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입구에서 들고있던 피켓과 책자내부에 있는 이 선동문구들은 과한 표현으로 일반인을 제외한 업계인들끼리만 공감할수 있을것같다
의도는 좋을지 몰라도 이게 얼마나 잘될지 모르겟다
나오신 분들의 근거 없는 자신감은 열정이라 해야할지 자만이라 해야 할지 좀 위험할 수준인것 같다.
아이코닉스와 뽀로로와 김청기와 태권브이는 솔직히 전혀 안와도 될 사람들이다
아이코닉스는 지원을 받을 필요가 없고 김청기는 일선에서 물러나서 득될게 없고 스스로가 국가지원을 거절한 경력이 있다.
내생각에는 그나마 좀 사람들이 아는(정확히는 국회의원이 아는)존재들을 끌어오지 않으면 안되기 사료된다
뽀로로와 페티 그리고 같은 오콘출신인 선물공룡디보는 제일 마지막 발족선언사진촬영때는 참여안하고 가버린걸로 보아
이쪽에선 기대도 안하고 기대할 필요도 없는듯 하다
겨울왕국을 상당히 띄우면서도 매우 만만하게 보고 있다는것이 느껴져서 거북함이 느껴졋다
겨울왕국이 흥행에 성곤한다면 애니도 돈이 된다는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다 그러나 제작사들이
겨울왕국이 얼마나 세심하게 만들어졋는지 눈여겨 보지않는다면 겨울왕국이 아무리 잘되서 분위기가 좋아진들
그것으로 투자를 받을들 그만큼 만들어 낼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아무도 저 작품의 작품성보단 단지 숫자에 주목하지
왜 우리는 저렇게 재밌는 작품이 없었는지는 자문하지 않는듯해서다 아무리 한국애니를 봐야한다 봐야한다한들 재미가 없는데
누가 보려고 눈독이나 주겟는가 겨울왕국은 디즈니의 위상을 세운것이지 애니전체의 위상을 세운 것이 아닌 것이다
겨울왕국은 디즈니에서도 여러 실패의 쓴맛을 보고 만든 이제까지의 인내와 노력의 작품이며 이것을 돈만 있으면
한국에서도 렛이고 같은 음악을 넣어서 성공할수 있다는 늬앙스로 접근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가수 보아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단이 참여한 에니메이션이 성과가 그저 그랳다는걸 모르거나 애써 부정하는 느낌이엿다
최근의 지원군싸이가 나오는 애니메이션도 박근혜대통령이 봣다는 이유만으로 뭔지 모르겟으나 기대하는 상황이니 난감하다
나는 어차피 어른이라 재미없지만 애들은 이정도면 재밋게 보겟지라는 안이한 생각을 업계가 이런 위기인 상황에서도 전혀
고치지 못한다는 것이다. 같이 볼 부모가 재미없어 한다면 부모는 그 작품은 자식에게도 재미없을것이라 생각하고 안 보여줄 거라는
다시 말해 부모가 직접 자식에게 보여줄 것을 평가한다는 것등을 생각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이것은 김청기의 태도에서도 알수 있는데 요번에 말한 내용은 대략 이렇다
-우리들은 이런거 저런거 생각안하고 열정으로 임햇으며 부모들도 우리 한국꺼 보여주고싶어하므로 열심히 한다면 희망이 있다-
다른 회사의 유명한 작품을 너무 많이 참조해서 만들면 조잡한것이 티가 나고 심하면 법적 분쟁까지 갈수 있으며
부모는 아이에게 국적을 떠나 명작을 주고싶어하는 시대적 상황을 전혀 따라오지 못하는것 같아 안타까움이 느껴진다
이습일님(sv-001)의 동영상에 후반에 투자기획부분이 짤려나갔는데 그부분에 대해 말하자면
돈을 손해봐서 돈을 투자안할뿐인데 돈까먹을거면서 당당히 돈달라는 뻔뻔함도 모자라 도리여 악으로 몰아갈 뿐 아니라
업계 스스로가 오히려 아동용 유아용으로만 시장을 줄이고 있는 것에 대한 불편함을 드러냇다
즉 스스로 자생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이것은 국가가 나서지 않는이상 민간이 더이상 가능성을 볼수 없다는 견해다
이에 대하여 물론 모든 업체가 저정도는 아니지만 아동용만으로 한정짓는 이유가 제일 큰 이유는
아기들일땐 굳이 애니가 아니더라도 모든것이 재밌을때이기 때문에 어떤방식으로 만들든 재밋다고 하는데
반면 청소년들은 사춘기와 맞물려 스스로가 생각을 많이 하고 공감하거나 몰입할 줄거리와 연출을 원하는데
이를 충족시키기는 아동용에 비해 매우 번거롭기 때문일거라 추측해 본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 오히려 애니는 애들이나 보는것으로 인식을 더 좁히는 악영향에 기여하고 있는 실정이다
업체도 시장을 개척하려는 모험을 안하려 하는데 방송사와 투자자들에게만 모험을 강요하는 것이다
자유의견을 받는 부분에서의 아쉬운점은 몆몆 사람들은 손은 들되 자신의 하고싶은 말을 할뿐이지 상대방을 들을 말을 안햇다는 점이다
공개적으로 이런 자리가 흔치 않건만 기회를 너무 쉽게 날려버리는것 같아서 아까웠다
거기서 미쳐 말하지 못한 의견이 있었다면 발의안이 통과된다고 해도 분명 작품제작보다는 지원금을 노리는 매의 눈빛이 있을 것이며
제대로 공정하게 진행하지 않으면 세수낭비행정이라는 논란과 합께 국내외 업계에 부정적인 인식이 올 염려가 있다는 것이다
이는 케이비스 김찬규과장의 말에서도 그 염려가 들어나는데 제작비의 몆%를 지불이행이 법적화된다면 이걸 악용해서 제작비를
뻥튀기해 돈을 부정하게 더 받으려 할것이고 가뜩이나 공영방송이 어려운데 난감한 상황이 되지 않겟느냐는 입장을 돌려말하는 것에서 알수 있다
지금당장은 누가 받을지는 몰라도 일단 연합해서 쟁취하자지만 일단 그후에는 사분오열되어 서로를 공격할 것들이 조심스레 예상되는데
서로 납득할수 있는 대처방안이 제시간에 나올수 있을지 궁금하다
예정된 두시간보다 약간 길어져서 마지막에 좀 급하게 마무리하는 면이 있었는데
차라리 좀 더 시간을 더 편성해 토론을 더 심화햇으면 아마 쓸만한 대화들이 많이 오가지 않았을까 싶다
물론 이런 자리를 기획해서 언론에 노출되는것 자체에 의의를 두고 하는 것이기에 목적은 달성햇겟지만
어차피 하는거 더 열의를 갖고 진지한 자세로 진행해도 나쁘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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