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바닷가에서

새미, 맥스, 그리고 볼트가 낚시를 하고 있지만 입질이 오질 않는 상황인 반면

루시는 어떻게 조개 껍데기가 하나도 없을 수 있냐며 좌절하다가

커다란 집게발을 가진 무언가에 놀라는데

그 정체는 바로 조그마한 게... 딱봐도 볼트 일행보다 체구가 작은 편이지만.. 

사실 루시는 게를 무서워했고 그래서 볼트가 게를 잡은채 루시를 마구 놀려대다.. 

어퍼컷 응징을 당한 것도 모자라

게한테 코를 물려서 두 배로 고통스러워 했고

이에 새미가 루시를 놀려서 벌 받은 거라고 정곡을 찌르자 보다못한 볼트가 꽃게탕을 해먹으려는 이때

우연히 그 모습을 본 캡틴 파워맨이 

파워셀로 게를 꽃게 괴물로 만들어냈지만..

미니특공대에게는 당해내지 못할...

..줄 알았으나 루시가 자기를 무서워한다는 걸 알고는 인질로 붙잡고 바다로 들어가자

미니특공대가 슈퍼공룡을 소환해 바다로 들어가지만 꽃게 괴물에게 바다는 홈그라운드였던지라 오히려 제대로 공격도 못하고 밀렸지만

때마침 나타난 리오가 새로운 슈퍼공룡과 변신기를 가져온 덕분에 볼트가 수중 모드로 변신한 뒤 슈퍼공룡(?) 메가 샤크를 소환해 다시 바다로 들어가서는

루시를 인질 삼던 꽃게 괴물로부터 루시를 구해낸 뒤

메가 샤크가 스크류 공격으로 꽃게 괴물에게 한방 먹이자

괴물은 본래 게의 모습으로 돌아왔고 파워셀도 빠져나가 소멸된다..

그리고 루시도 무사했던지라 볼트는 안심하면서 사과의 뜻으로 격한 포옹을 했다... 

그리고 리오도 끼어들어 낚시를 이어가던 가운데 이번에도 게가 루시에게 다가오자 볼트는 루시를 지키려다 게에게 꼬리를 물려 매우 고통스러워했고 이걸 본 루시는 볼트의 진심을 알고 안심해한다

P. S. 1. 오랜만에 도시가 아닌 자연에서 싸운 미니특공대

2. 볼트는 역시 장난꾸러기...

3. 유독 볼트만 2차 변신을 하네?

4. 이제보니 파워셀은 살아있는 생물에도 적용되는 모양...

5. 잘하면 사람에게도 가능하겠네?

6. 루시가 게를 무서워할줄이야... 하긴... 그 날카로운 집게발을 갖고 있으니 무서운게 당연할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