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롤러 센터 풀세팅 벤치)

컨트롤러 센터 단순 터보모드 벤치

(노트북의 파워 리밋값은 pl1 limit 70w pl2 limit 90w입니다. 사진속 xtu 에 뜨는 값은 오류)

(시네 벤치는 순정상태에선 오차가 있네요.)

-전부 순정, 컨트롤센터 기본 값 입니다. 써멀x 언더볼팅x

4월에 구매해서 언제오나 참 힘들었던거 같네요.

집에 키우는 꽃을 보면서 저 꽃잎이 떨어지면 내 노트북이 오겠지... 하고 매번 힘겹게 기다렸던거 같습니다.

그러다 28일에서 몇일 살짝 연기되서 기다리다 참지 못하고 아예 방문수령을 들고온 랩탑이 되겠네요..

이제 한 7일쯤 된거 같은데 현재로서는 아직 많이 만족스러운편 입니다.

한동안 한성 잘 쓰다가 넘어오니 다른맛도 있어서 좋구요.

일단 간혹 갤러리 쭉 보면 윈도우 버전 관련해서 말들이 많은데

최신 모델의 경우 무조건 구매 당시에 새롭게 갱신된 윈도우를 설치하는게 맞습니다.

왜냐면 최신 윈도우가 아니면 드라이버가 안깔리거든요 ㅎㅎ...

제가 여기서 아무 생각없이 예전에 구워둔 윈도우로 비빌려 하다가 한번 시간좀 버렸네요.

그리고 드라이버 설치가 생각외로 난이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보통 인스톨러 형식으로 띡띡 눌러서 많이 하는데 애들은 .bat으로 이루어진 친숙할 일 없는 까무잡잡한 화면으로 드라이버를 잡아주네요.

몇몇 드라이버는 우클릭으로 관리자 권한으로 잡아주어야 설치되고 드라이버 설치 순번까지 있고 스토어 앱또한 연동해서 깔아야 하는데

이런 설명들은 드라이버 다운로드 패이지에 영문으로 적혀 있어서 익숙한 분들이 아니면 쫌 해매실듯 하네요.

그냥 힘드신 분들은 아싸리 10만원 더 내시고 윈도우 포함 제품으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누구 발상인지 모르겠지만 진짜 이건 쫌 여러대 맞아야 하는데 부팅시 자동차 배기음 소리가 스피커서 나는게 기본 옵션으로 되어 있는데

바이오스 설정에서 끌 수 있으니 큰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아마 post log audio라는 항목이였을 꺼에요.

bios도 평소에 만나본 퍼런색에 딱딱한 화면이 아닌 asus 데스크탑 마더보드 처럼 마우스를 사용가능한 gui 환경이니 너무 무서워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단, 이게 종종 asus에서 윈도업뎃을 통해 bios를 업데이트를 해주나 본데 그럴때 마다 세팅값이 종종 풀리네요.

이런 자잘한 부분들이 사용하기에 앞서 쫌 막고 있다는 부분이 아쉽습니다.

성능 발열 관련해서는 다들 말 안하셔도 아시겠지만 지금껏 만저본 순정 제품중에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당장에 tfg 156 쓸적에 코어 출럭이 출렁이는 경우가 많았고 다른제품들도 이런 경우가 많았는데 그런거 없이 아직까진 부동으로 4.0을 잘 유지해주네요.

화면의 경우에는 다들 초저가다 뭐다 말들이 많았는데 생각외로 괜찮은것 같습니다. 따로 쓰는 모니터랑 비교해서 색감은 크게 차이가 없네요. 눈썩고 그런건 없고..

단, 지금까지 제가 써온 120hz 제품의 경우 패널이 60hz와 120hz를 동시 지원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패널의 경우 48hz(?)와 120hz를 지원 합니다.

그러다 보니 간혹 게임에서 48hz를 기본으로 잡아버려서 프래임이 똥망인 경우가 있는데 이를 따로 설정을 해줘야 하는게 쫌 마음에 안드네요.

보통 저의 경우 120hz를 다 안쓰고 60hz로 수직동기화 걸어서 게임하는 경우가 많은데

따로 120hz로 모니터 잡아주고 프래임락을 60으로 건후 수직동기화를 거는 번거로운 작업을 해줘야 하는 경우가 간혹 있더라구요.

이 부분 제외하고는 패널 부분에 크게 불만은 없습니다.

제품 포트 같은 경우 usb3.0 3개에 콤보 오디오 단자1개 usb c단자(dp혼용) 1개 hdmi 2.0 1개 lan포트 1개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포트의 구성은 쫌 아쉽네요. usb3.0단자의 경우 전부 좌측에 몰려 있어서 우측에는 아무것도 꼽을수 없었습니다.

덕분에 프린터 선이 좀 짧아서 매번 인쇄할 때마다 노트북 이동해서 하고 있네요 ㅋㅋ...

외부 출력 포트의 경우 hdmi로 출력시 hdmi 출력 화면은 논 옵티머스 출력을 지원합니다.

dp쪽은 제가 사용 가능한 장비가 없어서 확인을 못하겠네요. 모니터는 노트북 포함 총 3개까지 사용할 수 있어 보이는데

이런건 한성쪽이 그립긴하네요. 저쪽은 모니터3개+노트북1개 총 4개까지 되기는 했는데 ㅋㅋ...트리플 구성 좋아하는 분들은 쫌 마음에 걸리실듯 합니다.

오디오 포트의 경우 오디오+마이크 콤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같은 가벼운 사용자는 차라리 이런걸 선호해서 다른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외관적인 부분인 키보드의 경우 안티고스팅을 지원하는 것 같습니다.

간혹 한성 카페에서 리듬겜 하는 분들이 많이 원하셨었는데 잘된일 같네요.

그리고 터치 패널의 숫자 패드는 개인적으로 쓸일 없을꺼 같습니다. 그리고 키보드 rgb랑 태두리쪽은 변경이 되는데 터치패드는 rgb 변경이 안되네요 ㅋㅋ...

그냥 딱 없는것 보단 있는게 더 좋은 수준 인거 같습니다.

터치 패드의 경우 제스쳐 지원도 잘 되고 본품이 프라스틱 모델이라 그런지 터치 튐도 없네요. 확실히 마음에 듭니다.

알류미늄 제품들은 전원선만 연결하면 접지 여부에 따라 얼마나 차이가 심하던지 ㅠ

제품을 보면 꽤 튼튼하게 잘 만든거 같아요. 특히 힌지 부분은 보이는거와는 달리 꽤 고정력도 튼튼함도 좋은거 같습니다.

하판 뜯어서 보면 철판도 덧대고 있고 그위에 고정용으로 따로 쓰인 프라스틱의 경우

노트북 표면과는 다른 재질로 강화 프라스틱으로 추정되는 것으로 이용이 되었네요.

힌지 쪽은 걱정을 하실 필요 없을꺼 같습니다.

그리고 하판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아수스 측에서 하판의 개봉이 쉽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하판의 개봉은 다른 제품들과 달리 하단 양 모서리가 결착이 없어서 다른 제품들 처럼 해라로 비집고 손톱으로 뜯고 그런건

전혀 필요가 없습니다. 하판의 개봉은 정말 쉬우나 하판과 마더보드에 연결된 rgb케이블만 조금 주의하면 될듯 합니다.

뭐 이게 땡긴다고 바로 작살나는건 아니고 다시 끼우면 되는 수준이긴 한데 쫌 주의가 필요해보이네요.

단, 하판의 개봉이 쉬워지고 힌지 내구성도 꽤 좋게 보이고 제품 자체도 많이 튼튼한 편이긴 한데 유일하게 내구성이 걱정이 되는 부분이 두곳이 있습니다.

바로 아까 말한 하단 양 모서리 두곳 입니다.

이 부분은 무조건 나사의 힘으로만 결착이 되는 곳 이여서 이 부분에 충격이 심하게 가해져

나사 고정 부분이 고장날 시 노트북이 옆머리 뜨듯이 붕 뜨는 경우가 있을 듯 해 보이네요.

이 부분 제외하고는 다들 튼튼하니 저기는 쫌 주의해야할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의 경우 다들 잘 작동합니다. 컨트롤러 센터는 즉각즉각 반응하고...

드라이버만 잘잡아주면 문제될것은 없어보입니다.

소닉 래이더3의 경우 꽤 신박한 경험 이였는데 합법핵 이라는게 바로 이거더군요 ㅋㅋ...

단, 배그 같은 경우 막아둔건지 한화면에 스팀 오버레이처럼 동작을 안하네요. 따로 한쪽에 켜주셔야 합니다.

또한 광고에 나왔던 색감 보조 프로그램인 game visual 프로그램의 경우 지원을 안하는 제품이라고 동작을 안하네요.

버그 같은데 추후 수정이 필요해보입니다.

그리고 트래픽 관리 프로그램인 game first의 경우 쫌 애가 멍청해서 자동으로 맞추어 두어도 다운로드 대역폭을 제한 하는 경우가 있으니

삭제를 하시던지 사용자 지정 세팅으로 모든 상황의 대역폭을 제한없게 설정하심을 추천드립니다.

lan꼽았는데 게임 까는데 초당 2메가 나와서 식겁했네요.

그리고 as의 면에서는 요즘 참 좋아졌습니다.

특히 my asus앱의 채팅상담 고객대응이 마음에 드네요.

정말 세세한 것 까지 잘 알려주십니다.

예전의 bios 히트파이브? 그게 뭐죠 센터 문의하세요...가 아니라

~~~해서 ~~~와 결합된 나사다 라던가

~~~들어가서 bios의 ~~항목을 수정해주세요. 와 같이 세세한 부분들을 잘 집어주시더라구요.

물론 대놓고 히든 bios 어찌 들어갑니까 라던가 증상 설명도 없이 무작정 안된다고 한다던가 이런건 상담이 힘들겠죠 ㅎㅎ...

저런 온라인상 고객대응이 as의 절반은 먹고 가는데 정말 잘 충원한것 같습니다.

예전 asus 생각해서 추가 워런티 구입은 고려를 안했는데 쫌 고민이 되네요.

일단 긴거 싫어하는 분들을 위해 대충 요약하자면

장점:

깡성능 깡발열

키보드 안티고스팅

109만원 따리 노트북(가성비 끝판왕)

튼튼한 힌지

요즘 물오른 asus 서비스 센터 대응(my asus 앱)

단순 하판 개봉시 워런티 유지(ssd, 램 추가)-히트파이브쪽은 써멀 재도포를 위해 스티커 제거후 찰탁시 센터 진단후 워런티 판별 및 as 진행

들리는 소문에 비해 준수한 패널 색감 및 120hz의 고주사율

단점:

드라이버 설치 난이도

족같은 부팅음(끌수 있음)

하단 모서리 두곳의 내구성이 살짝 아쉬움

죄측으로 쏠려있는 usb 포트들

추가로 설정할 수 있는 주사율인 48hz라는 이도저도 아닌 추가 주사율

모니터 출력 포트가 적은것에 대한 아쉬움

나름 이쁘게 잘 뽑혔는데 좀 튀는 wasd디자인

타제품 비교시 다소 난이도 있는 hdd 장착(hdd 장착시 hdd를 뒤집어서 자리 잡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게 커넥터 접힌면이랑도 딱 맞네요.)

아수스 카페는 거의 죽은 수준이고 한성에 공유하자니 눈치보이고

로그 삼탈워 이벤트 정보 구하러 왔다가 삼탈워는 커녕 로그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은듯 하여 글하나 남기고 떠납니다 ㅠ

빨리 삼탈워 받고 즐겨보고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