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느님께서

일박 영광편을 찍으시던
2008년 1월 19일 새벽 4시 44분에
들으셨던 음악 입니다

즐감하시죠.
물론 광클도^^

확실히 2008년도 일박이 잼있드라
잔재미도 많고 자막이라등가 음악도.
영광편에서도 초심을 지키자 이런말 나오는데
진심 지금 할말 같다능.


Not Going Anywhere (2003)/ Keren Ann
 

This is why I always wonder
I\'m a pond full of regrets
I always try to not remember rather than forget

This is why I always whisper
When vagabonds are passing by
I tend to keep myself away from their goodbyes

Tide will rise and fall along the bay
and I\'m not going anywhere
I\'m not going anywhere

People come and go and walk away
but I\'m not going anywhere
I\'m not going anywhere

This is why I always whisper
I\'m a river with a spell
I like to hear but not to listen,
I like to say but not to tell

This is why I always wonder
There\'s nothing new under the sun
I won\'t go anywhere so give my love to everyone

Tide will rise and fall along the bay
and I\'m not going anywhere
I\'m not going anywhere

People come and go and walk away
but I\'m not going anywhere
I\'m not going anywhere
 

내가 늘 궁금해 하는 건 이 때문이야
나는 아쉬움으로 가득 찬 연못
늘 잊으려 하기보다는 기억하지 않으려 애쓰지

내가 늘 속삭이듯 말하는 건 이 때문이야
방랑자들이 곁을 지나쳐 갈 때
나는 그들의 작별 인사를 애써 외면하려 하지

바닷물은 만을 따라 계속 차올랐다 내려갔다 해도
나는 아무 데도 가지 않을 거야
나는 아무 데도 가지 않을 거야

사람들은 왔다가 가 버리고 하지만
나는 아무 데도 가지 않을 거야
나는 아무 데도 가지 않을 거야

내가 늘 속삭이듯 말하는 건 이 때문이야
나는 마법에 걸린 강
들려오는 소린 듣지만 일부러 들으려 하진 않아
필요한 말은 하지만 많은 말을 늘어놓진 않아

내가 늘 궁금해 하는 건 이 때문이야
태양 아래 새로운 건 아무것도 없어
나는 아무 데도 가지 않을 거야, 그러니 내 사랑을 모두에게 줘

바닷물은 만을 따라 계속 차올랐다 내려갔다 해도
나는 아무 데도 가지 않을 거야
나는 아무 데도 가지 않을 거야

사람들은 왔다가 가 버리곤 하지만
나는 아무 데도 가지 않을 거야
나는 아무 데도 가지 않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