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민주당갤이 완전한 리버럴이냐?
그건 좀 아닌것같음. 리버럴적인 모습이 강한것은 맞음 ㅇㅇ

다만 본인이 서울시청 욱일기드립친 국짐이랑 일본이 라인 몰수할려고 하는것들 이야기하자 거기에 호응적인 모습을 보였다.

즉 민갤에서도 반일 반제투쟁은 어느정도 유효한 모습을 보인다.
다만 일본 문화를 좋아하는 오타쿠들이 다량 서식하고 있기도 하다. 사실 일본에 대한 민갤의 입장은 혼란스러워 보이는데,
아마 일본정부는 싫지만 일본문화는 좋다?정도인 것 같다.

두번째로 국짐을 혐오해하는건 민갤도 마찬가지기도 하는 모습을 보인다. 국짐에 대한 투쟁의 부분에선 연대의 씨앗이 보인다.

세번째로 메신저를 중시하는 느낌이 강하다.
반극우동맹에 대해서 설명을 해도 메시지 보단 글을쓴사람이 누군지를 따지는감이 로갤보다 훨씬 심하다.
(대체로 로갤은 메시지 보고 메신저를 따지는 느낌이라면,민갤은 메신저만 보고 걸러버린다)
따라서 이들과 연대할거면 깨끗한 메신저를 사용하는 편이 좋을것같다.(생산자고닉등)

네번째로 자유주의 성향이 짙은것이 사실이다. 사회주의 국가를 욕하는 글이 개념에도 가는등 전반적으로 리버럴적인 모습을 보이는듯하다. 민갤이랑 연합하기 가장 어려운 부분으로, 로갤러들의 동의가 필요하다.
개인적으론 너네 그래서 우리 다 굴라크 보낼거임? 뭐 이런 질문엔 그시대의 계급인민대중(사실 이런 표현도 싫어하니 시민사회로 대체해주는것도 좋을듯하다)이 결정할 문제라고 어물쩍 넘기는것이 좋지 않을까?싶다

5번째로 놀이터성향이 로갤보다 강하다. 이건 그냥 민갤에 와서 놀이터처럼 노는 유저들이 많다는 뜻으로, 실제로 생산적인 글의 생산은 로갤보다 적은듯하다.
이부분은 연합시에 고려해야할 부분같다

여기까지가 민주당갤러리에 대한 필자의 분석으로, 반극우갤러리를 만들때 참고하시면 좋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