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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운동에 대한 지극히 사적인 생각앱에서 작성

바깥의존재(223.62) 2018.05.19 22:05:12
조회 146 추천 1 댓글 4

미투 운동에 대한 지극히 사적인 생각

한국이 정말 작은 사회 같단 생각이 든다.

정작 발원지인 미국은 이제 잠잠해 진 것 같은데.

닭장 같은 사회에서 호르몬 왕성한 시기의 한국 남자들. 정당하게 성을 즐길 권리 별로 없다.

떳떳하지 못한 부분애 족쇄를 걸려고만 하니

소라넷 같은 문제가 생긴게 아닌가 싶고 그에 대헌 반발도 현재 현상 아닌가 싶다.

개인적으로 성욕에 있어 떳떳함이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건 인간의 본질적 치부다.

차라리 이 치부를 인정하고 어느 정도 허용할까 논의해 보는게 더 건설적이지 않을까.

성차를 말하는 것은 아님. 남성에게만 특권이 있단 주장에도 동의하지 않는다.

현재의 문제가 사생결단식 투쟁의 문제로 가고 있는 이유도 이곳이 폐쇄적이기 때문이라 보니까.

결국 알고 지내고 만나서 인사하게 될 사이에서 어떻게 치부를 조금씩 모른척 하는 분위기가 가능할까. 명예 실추는 곧 죽음이란 인식이 현재의 살벌한 풍토를 만드는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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