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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경영자(CEO)부터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여야 한다.모바일에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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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부터 AI 이해도 높여라"...허태수 GS 회장의 특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01 11:24
수정 2024.05.01 11:24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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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수 GS그룹 회장이 29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 마이크로소프트 IEC에서 인공지능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상품 인식 자동화 설비를 살피고 있다. GS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디지털 인공지능(AI) 기술은 인재들의 창의력과 사업 잠재력을 증폭하는 힘이다. 최고경영자(CEO)부터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여야 한다."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올해 열린 그룹 사장단 회의에서 AI 혁신을 주문했다. 허 회장이 사장단 회의에서 AI 전환을 강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빠르게 발전하는 AI를 업무에 연결하기 위해서는 고위직부터 직접 이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주력 계열사 사장부터 DX 담당 임원까지 참석

1일 GS그룹에 따르면 허 회장은 지난달 29~30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에서 사장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허 회장을 비롯,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 홍순기 ㈜GS 사장, 허용수 GS에너지 사장,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허윤홍 GS건설 사장, 정찬수 GS EPS 사장, 김석환 GS E&R 사장, 이영환 GS글로벌 사장 등 주요 계열사의 최고경영자가 함께 했다. GS그룹 해외 사장단 회의는 해외 신흥 시장이나 선진 기술의 중심지에서 연 1회 그룹 미래 과제를 논의하는 최고 회의체다.

특히 디지털 전환(DX) 담당 임원들의 동행도 눈에 띈다. GS그룹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에 대한 최고위층의 공감대가 현업의 실행으로 즉시 연결되도록 하자는 의도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장단 회의 주요 의제는 ‘생성형AI 와 디지털 혁신’이다. 이와 관련해 허 회장을 비롯한 사장단은 29일 마이크로소프트 본사를 찾아 디지털 혁신 사례를 직접 살펴보기도 했다. 이들은 ‘일의 미래', ‘AI와 산업혁신' 등을 주제로 현지 전문가와 토론했다. 4월 30일에는 아마존 클라우드컴퓨팅 사업부(AWS)를 찾아 데이터, AI 기술을 결합해 업무 협업과 혁신을 촉진하는 방법 등을 논의했다.

허 회장은 "사업환경이 크게 요동하고 있지만 움츠러들기만 하면 미래가 없다"며 "오히려 내부 인재를 키우고, 사업혁신을 가속화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장단이) 사업 현장에서 자발적인 디지털 혁신이 일어날 수 있도록 솔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AI 디지털 협의체 분기별 개최..."사업 가속화"

GS그룹은 허 회장 취임 이후 ‘디지털, 친환경을 통한 미래성장’을 모토로 삼아 사업 환경을 변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그룹사 전반의 디지털 전환 현황을 점검하고 독려하기 위해 ‘AI 디지털 협의체’를 사장단 참여 수준으로 매분기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디지털 AI 기술을 통해 사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52g 캠프 프로젝트’를 그룹 차원에서 추진, 전체 계열사에 확산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5월에는 미국 뉴욕·보스톤에서 해외 사장단 회의를 열었다. 당시 인디바이오, 깅코바이오텍 등 바이오테크 기업을 탐방하며 GS의 미래사업 전략을 논의한 후 바이오플라스틱, 바이오항공유 등 산업바이오 영역의 신사업 전략에 힘을 실었다.

GS그룹 관계자는 "이번 시애틀 해외 사장단 회의에서 디지털 AI를 주요 의제로 삼으면서 그동안 추진한 디지털 사업 혁신을 한층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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