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매가 올린 사이크 들어가서 런던전 관련 글 찾아봤어

항상 그렇듯 발번역에 오역 개쩔음ㅇㅇ

원문

https://lavaliantwire.com/2018/06/08/los-angeles-valiant-london-spitfire-three-things-we-learned/

https://lavaliantwire.com/2018/06/08/los-angeles-valiant-london-spitfire-overwatch-league/

런던전 승리로부터 배울 수 있는 세 가지

로스 앤젤레스 발리언트가 오버워치 리그 첫 정규시즌에서의 플레이오프 자리를 공식적으로 확정지었다.

금요일의 런던전 2-1 승리는 개운한 승리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끝에 가서는 잘 해냈다.

일요일에 있을 휴스턴전까지 하루 정도 시간이 있고, 최근 승리로부터 우리는 세 가지 정도를 배울 수 있다.

최근 승리가 자만하게 만들었다

금요일 경기 전반전의 발리언트는 뉴욕과 LAG를 상대로 승리를 따낸 팀처럼 보이지 않았다.

평소와 같은 깔끔한 플레이를 하지도 않았고, 좆리자드 월드와 호라이즌에서 요구된 중요한 역할을 그 누구도 해내지 못했다.

시즌 초반처럼 런던이 강했던 것은 아니더라도, 전반전에선 점점 제기량를 찾아가던 ㅡ 여전히 위험한 팀이었다.

발리언트가 마지막 두 맵을 차지했지만, 정말 위험천만했다.

Brady Girardi "어질리티"는 여전히 파라의 왕이다

발리언트가 후반전 두 맵을 차지할 수 있었던 큰 이유는 어질리티의 파라 플레이에 있다.

우린 어질리티가 직접 승리를 쟁취하는 모습을 많이 봐왔고, 3번째 맵이었던 리장타워에서도 예외는 없었다.

스핏파이어 서포터 2명을 따내며 시작하는 게 발리언트가 첫 거점을 차지함에 있어 정말 중요했고, 결국 리장타워에서 2점을 따냈다.

스핏파이어는 어질리티의 파라 플레이에 노답이었고, 발리언트의 턴으로 넘어가기 시작했다.

카운터 픽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

경기에 고군분투했던 이유들 중 하나는 런던을 상대로한 카운터 픽의 부재에 있다.

블리자드월드와 호라이즌 두 맵 모두 런던은 3탱3힐을 쓰며 발리언트를 괴롭혔다.

런던은 거점에 쉽게 진입할 수 있었고 고지대를 차지하던 발리언트가 내려오도록 강요했다.

쉬는 시간을 갖고 나서 발리언트는 문제점을 고쳐왔고 결과적으론 경기를 따내였지만,

시즌의 남은 세 경기에서는 더 나아 질 필요가 있다.

런던전 승리가 발리언트에게 의미하는 것

런던전에서 가까스로 승리를 따내며 발리언트는 무패행진을 계속 하고 있다.

2-1 승리는 발리언트가 해온 만큼 깔끔한 경기는 아니였지만, 잠깐의 쉬는 시간이 발리언트의 무패행진을 지켜내게 해주었다.

이번 스테이지의 남은 세 경기는 그만큼 힘들진 않다.

태평양 디비전의 선두에게 주어지는 부전승을 기대하고 있긴 하지만, 일단 발리언트는 금요일 승리로 이미 이번 시즌플레이오프를

확정지었다. LAG가 뉴욕에게 졌다면 부전승의 자리도 정해졌겠지만, 글래디가 5개 맵을 통해 끝내 승리를 따냈다.

플레이오프 자리를 완전히 보장받았다지만, 이번주에 부전승을 따내는 게 중요하다.

거의 발리언트의 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일요일의 휴스턴전 승리나 글래디의 잔여 경기에서의 패배가 필요하다.

발리언트의 다음 상대인, 휴스턴 아웃로즈는 댈러스 퓨얼을 3-1로 이기며 5-2 전적으로 마지막 스테이지의 타이틀 매치 자릴 지켜냈다.

그들의 절박함을 고려하면 발리언트에게 상대하기 버거운 상대가 될 것이다. (?)

우리가 봐왔던 것처럼 공격적인 모습으로 공격이나 수비를 하지 못하며, 런던전에서 발리언트는 그간 해 온 만큼 깔쌈해 보이진 않았다.

하지만 쉬는 시간 이후에 그 팀은 각성하고 거미줄에서 헤쳐나오는 것처럼 보였다.

휴스턴을 이기기 위해선 런던전 후반부에서 보여줬던 것처럼 플레이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