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케이윌 빠도 까도 아님 ㅇㅇ

오히려 나는 호감있는 편임

케이윌 노래 많이 듣진 않았지만 웬만한 건 흥얼거릴 정도는 알고

히든싱어 이러지마 제발 편 알고리즘에 이끌려 들어봤다가 빠져서 해외여행 갈 때 그거만 들을 정도였음 ㅇㅇ

히든싱어는 하도 돌려봐서 같이 보던 와이프는 전현무 중간 대사까지 외울 정도로 돌려봄 ㅇㅇ

오늘도 새벽감성에 젖어 이 노래 저 노래 듣다가 마지막 종착지가 이러지마 제발 오랜만에 들었는데(히든싱어)

알고리즘 떠서 최근 거 있길래 본 게 섬데이 페스티벌에서 레이백이랑 이러지마 제발 2개 부른 영상임 ㅇㅇ

레이백은 건너뛰고 이러지마 제발 듣는데 느낀 점.

1) 앞에 레이백이 뭔 노래인진 모르겠지만 앞에 거 부른 거 때문인지 일단 호흡 자체가 헐떡 거리는 느낌

2) 1)의 이유에서 그런 건지 음이 많이 떨어지거나 아슬아슬했음 ㅇㅇ 목 컨디션 자체도 안좋아보였고 

갤 대충 둘러보니 3년 만이랬나

그래서 긴장도 하고 연습도 많이 해서 목에 무리가 가지 않았나 싶은데

여튼 안타까움

예전에 내 와이프가 한강에서 케이윌 와서 라이브 했을 때

목 상태 안좋은 데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열창하고 생각보다 되게 잘해서 놀랬다던데ㅋㅋ

원래 목이 자주 안좋은 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관리 빡세게 해야 될 듯 ㅠ

여기서 안좋은 얘기하면 까취급하는 거 이해함 ㅇㅇ

당연히 속상하겠지ㅇㅇ 그래서 차라리 까취급해야 본인도 맘이 편하니 나오는 방어기제라고 생각함

뭐 여기 다시 올 일은 많이 없겠지만 그냥 그랬다고 ㅇㅇ

어쩌면 좀 객관적인 얘기일 수도

나도 성대깡패로 알고 있었는데 세월탓인지 준비를 과하게 한 탓인지 뭔지는 모르겠다만

언능 컨디션 돌아오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