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인은 리니지 안 함. 업력 20년 다 되가는 개발자임.  사다코 사건도 공정위제소 때문에 알았음.

2. 나무위키 보고 디시에 옴

3. 슈퍼계정이니 뭐니 지랄들 하는데 슈퍼계정은 사실 한국 게임보다는 중국산 게임이 훨~~~씬 많음.  아예 그냥 회사 차원에서 알바 고용해서 슈퍼계정 돌림.

   그리고 수천~수억씩 쓴 케릭터가 한두달만에 접는 건 일도 아님. 

4. 사다코 사건은 슈퍼 계정이 아님. 그건 테스트 계정.

5. 보통 테스트 서버에 계정을 생성해서 내부 기능 작동 테스트 및 오류 검출 및 수정을 하게 됨.  

6. 그런데 테스트 서버에서 검출하기 힘든 런타임 오류가 드물지만 발생함.  테스트 서버와 라이브 서버는 근본적으로 다른 코드가 있고 매우 복잡하게 

    구분되는 경우가 많아서 결국 오류 검출을 위한 로그 확보를 위해서 라이브에 계정을 만들고 아이템과 장비를 셋팅 하는 경우가 상당히 있음. 

   이건 리니지 뿐만 아니라 검사나 던파 같은 게임도 똑 같은 내용이며 실제로 던파에서도 이런 테스트 계정이 나오는걸 알 수 있음.

   주로 일반적인 작동 로그가 나오기 힘든 레이드나 고등급 컨텐츠이며 테스트 서버에서도 하기 힘 듬.  레이드 보스 작동 구조를 검증하는데 

   테섭 차리고 운영자들 총 동원해서 레이드 하기는 매우 힘 듬. 

7. 문제는 이런 테스트 행위가 끝나면 신속하게 케릭터를 삭제하거나 해서 외부 노출이 안 되도록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하는데 운영자 새끼들이 

   힘들게 에디트 한 "사다코" 케릭터를 가지고 놀았다는 것.  

   회사에서 끊임없이 직원 교육을 해도 개 시바스런 MZ 들이 꼭 사고를 침.  남들은 수십억

   쓰고 얻는 데이터 쪼거라를 순식간에 에디트 해서 으스대고 다니는 뽕맛에 취한 거임.

8. 결국 이런 짓도 다 로그가 남기 때문에 회사에서 민원 접수해서 다 확인 가능한 부분이며 해당 운영자들은 아마도 해고 조치 되었을 것임. 만약 

   짤린 새끼가 불만을 가지고 외부에 사건을 누설한다? 그럼 입사시 받아 놓았던 비밀유지 서약서 등을 이용해서 바로 고소 및 손해배상이 나갔을 것이며

   법적 조치가 있을 것이기에 그냥 조용히 묻을 수 있었던 것.    

요약 : 테스트 계정으로 장난치다가 걸린게 사다코 사건이고 공정위가 해당 케릭터가 PvP등을 한 기록을 발견하는 순간 엄청난 손해배상 및 과징금이 나갈것.
         리니지 씹새끼들 꼭 망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