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식명령서에

내용은 " 포토사진가게에서 피고인이 평소(?첨보는 사람인데 평소?)  여학생들을 계속 쳐다보았다는이유로 폭행당하자

화가 나 오른손으로 피해자의 얼굴을 10회때리고 오른발로 피해자의 다리를 1회 걷어차는 등 피해자에게 4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안와 좌상을 입혔다"

더워서 지나가다가 포토가게에 혼자 앉아있었는데 갑자기 들어와서 " 여기 일하세요? 왜 여자애들을 쳐다봐요? 하면서 배를 쿡 쑤시고 머리를 때리고

모욕줘서 정당방위인줄 알고 때렸던 상황. (포토가게에 일하는 사람인듯하다. 설계당한 느낌도 드는게 사실)

이제 세상 무서워서 밤에 8시 이후에는 안나갈 정도로 현타가 옴.

가만있는데 시비걸어서 순간적 화가나서 때렸지만 어쨋든 다쳤으니 책임지고 700만원을 주고 합의했거든

여자를 쳐다봤다고 나는 나쁜놈 지는 정의로운놈 된것처럼 기분 더럽다. 지가 경찰관이나 뭣도 아니면서

문신한 친구2명 델고 다니면서

그냥 가오세우려고 지랄떤놈인데..

약식명령이 날라왔는데

불복해서 정식재판청구를 하면 더 약하게 나오면 다행인데 형사소송법 개정으로 더 무거운 벌금형을 받을수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

100만원정도면 약하게 나온거면 그냥 수긍할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