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LGBT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타 갤러리 LGBT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여고생들이 버스에 타는 만화 세발자전거
- (스압) 게이들이 ㅈㄴ 나쁜놈들인 이유 ㅇㅇ
- 싱글벙글 달마야 놀자 명장면 ㅇㅇ
- [단독] 민주당, ‘이대남’ 맞춤 전략 안 낸다…젠더통합 정책 집중 ㅇㅇ
- "나만 없으면 어떡해!"…'김치 프리미엄' 금값 더 치솟았다.jpg 빌애크먼
- 역대급 쌀값 폭등으로 난리 난 일본의 상황 ㅇㅇ
- 이렇게 만든 음식을 내 입으로? MZ들의 소울푸드 '경악'.jpg ㅇㅇ
- 돈 안갚는 친구 참교육 ㅇ9
- 헬테이커 팬 만화 30화 쫄깃한해파리
- 용사님은 내가 필요해... 2화 *민들레*
- 투입되자마자 '실종자 찾기 달인'...외모·실력 겸비한 '해결사' 마스널
- 오싹오싹 산타의 집 선물 교환 사례집 ㅇㅇ맨
- 전역선물 서일본 여행기 (7) 도야마 쿠로베열차 석찐
- 김수미가 떠난 뒤, 신현준에게 전화한 최불암...jpg ㅇㅇ
- ‘폭파·확인사살’ 논란의 노상원 수첩 묘냥이
동유럽 3개국 배낭여행 - 4일차(부다페스트)
https://m.dcinside.com/board/walkingtravel/22896 - 1일차(프라하) https://m.dcinside.com/board/walkingtravel/23098 - 2일차(체스키 크롬로프) https://m.dcinside.com/board/walkingtravel/23164 - 3일차(프라하) 아침 8시 반 부다페스트 뉴가티 역 입갤 짐 보관하려고 부다페스트 짐 보관함으로 가는데 이동네 짐 보관소는 카드 결제가 말을 듣지 않았다. 역무원으로 보이는 사람이 코인을 넣으라고 하던데 1800 포린트 규모의 동전이 방금 헝가리 들어온 사람한테 있을리가. 인터넷을 보니 편의점도 지폐랑 동전 교환 안해준다고 한다. 사실 나같아도 그럴만한게 편의점이 동전교환기도 아니고 너나없이 동전 교환해주면 정작 물건 산 손님들 동전 없어서 못거슬러주는 사태가 일어날수도 있는데 미쳤다고 해줄까. 마침 지나가는 헝가리인이 뉴가티 역 옆에있는 백화점 내 물품 교환소 소개해주는데 1시간에 1유로로 상당히 비싸긴했다. 사족으로 그 헝가리인이 어디서 왔냐 해서 사우스 코리아 했더니 본인도 언젠가 거기랑 일본 가보고 싶다고 하면서 너 그럼 노스 코리아도 가봤겠네? 하길래 사우스 코리안은 노스 코리아 방문 못한다고 함. 김정은의 잔혹함은 헝가리에도 소문이 다 났는지 헝가리인이 김정은은 왜 자기 고모부랑 형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을 죽여대냐고 물어봐서 그새낀 지가 왕인줄 착각한다고 답해줌. 헝가리에 오자마자 첫번째로 간곳은 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 지하철 역에서 나오자마자 무척 웅장한 건물이 날 반겨주었다. 헝가리 국기 펄럭이는게 인상적이다. 국회의사당에서 보이는 다뉴브강. 이날은 영화 촬영 때문에 다뉴브강 과 세체니 다리 출입이 금지되었다. 죄다 폴리스 라인 치고 보안요원들이 출입을 막더라. 덕분에 다뉴브 강의 신발은 출입 통제가 해제되는 6일차(헝가리에서 마지막날)에 가보는걸로. 어부의 요새에 올라갔다. 부다페스트의 랜드마크 아니랄까봐 국회의사당이 제일 눈에 띈다. 어부의 요새 바로 앞에 있는 마차슈 성당 외부. 성당 내부 성당 내부 구경 이후 전망대도 구경하러 갔다. 참고로 엘리베이터 없이 계단만으로 저 높은데를 올라가야 하는데, 힘들어 뒤진다. 특히 본인이 저질 체력이다 하는 사람은 본인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서라도 안올라가는걸 추천함. 조빠지게 고생하며 올라간 전망대에서 촬영한 사진. 이제 그 다음은 부다성으로 갔다. 부다성에 가려면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거나 아니면 걸어서 올라가야 하는데, 앞서 성당 전망대 올라가는데에 힘을 다 써버린지라 요번에는 리프트를 타고 올라갔다. 안에 박물관도 있던데, 헝가리어라 못알아먹을거 같아서 패스. 부다 성에서 열일하는 두산 포크레인. 참고로 두산은 체코에서는 아예 축구팀을 후원하고 있다고한다. 야경보러 가기 전 체크인 시간이 넘어 숙소로 짐을 옮기는데, 숙소 앞에 친숙한 한글이 보인다. 뭐하는 가게인가 했더니 위에 Asian food라며 짤막하게 적혀있다. 때마침 매운게 땡기는 시점인지라 불닭 개같이 구매 (일반 불닭이 없어 조금 더 매운거 감수하고 한국에는 오프라인에서 구하기 힘든 핵불닭 구매했다. 매워 죽을뻔했다.) 기분좋게 매운거 먹고 시작해보는 야경 관람 저 멀리 보이는 마차슈 성당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부다성 장소를 옮겨 Batthyany ter H 지하철역 앞에서 보는 국회의사당 야경 전경 (국회의사당 앞 지하철역과 불과 한개역 차이다. 다만 다뉴브 강을 건너야 하는지라 시간은 2~3분 소요된다.) 유럽 3대 야경(프라하, 부다페스트, 파리)중 2곳 이렇게 접수. 파리도 조만간 다시 한번 가봐야하는데 다음에 스페인-모로코 여행을 간다면 끼워갈까 생각중이다. 유람선 타기 전 저녁으로 먹는 굴라시 이게 맵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3시간전 먹은 핵불닭의 영향인지 맵기는 커녕 얼큰하지도 않았다. 아 맛이 없었단건 아니다. 맛은 최고였다. 다만 사람이 많아 식당이 바글바글했다. 이제 유람선을 타며 부다페스트 전체 야경을 감상해본다. 체코 체스키에서 만난 가이드 말로는 6년전 부다페스트 유람선 침몰사고로 적지 않은 한국인들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는데. 그 사건의 여파로 코로나 이전까지 대부분의 여행사에서 유람선 일정을 삭제하였다고 한다. 유람선을 타고 보는 부다페스트 야경의 풍경. 무제한 드링크 유람선을 탑승했던지라 와인만 6잔은 마신거 같은데, 덕분에 유람선에서 내린 뒤 숙소에 들어갈때까지 무척 취해있었다. 비록 필름이 끊긴 수준은 아니었다만 한국도 아니고 먼 이국땅에서 그렇게 취한 채로 어떻게 별일없이 숙소로 돌아갔는지 신기하긴 했다. 일개 외국인이 술 취한채 돌아다녀도 멀쩡하다는게 헝가리 치안이 한국 수준으로 최고만 아닐뿐 매우 좋다는 증거가 아닐까 싶다. 이렇게 헝가리에서의 첫날도 끝.
작성자 : ㅇㅇ고정닉
(스압주의) 여러분들은 티켓 양도 사기 조심하세요
사기꾼한테 속았네요. 공감이나 같이 욕해달라고 올리는 건 아닙니다.... 이상하다고 느끼면서도 속은 제가 바보라는거 알고 있으니까요. 그냥 제 사례를 보시고 양도 받을때 이상하다면 도망가시라고 적어봅니다. 우선 저는 그냥 콘서트 가는게 재밌어서 좋아하는 그룹이나 가수들 공연 다니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힙플패, 펜타포트, 원더리벳 같은 페스티벌도 혼자 다녀왔습니다. 보통 혼자 다니고 같이 갈만한 친구 있으면 제가 구해서 같이 가는 편입니다. 이번에도 요네즈켄시 가고 싶어서 티켓팅 당일날 친구랑 도전했다가 처참히 실패했구요 ㅋㅋㅋ 그래서 취소표를 구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작성한 댓글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갤러리 활동을 전혀 안하고 눈팅만 하는 편이라 부끄럽지만 양도글에만 도전했습니다. 키워드도 이것저것 해놓고... 일하다가도 후다닥 보기도 하고 ㅜㅜ 정신 없더라고요. 하지만 맨날 떨어지더라고요 ㅜㅜ 그러다가 유동닉이지만 처음으로 성공했습니다. 제목은 확실하지 않지만 [토요일 연석 양도 받을 사람 있나요?] 였던것 같네요. 우선 오픈채팅에서 대화 시작 이후 대화 진행입니다. 저는 당연히 원가 양도인줄 알았는데 +만원을 부르더군요. 당했다 싶어서 욕할까 그냥 좋게 말하고 도망갈까 했습니다. 근데 +3천원으로 바꾸더군요. 이부분에서 의심스럽기는 했으나 취켓팅으로 많이 지치기도 했고 이정도는 싶어서 그냥 속는셈치고 진행하였습니다. 처음 해보는 티켓 거래였기에 사기 방지 방법이나 확인해야하는 것들을 찾아서 요청도 하면서 진행했습니다. 혹시나 사기일 경우 계좌를 잠구기 위해서 계좌이체로도 진행하였고 계좌명과 핸드폰 문자 보내서 본인 맞는지 확인도 하였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더치트에서 번호랑 계좌번호도 확인하였고요. 다음날 티켓 더살생각 없냐고 물어봅니다. 하지만 같이갈 사람이 없어서 거절했습니다. 그리고 좀 더 시간이 지나고 티켓 정보 변경을 위해서 통신사 전화번호 생년월일을 요청했습니다. 별다를것 없는 정보라 큰 의심 없이 말하였습니다. 그런데 이후에 핸드폰 인증을 요구했습니다. 이부분에서 제가 엄청난 멍청한 행동을 했습니다. 그걸 다 해준거죠. 지금도 제가 왜 해줬는지 모르겠습니다. 갑자기 중고나라 앱에서 알람이 엄청 왔습니다. 저는 중고 구매는 하였어도 판매는 한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현재 구매하고자 연락중인 상품도 없었고요. 그래서 들어가봤더니 어떤 놈이 제 계정으로 거래를 엄청 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빠르게 거래중인 채팅에 전부 상황을 대충 전달하고 계정을 신고하였습니다. 현재는 정지되어서 채팅 내역만 볼 수 있습니다. 이때 의심가는 상황은 앞서 진행했던 티켓 거래였습니다 아직은 의심단계였기에 최대한 저자세로 확인하였습니다. 당시 너무 놀란 상태였기에 더 압박할 생각은 못했습니다. 이후에 중고나라 채팅을 좀 더 확인했습니다. 동일한 계좌와 저에게 보여주었던 티켓 인증 사진으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이때 확신을 하였고 오히려 좀 차분해 지게 되더군요... 그래도 혹시나가 있을수도 있으니 다시한번 정보를 요구하고 전화로 자세하게 듣고 싶었습니다. 물론 이때 사이버 수사대에 사기 신고는 작성하고 있었습니다. 역시나 전화는 안받고 갑자기 등장한 지인이 정보를 보내준다는 변명만을 늘어놓았습니다. 결국 제 나름 최대한 시간과 기회를 주고 신고를 진행했습니다. 처음 신고해봤는데 작성할것도 많고 증명을 위해 사진 같은거 첨부하고 하는게 좀 힘들더군요. 본가에 와있어서 컴퓨터가 없어서 핸드폰으로 다 하려보니 더 그랬던것 같기도 하지만... 일단 25.02.13~ 지금까지 진행되었던 일 공유해봅니다. 지금도 핸드폰으로 작성하고 있어서 제대로 되고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최대한 문제 될 수 있을것 같은 정보는 다 지웠는데 빠진것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냥.... 자려다가 생각한번 정리하고 싶은 겸 두서없이 글 써보았습니다. 멍청한 저를 시원하게 욕하시고 다들 조심하시고 재밌는 켄시 공연 관람하세요!!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톡식한나무늘보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ㅋㅋ ㄹㅇ - dc App
L갤러는 갤러리에서 권장하는 비회원 전용
갤닉네임입니다. (삭제 시 닉네임 등록 가능)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