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야는 박해민 홍창기 문성주 김현수 있고 대주자감인 최원영 최승민도 외야수임
쓸 일은 없겠지만 신민재 오스틴도 외야 볼 수 있음
그런데 왜 내야 백업은 구본혁 한 명이냐?  
김현수 김범석은 1루만 가능하잖아
작년에는 내야 백업 김민성 정주현 손호영 있었는데 올해는 구본혁 한 명이 끝임
주전 철밥통 야구한다지만 구본혁 혼자 23유 왔다갔다 하고 있음
김주성은 3월 31일에 딱 한번 대수비로 쓰고 김태우는 1군 두 번 올라왔는데 더블헤더랑 오지환 조모상 있었을 때 였고 바로 2군으로 내려버리더라
최원영은 김현종처럼 타코 붙여서 경기 전에 배팅 연습시킨다고쳐
그러면 상식적으로 최승민을 2군으로 내리고 내야 백업 한 명 올려야 하는데 그럴 생각은 아예 안함
144 경기하는데 엔트리에 대주자 두 명 박아놓고 내야 백업은 한 명인게 말이 되냐
염경엽이 구본혁 주전으로 잘 안쓰는 거 구본혁을 내야 유틸 백업으로만 생각하는 것도 있지만 내야 유틸이 얘 한 명인 것도 있을 거다
투수나 외야수 출신도 아니고 명색에 유격수로 뛰었던 감독인데 뭔 생각인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