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시는.앱에서 작성

ㅇㅇ(211.44) 2018.09.23 17:06:00
조회 184 추천 1 댓글 3

쓰는사람의 능력보다 읽는사람의 능력에 의존한다
기역 한글자만 써놓아도 어떤사람은 감상평과 해석을 원고지 삼백장가까이 쓸수있는 반면에 어떤 명시를 갖다놔도 '감동적이다' 달랑 5글자만 내뱉는 사람도 있지
솔직히 쓰는 새끼가 별생각없이 썼는데 내가 과대포장하는것 같은 느낌이야.
필연적으로 완벽히 이해할수 없는 글과 그것을 해석하려하는 독자
그 사이에서의 불분명성이 너무나 큰 괴리를 만든다.
이것을 없애려면 시를 명확히 써야하는데 그럴거면 시를 왜보나? 소설을 보지.
또한 추상적인 것을 보고 생각할거면 시보다는 철학책이 낫지

약간 인스턴트 철학의 느낌이랄까.
그냥 그런 기분이 들더라 짜장면은 만들기 힘드니 짜파게티 만들어 먹는기분

짜파게티도 맛있지

짜파게티먹고싶네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공지 ☆★☆★알아두면 좋은 맞춤법 공략 103선☆★☆★ [66] 성아(222.107) 09.02.21 48892 56
공지 문학 갤러리 이용 안내 [99] 운영자 08.01.17 24233 21
291485 올챙이 왕자? ㅋㅋㅋㅋ 오들덜뽕두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56 21 0
291484 그냥 생각나서 왔다 찌질이(211.234) 02:05 12 0
291483 문갤 갓입문한 졷밥이 쓴 시 [1] 반찬거리(211.195) 00:44 31 0
291482 꼴뚜기왕자는... [1] 오들덜뽕두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1 25 0
291481 제가 쓴 시 봐주세요 [4] 이 소(106.101) 05.27 57 2
291480 하남자 런던공고 오들덜뽕두탄 a 시티팝fm 니그라토 [1] 반찬거리(211.195) 05.27 41 0
291474 자존감이 낮아서 아무나 좋아한다고 하면 거의 다 받아주는 편 [2] 시티팝f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29 0
291473 무성애자 인구수를 생각할 때마다 왤케 우울해지나....... 시티팝f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20 0
291471 창작시 (못씀) 문갤러(106.101) 05.27 35 0
291464 베르사이유의 장미 챌린지 [2/2] 런던공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34 0
291463 프랑스어 공부 35/100 일차 런던공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21 0
291462 오늘의 추천 시 오들덜뽕두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32 1
291461 생각에 잠긴다 [10] 오들덜뽕두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49 1
291460 모닝커피 오들덜뽕두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24 1
291453 성숙은 탁해짐인가 [1] 비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38 0
291452 <어느 날 점심 즈음의 이야기> [2] 런던공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54 4
291451 도널드는 또 실명이 #조용기 니? 목사 하겠다 목사 하겠어 a(39.7) 05.27 24 0
291450 천진우 이 새끼가 제일 문제 맞네 a(39.7) 05.27 21 0
291449 위즈덤 ㅇㅇ(106.101) 05.27 15 0
291447 노노노 문갤러(210.115) 05.27 17 0
291446 퍼센테이지갤러 사라졌네? 문갤러(210.115) 05.27 18 0
291445 문학은 낙이 없다는 뜻인가? [1] 문갤러(210.115) 05.27 22 0
291444 문학 문갤러(210.115) 05.27 14 0
291442 !!! 문예갤 완장질 tautology 문갤러(1.233) 05.27 118 6
291437 문학의 길 ㅇㅇ(14.32) 05.27 22 0
291436 갱스터 파라다이스 ㅇㅇ(14.32) 05.27 19 0
291435 부도의 말 ㅇㅇ(14.32) 05.27 19 0
291434 몀춰 ㅇㅇ(14.32) 05.27 16 0
291433 비하를 멈춰주세요 ㅇㅇ(14.32) 05.27 22 0
291431 너의 말은 뭔데 ㅇㅇ(14.32) 05.27 15 0
291430 더 이상은 아무것도 ㅇㅇ(14.32) 05.27 17 0
291429 하나가 시작된다면 [1] ㅇㅇ(14.32) 05.27 18 0
291428 야들야들해 보이네요 ㅇㅇ(14.32) 05.27 18 0
291427 실력이라는 것은 뭐인가 ㅇㅇ(14.32) 05.27 19 0
291426 너의 말은 아무도 귀담아 듣지 않지 ㅇㅇ(14.32) 05.27 18 0
291425 맛보고 싶다 ㅇㅇ(14.32) 05.27 16 0
291424 나는 끝없이 말하리 ㅇㅇ(14.32) 05.27 15 0
291422 노래하리 ㅇㅇ(14.32) 05.27 18 0
291421 우리는 문학에 대해서 말하려고 합니다 ㅇㅇ(14.32) 05.27 17 0
291420 카스미 카스미 ㅇㅇ(14.32) 05.27 17 0
291418 ㅋㅋㅋㅋㅋ ㅇㅇ(14.32) 05.27 18 0
291417 ㅄ들은 가라 ㅇㅇ(14.32) 05.27 19 0
291416 한국지성사 최고의 자유주의자 ㅇㅇ(14.32) 05.27 27 0
291414 코코미야 ㅇㅇ(14.32) 05.27 13 0
291413 시절은 바보라는 뜻도 있지 ㅇㅇ(14.32) 05.27 17 0
291412 자유 시절 ㅇㅇ(14.32) 05.27 14 0
291410 하... 그림자가 없다 ㅇㅇ(14.32) 05.27 17 0
291409 절망과 싸우는 시 ㅇㅇ(14.32) 05.27 1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