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난다 4000억 매각 언니, 남편하고싶다)

맨날 초딩도 아니고 스킨푸드 쓰다가

오늘 친구들 만났는데 물론 나는 면상에서 자몽냄새랑 키위냄새 적절히 조합된 냄새 풍기며 갔다

카페가서 나는 밤에 잠못잔다는 뻔한 루틴으로 한 타임 벌고 같이 이야기하는데 잠깐 정적오니까...

하...너네 모쏠들은 모르는 그 화장 타임이 있다... 여기서 갈등했지, 내 싱그러운 자몽과 키위 보여줘야하는가

집오는길에 저런거 고민하는 내 자신 자괴감들면서 옷갈아 입고 야간편의점 뛰러 갔다....

밤에 씨X에서 혼자 가만히서서 고민하다가 나도 나이 26인데 염치없지만 스킨푸드는 ㅅㅂ좀 아니지않나 싶더라...

진짜진짜 고민하다가 여기 보고(http://click.gl/customs1) 이정도면 양심 찔리지 않는 선에서 기분전환 할 수 있지 않을가 싶은데

게이들아... 나 저런거 사는 것도 노양심 김치패미갈보쿵쾅이냐? 참고로 집에 빚은 없고, 학자금대출 1000남았다

보고 ㄹㅇ 참혹한 평가좀 내려줘라 주제파악못하고 현실감각 상실한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