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셸터전 참가안한뒤에 다른 캠프분들이나 우리캠프나 다들 얘기가 많네요.

로스트선데이나 유니티나 다들 왜그러냐 이러는 분들도 많은데 사실 잘못한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용병받는것도 도움요청 할수있는 친분을 만드는것도 개인의

능력이고 시장의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그게 부족했던거구요 예전에 로스트선데이, 솔루나, 냄뚱, -_-, Moa에서 오신분들한테 감사 인사만 드리기만한게 생각나서 죄송하네요ㅎ..

히트랑 싸울때 보태준거 있냐는데 사실 도와야겠다는 생각조차 못하죠 어영부영 인원 모아서 은하수 캠프분들이랑 셸터전 했거든요. 다들 뭐 인지하신거처럼

우리 캠프는 초식분들이 상당수인 상황에서 셸터전을 진행 안하면 모를까 도와준다는 생각을 할수가 없었던 상황입니다.

또한 이번 셸터전 준비하면서 용병구인을 안한 이유는 이번에 캠프에 인원유입이 좀 있었고 캠프인원이 풀인 상태에서 기존 캠프원 이동시키면서까지 용병을받고 싶지 않았거든요 지면 지는거고 이기면 좋은거니까요.

그리고 저도 그렇고 다른 간부분들도 그렇고 이번에 전략도 상황별로 많이 고심하고 인원 편성이나 여러가지 면에서 로스트선데이 분들이랑 싸우는거에 있어서 준비를 나름 탄탄하게 준비했다고 생각합니다. 용병 구인하시는걸 계속 봐서 더 열심히 준비했구요 근데 유니티에서 생각보다 많은수의 인원이 이동하는걸 보고 처음에는 져도 함 해보자 이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여러가지 대화를 나눈결과 노쇼를 선택했구요.

뭐 쫄튀라고 하시는분들도 있으신데 사실 따지고보면 쫄튀라고해도 할말 없습니다~

그리고 셸터전 안하기로 결정하고 취소한 약속 다시잡고 술먹으러 나갔는데 셀터전 끝나고 팬텀에서 부캐확성기로 도발을 했다. 욕을 했다 하시더라구요? 제가 이런일이 있었다 얘기를 전해듣거나 따로 들은바가 없어서 따로 해명이나 말을 하기 애매하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시장달고 팬텀다시 살려보려고 노력한지 한 일년 반쯤인가 지났는데 이렇게 가끔 눈팅하던 디씨에서 애정갖고 노력한 캠프가 욕왕창 먹으니까 좀 그래서 글써봐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