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티져보고 가장 인상깊었다 그래야되나 기억에 남는다 해야되나..

머리에 가장 쎄하게 지나갔던건

예쁜 저얼굴도 

저 속살도 아니고

오랜기다림끝에 나온다는 부담에 시달린 듯한 인터뷰였음

그 부담을 가중시킨게 나를 비롯한 팬의 존재라는 걸 알 것 같아서 더 미안해지고..

기다린거야 내가 기다리고 싶어서 기다린거고  데뷔가 늦어진 건 외부적 요인이 더 심한건데

좋은 모습 보여줘야 된다는 강박이랑

그에 대한 부담은 다 혼자 짊어지고 있는 것 같아서 안쓰러움

처음부터 슈퍼스타가 되지 않아도 되는데

천천히 올라가도 되는건데

준비시간이랑 비례해서 그만큼 좋은 성과 거둬야한다는 욕심 내지 압박인가보지

데뷔 때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다면야 너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건데 혹여나 땅팔까봐 미리 걱정임

당연히 잘 될거긴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더 답답함

ㅠㅠ안쓰러운새키..

마음가는 새키.....

난 누가 뭐래도 니 편이니까 있는 그대로만 보여주면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