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 고닉 양반처럼 플라워링 하트 맘에 들어서 파고 그러지만 그런 소식 듣고 나도 동요는 했었음 몇 달은 더 지켜보면서 제작진들 좀 더 믿어는 봐야지...




나도 비슷한 일 지금 해결중에 있는데 플하로 커미션 신청한 게 있는데 어떤 작가님께 내가 현역 일병시절 17년 2월 경에 25,000원 넣고 신청 한 짤이 있음 근데 작가님이 바빠서 계속 미루고 미뤄지다 나도 전역하던 시점 너머 작가님 군대가고 부대까지 찾아갈까 생각했지만 역시 미안해서 그냥 하염없이 기다렸고 작가님 전역하는 달인 올해 12월 말출때 완성하겠다고 하는걸로 존버 한 적도 있는데...
이번 달 10월에 진행상황이랑 근황 물으니 부상이나 파견으로 바빴었다고 하니 그래도 이해는 가더라구요.


해당 커미션과 관련된 썰 하나만 작가님께 작품 설명할때 풀어달라 말하고 싶을 정도로 긴 세월이라 인생에 있어 두고두고 회자될 거라 생각함 존버 할꺼면 이정도는 되야 인내심이고 존버라고 할 수 있지 한편으론 흑우라고 소리 듣겠지만 자비로 봐드린 것도 있긴 함

작가님도 마침 여기 계시더라구요. 여우비 자주 그리시던 분 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