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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8마리의 오사카 여행 2일차
이런거 첨이라서 어케 쓰는지 잘 모름 조금 난잡할지도 지금은 4일차! 오전 6시에 같은 방 쓰는 A와 기상 (F는 같은 방 쓰는 D가 냄새나고 코 곤다고 살려달라는거) 일어나자 마자 A랑 세븐일레븐 가서 음료수 사옴 음료수 사와서 컵라면이랑 같이 먹었는데 언제나 그랬듯 사진은 없음 그리고 뭐 먹었는지 기억도 안남 그렇게 됐다 미안하다 오전 9시에 미도스지선, 산요 본선 타고 고베로 출발 가는 길에 찍은 것, 왜 찍은 진 모르겠음 그... 여기 감 어딘진 모르겠다 알아서 일본어 읽어다오 아래에서 요로오옿게 케이블카 타고 올라감 케이블카 타는 중의 사진은 없음, 예쁜 풍경이 없더라 위에서 찍은 사진 이제 이쪽으로 내려가서 식물원 구경하고 족욕도 하고 카페도 감 (이번엔 넷 넷 나눠 앉음ㅎ) 카페에서 커피 빨고 다시 케이블카 타고 복귀 대충 이런 방향으로 쭉 고베항으로 (또 굳이) 걸어서 내려감 가던 중 먹은 규동 맛집 사진 까먹어서 다 먹은 사진이라도 찍음 도착 이때쯤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함 크루즈 타려는데 눈이 존나 옴 크루즈 탑승&사진 크루즈에서 먹은 로스트비프 샌드위치, 감튀, 망고주스 사진 또 까먹어서 이번에도 먹은 후 사진 크루즈 타고 대관람차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쇼핑몰에 있는 상가 구경함 거기 전자상가? 같은 곳에 봇치더락 미니피겨 뽑기가 있길래 800엔 주고 2뽑했는데 원하는 게 안 나온 것도 모자라 중복... 결국 내가 원하는 거 뽑은 애한테 500엔 주고 구매 머관람차 대관람차 타고 나와서 다시 백화점 가서 2차 쇼핑 근데 갑자기 이때 문제가 하나 생김 3만엔 들고 온 A가 2일만에 현금이 다 떨어짐 내가 4만엔이라 최대한 아끼고 아끼고 써서 2만엔쯤 썼는데 이새끼는 나랑 비슷하게 썼는데도 벌써 현금이 동나버림 (카드가 있어서 완전 빈털터리는 아님) 이건 아직도 나랑 B랑 G끼리 수사단 꾸려서 원인을 밝혀내고 있는데, 아직 수사에 진척이 없음... 결과 나오면 얘기할게 암튼 쇼핑까지 끝내고 백화점 밖으로 나옴 시간은 6시 20분 귀가샷 이대로 호텔 복귀해서 저녁 먹을 애들끼리 저녁먹고 2일차 시마이 2일차 끝!!
작성자 : 일군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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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풀카 넘들 은근 물 좋아하는 넘들 많다는...
산야초 펄라 그정도면....물시중 바쁠 듯?
온실이라도 하나 마련해서....온도를 좀 올려줘야 할 것 같은데....제발.
어느 넘들인지....잘 적어두면...
고수님들이 잘 알려주실듯...
말 그대로 아프리카 원산 수선화과 구근식물들... 물 오래 머금는 것 보단 확실하게 마르고 또 주는 게 나아서... 내가 키우는 애들은 휴면기가 여름인게 많고 그땐 아예 끊어야하니 마를 땐 확실히 말라야...
저정도면 물이랑 온도말고 빛이 충분한지 부터 알아야할듯
여러개 중 물 준게 하나라 지켜보고 있는데 보니까 빛이 흙이아니라 식물체에만 짱짱하게 닿고있네 자리바꿔봐야겟음
마냥 산야초가 최고인것도 아니고 어떤 분들은 적옥토로만 심는 분도 있고 어떤분은 강모래로 아예 공극없는 흙도 쓰시는분도 있고... 식물에 따라 다름. 아프리카 식물! 이렇게 하나로 뭉뚱그리기도 힘듬. 물론 산야초로 심으면 웬만하면 중간은 가는거니 산야초도 나쁘지도 않고. 대신에 입자 크기도 따져봐야함. 소립 중립, 어떤건 세립까지도 쓰이는 경우도 있음.
걍 마사 중립 소립 펄라 샀어요 이거면 지금보단 잘 마르겟지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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