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말이 될까요? 2월 중순경?  66키로인데 매일 수 회 설사해서 오늘까지 59.7 되는게 

(밀가루, 과일, 우유류, 두유류 모두 먹자마자 바로 설사하는 바람에 밥하고 죽, 끓인 밥과 일반 반찬이나 계란후라이, 생선이나 겨우 먹는 지경)

그리고 지난 달엔 안 그랬는데요, 요번 생리가 5월 15일 저녁에 시작되어서 18일이면 끝이 나야 하는데, 

오늘은 19일이라 완전 끝인 줄 알고(어제는 생리가 거의 안 하길래 ), 이제 생리대 없이 홀가분하게 출근했더니, 속옷이 다 젖으면서, 오버? 내지는 대형이 필요한 상태가 되었네요. 

그리고 또, 왼쪽 혓바닥에 검은 얼룩? 인지 혹이 생겨서 양치해도 안 제거되고,

잇몸 한 쪽이 크게 부풀어 오른 상태예요. 우측 어금니 뒤가 부어서 너무 아프고... 비타민 약도 먹어봤지만 2일 이상 계속되는 통증에 양치가 어렵고(피는 다행히 안 묻어 나오지만...)

이거 정말 백혈병 전조나 초기 증세 아닐까요?

하도 살이 빠져서 요새 어지럼증도 느끼는데, 엄마는 정상적인 노화과정이라고 여기시고, 아니?

운동을 해서 살이 빠진 것도 아닌데, 2월부터 매일 배탈나서 살이 빠지는게? 정상적인 몸뚱아리 인가요? 백혈병이 아니라도? 하다 못해 설암? 이나

다른 암일 가능성도 있을텐데???? 코로나 예방접종 3차까지 잘못 맞은 부작용인가?? ㅠㅠ 

어쩌면 좋지? 백혈병이면 치료 안 받고 걍 죽으면 더 좋을 거 같긴 한데... 집안이 돈이 없어서(동생 두 명이나 전부 다 유럽에 나가사느라  물가 높아 고생하는 동생에게 엄마가 돈 다 보내 줘서 집에 돈 제로임)

근데 월요일 이전엔 병원에 가기 어려워서(코피의 과다출혈도 아닌데, 응급실 가면 돈 엄청 깨짐... ㅠㅠ) 백혈병 맞을까요???

어차피 저는 인간쓰레기(왕따 수준, 현실 대인관계 프로 파탄러)라 백혈병 걸려서 죽으면 다들? 행복해 할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