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가자지구 폭격 중단하라! 팔레스타인 저항 정당하다! 팔레스타인에 연대를!이스라엘 지상군 가자 침공 반대한다!일시: 10월 28일(토) 오후 2시장소: 주한이스라엘 대사관 인근(무교동 사거리)주최: 취지에 동의하는 단체 연명 중1. 연대의 인사를 드립니다. 2. 10월 23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지지구 주민 5087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중 어린이 사망자가 2055명에 이릅니다. 이스라엘은 10월 24일에도 가자지구 주거지역에 대한 공습을 강행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무차별적인 공습과 봉쇄로 인해 가자지구는 초토화되고 있습니다. 가자지구 내 약 30개의 병원 중 최소 7개 병원이 공습 피해와 전력, 기타 물품 부족으로 강제 폐쇄됐습니다. 국제아동보호단체 DCI에 따르면, 15분마다 팔레스타인 어린이 1명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0월7일부터 10월17일까지 가자지구 의료시설 57곳이 이스라엘의 폭격 피해를 입었다고 집계했습니다. 이것은 명백히 범죄입니다. 3. 이스라엘 지상군의 가자지구 침공도 임박한 상황입니다. 이스라엘은 ‘지상 작전을 준비하는 군에 위협이 될 수 있다’면서 가자지구 곳곳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 시각에도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벌이는 위험천만하고도 야만적인 군사 작전은 이미 주민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만일 이스라엘 지상군 침공이 현실화된다면 팔레스타인인들의 희생은 지금보다 더 커질 것임이 불을 보듯 뻔합니다. 4. 미국 대통령 바이든은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지지한다”, “이스라엘의 승리가 미국 안보에 중요하다” 하면서 이스라엘의 학살을 비호해 왔습니다. 미국은 핵추진 항공모함을 동지중해 이스라엘 인근 해역으로 파견하고 패트리엇 미사일 방어 체계와 사드(THAAD)를 중동 지역에 배치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한 전폭적 지지를 보내 왔습니다. 최근에는 바이든이 직접 이스라엘을 방문한데 이어, 지상군 침공을 앞두고 작전 자문을 구실로 군 장성들을 이스라엘에 파견했습니다. 이들은 “민간인 피해 최소화”를 운운하지만 실제로는 팔레스타인인들의 삶을 파탄 낼 전쟁 수행에 여념이 없습니다. 5. 지난 75년 동안 이스라엘의 점령과 강탈, 이를 위한 인종청소와 학살로 인해 팔레스타인인들은 차별과 억압 속에 고통을 겪어 왔습니다. 따라서 “창살 없는 감옥”에서 벗어나기 위한 팔레스타인인들의 저항은 정당합니다. 6. 미국을 필두로 서방 정부들이 이스라엘을 편들고 있는 반면에, 팔레스타인의 정당한 저항에 대한 연대도 세계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집트를 비롯한 중동 지역과 프랑스와 영국, 미국 등지에서 팔레스타인 연대 시위가 열린 바 있습니다. 7. 이에 한국에서도 10월 28일(토) 주한이스라엘 대사관 인근에서 팔레스타인 연대와 이스라엘 규탄을 위한 집회와 행진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20일(금) 긴급행동으로 이태원에서 열린 집회에 한국인과 재한 팔레스타인인과 아랍인 등 7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한국에서도 팔레스타인 연대 행동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번 집회 역시 국적과 인종을 초월해 이스라엘 규탄과 팔레스타인 연대의 뜻을 모으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했으면 합니다. 8. 이에 귀 단체에 두 가지를 요청 드립니다. 첫째, 10월 28일(토) 이스라엘 규탄 팔레스타인 연대 집회와 행진에 참가 단체로 연명해 주십시오.둘째, 집회에 참가해 주십시오. ▶ 문의: 010-****-2131연명 마감 시한은 10월 27일(금) 18시입니다.* 후원 계좌: 국민은행 694701-01-227958 (예금주 백은진) 보내주신 후원금은 팔레스타인 연대 집회 개최를 위해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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