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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 액션 나노 블핑: 꽃놀이(7) (※ ㅌㅂㅇ 주의)

준이조타(110.11) 2023.03.24 13:27:09
조회 359 추천 9 댓글 9
														

표정에 속으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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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봐야 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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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의

움직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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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는

회전근개라는 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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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상근, 극하근, 소원근, 겹갑하근이라는

팔의 회전에 간여하는 4개의 근육을 묶어서

회전근개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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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문제가 생기면,

팔을 들 수 없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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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문제가

생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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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앞으로,

그리고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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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팔을

최고점까지

끌어 올렸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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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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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긋는

동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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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근육들이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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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이

생각해 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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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날을 내리긋는 각도 보이지?

나중에 저고리 뒷섶과 고름이 깨끗하게

잘려져 나갔던 것도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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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기생은

속살이 다 비쳐 보일 정도로 얇은

갑사 저고리를 입었어.

그러니 울윤강 도련님은

칼날을 저고리에

직접 갖다 댈 수는

없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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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날을 갖다 대지 않았는데도,

그 날카로운 기운이 먼저 닿는 것을

검기(劍氣)라고 해.


뭐...

사람이 지닌 기운이

날카로운 예기의 형태로

가시화된 것을

부르는 말이라고도 하는데,

어쨌거나

검 그 자체가 아니라,

검에서 뻗어나간 기운으로

대상을 벤다,

라는 뜻에는 차이가

없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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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었을 때,

저 날아가는

쾌자 자락의 각도,

그리고

꽉 조인

허리 라인.


이런 게

예술이 아니라면,

세상에는

예술이 존재하지

않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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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

다들 알잖아?


액션의 완성은

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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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을 채

말하기도 천,

순식간에

바뀌는

움직임의 방향은

기세에 따라

검을 뻗었다가

다시 당기는

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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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기세가

다하지 않은

검을 당기는 것은

예상 외로

힘겨운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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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투에서는

일반적으로 범해서는

안 되는 금기,

로 파악되기도 해.


그렇게

무기를 되돌리는 동안

치명적인 공격에

무방비로

노출될 테니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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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으로 칼을

뽑아드는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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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각도에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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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오른쪽 위에서

왼쪽 아래로

벤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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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검신을 당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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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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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날을

높이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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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칼날의 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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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의 움직임에 따라

손에 들린 칼의 각이

점차 낮아지는 것을

볼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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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도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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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낹의 각은 언제나 정밀해서

준비 자세는 45도의 내각을 유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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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으로 뻗은 왼팔과

그 뒤로 몸체에 붙은 칼집,

칼을 치켜 든 손과 칼날의 각,

진짜...절묘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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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칼의 각을 세워

대상을 조준하면서

도련님은

몸을 회전시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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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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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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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었다가 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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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심력과

원심력을 오가는

회전 운동을

거듭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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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나는

꽃,

아니......

검기와 움직임의

유려한 꽃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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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낭창하면서도

흔들림없는 코어 보소!!!)


꽃잎처럼

돌기 시작하는

쾌자 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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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하는 하체의 무게 중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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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었다가 내리치는 어깨 회전의

콘트라스트가 절묘하지.

게다가 저기...

오른발 뒤꿈치가 축이 되어서

앞코가 살짝 들린 거

보이지?

저런 건 고전무용에서

주로 쓰는 턴의 기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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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축의

변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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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변화만큼

강렬한 것이다.


그 전환이

빠르면 빠를수록

움직임은

도약이나 비약,

나는 새의

움직임에

가깝지.


솟구치는

비약의 힘을

내리치는

칼날에 실을 줄

아는 검사는

몇이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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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날의 각과

칼집의 각이

절묘하게

평행을 이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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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도 혹은

180도의 일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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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하면서 들린

발바닥의 각도와

칼집을 낀 팔의 각도가

같은 것처럼 보이는 건

보는 눈의 착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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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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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그 움직임은

물리 법칙에

부합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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낵하 비록

숫자에 약한

사람이기는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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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윤강 도령의 움직임이

기하학적으로

매우 완전하다는 것은

막눈으로 봐도

그냥...

충분히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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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가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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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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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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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싶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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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엄연한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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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연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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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할 나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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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한

움직임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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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그려낼 수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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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므흣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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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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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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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을 올리고

칼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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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높은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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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력을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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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구듯

내리치는

단순하면서도

아름다운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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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소니의 재주로는

그리기조차

아까운


차마,

아름다운

사람.



(* 하루에 한 번 오기가

이렇게 힘들어서야...원.

소 해피 준기 데이,

변함없이 사랑스러운

울어빠 주말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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