이 전투폭격기로서도 우수하다는 점은 콜세어가 실증했습니다. 결국은 영국해군도 이 추세에 따라 다수의 단좌함전을 항공모함에 탑재하기에 이르렀지만「 영국해군 독자의 단좌함전」을 개발할 계획은 과연 없었을까요?..........................당연히 있었습니다. -ㅅ-; 복좌함전을 양산한 세계 유일(.......이라곤 해도 제대로된 항공모함 보유국 자체는 일본과 미국밖에 없지만.orz)의 해군인 영국해군 이었지만 그들 또한 단좌함전을 완전히 무시하고 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1940년에 개발이 착수되었지만 제 2차 세계대전에는 늦었던 블랙번 파이어브랜드는 영국해군이 개발한 처음이자 마지막 레시프로 단좌함전이었습니다. 그.러.나.............이 파이어브랜드는 당초 직위임무 전용의 단좌함전으로서 개발(개발 시작이 1940년이었기 때문에 당연!)되고 있었지만 1942년 2월 27일 시작기의 처녀비행 후, 동년 여름부터는 공격임무도 가능한 단좌함전으로 개발하라고 방침이 변경되었습니다. 하지만..............그것은 호위임무에 종사하는 함전으로서가 아니었습니다.무려, 단좌함전 주제에 자신이 직접 어뢰를 탑재하는 「 뇌격 전투기 」 였습니다............이것이 바로 영국해군의 괴작 블랙번 파이어브랜드(Blackburn Firebrand) 뇌격전투기.....orz이 뇌격전투기형(...)(Type II)은 1943년 3월에 첫비행했지만 장비하고 있던 수냉엔진의 공급 부족현상때문에 급거 공냉식 엔진을 장비하는 타입 III가 개발(1943년 12 월 첫비행)되었고 이후엔 무려 다이브 브레이크까지(...) 장비해 급강하 폭격까지도 가능한 타입 IV가 개발되기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이 타입 IV가 첫비행을 한 것은 1945년 5월이 되어서였기에 최초의 실전부대가 편제된 것은 태평양전쟁도 종결된 1945년 9월이었죠. orz뇌격과 급강하폭격 쌍방이 가능하고, 20㎜기관포 4문을 장비한 것은 좋습니다만 파이어브랜드의 속력은 560 km에 지나지 않았기에 결과적으로 이 시점에서는 세계최약의 함상전투기에 지나지 않았습(...)니다.-_-;............그러나..........자, 우리모두 관점을 바꿔봅시다. -ㅅ-;「 20㎜ 기관포 4문을 장비하고 뇌격과 급강하 폭격이 가능한 단좌 함상기」라고 하면.............바로 미 해군의 (괴작)마틴 모울러나 스카이레이더와 같습니다. -ㅅ-;그렇습니다............블랙번 스큐어가「 한없이 함전에 가까운 함폭 」이었던것과 같이, 파이어브랜드는「 한없이 함공에 가까운 함전 」.........(...) 이었던겁니다. orz......뭐 모울러의 폭탄/어뢰 탑재력은 파이어브랜드의 3배였고 항속력은 2.5배, 속력도 30㎞이상 빨랐지만. -ㅅ-; 뭐..........어느 의미로 역시 괴작인 미국의 마틴 AM-1 모울러. orz 어쨌든 저성능 만능기(...)인 뇌격전투기 파이어브랜드는 220기밖에 생산되지 않았고 이후 보다 고성능 터보프롭 함상공격기인 웨스트랜드 와이번으로 빠르게 교체되게 됩니다. 교체된 와이번 -ㅅ-;이제 슬슬 결론을 내려볼작시면, 영국해군 함전의 변천은 복좌함전에서부터 단좌함전으로의 단계적인 이행으로 정리 될 수 있지만 그것의 이해에 관해선 이하의 요인이 키워드가 됩니다.1. 지중해 및 바렌츠해의 전장을 겪으면서 해군항공대도 직위전투기 부족을 통감했다.2. 단좌함전으로도 호위임무는 충분한 것으로 판명되었다.3. 충분한 폭격능력을 가진 콜세어가 단좌함전(전폭)으로 등장했다.「 제2차 대전중 영국해군의 표준적인 함상전투기는 무엇?」- 이란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처음엔 풀머, 다음은 RAF 전투기의 개조기와 미 해군의 공여기, 그리고 파이어플라이의 뒤범벅 」- 이라고 대답하는 것 자체는 간단합니다. 이게 일본해군의 경우라면「 처음부터 끝까지 영전 」이라고 즉답해도 좋고, 미 해군이라면「 F4F와 그 후계기인 F6F...그리고 F4U는 함전 부족현상으로 해병대의 전투기 부대를 항공모함에 탑재한 케이스가 대부분 」- 이라고 대답하면 뭐 굳이 더 깊이 설명하지 않아도 대개는 듣는 사람들도 납득할 수 있을겁니다..................하지만 영국 해군항공대의 경우는「 그럼, 왜 그렇게 뒤범벅이 되었죠?」- 라는 것의 이유까지 함께 설명하자면 상당히 애를 먹게됩니다. orz............이렇게해서 드문드문 시작한것치곤 꽤 오래 끈 영 항모부대의 싸움과 어쩌다보니(...) 깊이 들어와버린 생소한 운용사상을 가졌던 영국 해군항공대의 항공기 운용에 관한 이야기도 이것으로 끝. -ㅅ-;
작성자 : 투하체프고정닉
[백팩, 그리고 64일] Day 41 In 도쿄 (東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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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근처에 있음JIEDA 라는 일본브랜드의 전신격인 편집샵인데, 볼 게 엄청 많음지에다는 당연하고, 사스콰치, 오라리 제품들도 많아서 일본 브랜드 좋아하면 만족할 거라고 생각함세일도 많이 하고 있었어서 혹했음...이 다음에는 시부야에서 지하철로 한 정거장 떨어진 오모테산도 쪽을 구경했음첫 번째로 간 곳은 PERVERZE 라는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인스타에서 자주 봤던 브랜드인데, 단독 매장이 여기 오모테산도 한 군데 뿐이라서 들려보고 싶었음여성복 위주로 전개하는 브랜드이지만, 유니섹스라인도 많아서 입을 수 있는 옷은 충분히 많았음가격대가 없지 않아 있는 곳이지만, 창의적인 디자인들이 많아서 납득이 갔음 ㅇㅇ오모테산도의 밤...삐까뻔쩍한 플래그십 스토어들 ㅋㅋ 아오야마도 아오야마지만, 오모테건도도 부자동네 느낌이 물씬나는 곳임두 번째로 간 곳은 QOO여기는 빈티지 하이엔드 브랜드들을 셀렉하는 곳인데, 당연히 ㅈ거지인 나는 구경만 했음 ㅇㅇ...샤넬, 루이, 펜디 빈티지백이 진짜 셀 수도 없이 많았고, 쥬얼리 라인도 괜찮게 있었던 거 같음입구에 키 큰 형님이 상주하고 계셔서 조금 겁나긴 했음 ㅇㅇ...길 가다가 시로가 보여서 들려 봄직원분이 한국말 연습중이시던데 ㅋㅋ 잘 하시더라 ㅇㅇ...시로는 요새 한국에서도 슬슬 뜨고 있는 브랜드이니까 하나 쯤 사 봐도 좋을 거 같음가격도 다른 향수들 치고 비싼 편은 아니라, 부담없이 쓰거나, 선물용으로도 좋을 거 같음세 번째로 간 곳은 VA-VA CLOTHING드레이프 셔츠가 가장 눈에 띄었고, 이 외에도 깔끔한 옷들이 많아서 미니멀한 일본 스타일 좋아하면 마음에 들어할 거 같음전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에 정갈한 옷들 많이 입어볼 수 있어서 좋았음그리고 ㅋㅋ 내가 좋아하는 일본 스파 브랜드 RAGEBLUE한국 스파오 포지션 쯤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가격도 싸고 디자인도 너무 싼 티나게 안 뽑아서 좋아하는 브랜드임직원 분들 텐션이 많이 높은 건 조금 곤란함 ㅇㅇ...그렇게 쇼핑이랑 구경 마치고 배가 너무 고파져서 밥 먹으러 감시부야 로프트 바로 맞은 편에 있는 니혼아부라토 라는 가게고, 체인점 많으니까 아무데나 들어가도 될 듯 ㅇㅇ 굳이 찾아갈 필요는....한정 아부라소바 시켰는데 마라맛이 많이 나서 좋았음오랜만에 매콤한 거 먹으니까 힘이 나더라그렇데 센터가이 산책 하면서 밤의 시부야를 잔뜩 만끽하고 미야시타 파크 구경하기 전에 타워레코드 먼저 잠깐 들림디깅하다보면 진짜 가끔 꿀 lp들 찾을 수 있는데, 흔치 않은 일임 ㅠ웬만한 건 타워레코드 공홈이나 HMV 공홈에서도 살 수 있으니까 참고하셈타워레코드는 대중픽이 많은 편이고, 소울/훵크류 좋아하면 디스크 유니온으로 ㄱㄱ...아 면세 혜택이 있긴 함 ㅇㅇ미야시타 파크는 너무 늦게 가니까 할 게 없더라...생기고 처음 가는 거라 좀 기대했는데 아쉬웠으아쉬운 마음을 안고 이제 아사쿠사로 복귀...스미다강을 곁에 두고 스카이트리를 보면서 산책하다 숙소로 들어갔음숙소 뷰가 진짜 ㅆㅅㅌㅊ라서 피로가 풀리더라41일차 끝!
작성자 : divein2u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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