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저 때문에 고생이 많으십니다....-_-;;;....제가 승기팬이 된 것이 작년 겨울무렵부터라 어떤 투표와 이벵에 주안점을 둬야 하는지 잘 몰라요
암튼 이번에는 우리 팬덤 가능성을 보고 서로 결합하는데 의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제로 말했지만 모든 조사와 지표를 보건데 현재 우리나라 남성스타 중 베스트원은 바로 우리 승기가 맞습니다...그러니 이런 인터넷 투표에서 밀린다 하여 자존심 상할 것도 없고 그렇게 중요한 것도 아니고요

다만 많은 분들이 그러시는 것처럼 이왕 시작했으니 끝을 보자 하시고 제가 질렀는데 횽들만 사주해놓고 저는 빠질 수 없어서 끝까지 한다 하시는 횽이 한분이라 해도 끝까지 갈 생각이었습니다...직업이 프리랜서인데 컴퓨터 타이핑 작업이 많거든요...그러니 저는 정말 타격이 큰 투표가 맞기는 합니다..ㅋㅋ

일단 양상을 분석해보면 우리 팬덤이 정말 작심하고 달려들면 3, 4일이면 정말 큰 격차를 벌릴 수는 있습니다...일단 지난 월요일 우리는 2천만이 못되었습니다...천 몇백만 단위에서 승부를 내기 시작하여 3천만을 뒤집고 하루(말이 하루지 실제로 우리가 달린 시간은 24시간이 아닙니다) 만에 4위에서 1위로 갔습니다

치열한 월요일 여파와 어느 정도 목적을 이뤘고 넘쳐나는 떡밥에 사실 화, 수는 좀 손놓고 있었던 편이 맞기는 해요

많은 분들이 총공을 말씀하시는데 백상과 달리 이번에는 총공의 날을 지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지금 우리가 따라붙고 힘이 빠질 쯤 해서 저쪽 달아가는 형세가 반복 중입니다...이는 피로감이 누적되어서 우리에게 불리한 방식입니다

하실 분들은 그냥 알아서 하고 한번 날을 잡아서 오전에 가능한 분들, 오후에 가능한 분들, 저녁에 가능한 분들, 심야에 가능한 분들, 새벽에 가능한 분들을 가려내어 하루 내내 달리는 방식을 써야 따라잡고도 우리가 치고 나갈 수가 있습니다...또 그래야 작심하고 종일 달리시는 분들도 힘이 빠지지 않고요

그런데 이는 승갤러 다수의 힘이 한날 결집되어야 가능한 일이라 횽들 의향이 중요해요...무조건 제 뜻대로 해달라 할 수는 당연히 없고 계획과 달리 참여도가 낮다면 괜히 힘만 빠지고 모양새도 별로고요....얼마나 동참하실지 여러분들의 의중을 남겨주세요

생각보다 저기도 화력이 그리 세지는 않습니다...다만 워낙 방대하게 카페가 여기저기 있어서 위기시 순간적인 응집도는 굉장히 높은데 저쪽도 마음대로 치고 나가고 있지는 못하거든요

일단 투표하고 오겠습니다

http://ipoll.kr/d.asp?n=man_woman_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