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자기들끼리 글 여러개쓰고 돌아가면서 추천주고, 여차하다 항 비난하는 글 1개쓰면 비추 폭탄 맞음. 솔직히 이재명 후보 비판해왔긴했었지만, 잘한건 잘했다고 인정하려고 노력하는 주의임. 

문통이 최근 항 이 인간이 문통이 무슨 노통, DJ 계승자가 아니라느니, 적폐수사를 하겠다느니, 임기 5년이 별거냐 등등 망언 퍼레이드를 벌인거에 대해 분노해서 비서관회의에서 메모지로 항한테 사과까지 요구했는데 그 말하니까 무슨 박수현이 문제다. 그 인간 찢 묻은 인간 아님? 이러고 앉아있음. 

문제가 된 글이 뭐나면 그 사이트에 안들어간지 좀 되서 정확히는 기억이 안 나지만, 아마도 '검찰의 기획사정으로 문통이 위험해질수 있다는 취지의 글'을 썼던듯. 거기에서 A검사장이 검찰총장이나 서울중앙지검장되서 백운규 산자부 장관처럼 현 정부 국정과제였던 탈원전 정책을 수행했다는 이유로 구속직전으로 만들거나, 한명숙 전 총리사례처럼 진술자가 총리가 뇌물을 받아먹지 않았다고 번복해서 검찰이 망신당한 사례, 문통이 노통 죽음 언급하면서 항한테 사과를 요구했던 거를 말하면서 니네들이 말한대로라면 항의 말이 맞고 문통의 말은 문제있다는 거냐라고 하니 순식간에 비추 11개에 댓글은 10개 이상 달렸던 듯. 대댓글 몇 개 달고 그냥 그 뒤로 안들어가서 모르겠지만 아마 글 삭제되었지도 모르겠음.

그 정도로 문제가 있다는 것 정도만 알았으면 좋겠음. 여기는 그래도 북유게처럼 미쳐돌아가는 건 아닌 것 같아서 넘어왔음. 여기에도 항 비난했다가 피난 온 분들도 좀 보이는 것 같아서 동질감도 느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