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산수학

1문제는 워크북, 기출만 보고 교과서 사소한 부분이라고 무시했다가 틀림

홀수합이 짝수가 되는 것은 직접증명법인데 구성존재... 가 갑자기 꼴려서 선택했다가 ;;;

나머지 1문제는 출제오류가 있던 듯. 옳은 걸 고르라고 하는데 1 지문이 틀리고 나머지 3지문이 다 맞으면 어떡하나

(이건 내일 결과보고 문항오류 신고할 생각)

의외로 손진곤 교수님 강의/교재가 오탈자나 오류가 꽤 있더라

그 외는 기출로 거의 다 커버가 되는 수준임. 기출에서 고난도까지 다 커버한다고 해놓았다가

교재 사소한 부분 안 본 게 약간 후회되넹

그런데 이산수학이 쉽다고 하면 그건 아니라고 하겠다.

손교수님 강의가 극찬받는 분위기이긴 하지만. 솔직히 내용을 다 이해시키는 수준까지는 아님.

이 과목을 공부하려면 강의 대충 듣고 워크북 돌리고 적어도 손진곤 교수님이 출제한 기출은 다 풀고

그 다음에 교과서를 거꾸로 공략하는 게 맞다고 보인다.

출석과제로 한 사람들은 기말에서 적잖게 당황하지 않을까 싶네

# 디지털논리회로

굉장히 어려운 과목임. 부울대수, 부울함수 응용부터 시작해서 가산기/감산기/멀티플렉서까지 난이도가 급상승.

압축적으로 내용을 집어넣다보니 조합논리회로부터 벙쪄버림.

김형근 교수님과 손진곤 교수님(프라임칼리지) 강의를 모두 들었음.

강의력은 손진곤 교수님이 더 낫긴 하더라도 강의만 들어서 100% 이해는 불가능.

그렇다고 책을 처음 봐도 이해는 불가능.

현재 절판된 예하미디어 예지각 문제집과 10년치 기출을 풀고 나서야 어느 정도 감이 잡히고

그 다음에 워크북과 기본서를 보니까 대체시험 전날에 드디어 감이 오더라

아마 이 과목 제대로 이해하고 시험 치른 사람은 전적 대학 전공자 아니면 별로 없을 것 같네

기말시험 대비는 강의를 마지막까지 다 들은 다음 교과서는 5회독 이상, 기출은 20년치 다 풀어버리는 게 낫다는 판단.

이산수학은 예전 이지수 교수님/정광식 교수님이 출제하던 때가 난이도가 더 세보임.

디지털논리회로는 웃기게도 예전에는 손진곤 교수님이 꽤 오래 담당하심. 문제도 이 떄가 더 어렵더라

과제만 한 친구들은 기말시험 대비가 어려울 건데... 기출 워크북만 봐서는 털림. 

기출 워크북에 없는 교과서 구석진 내용을 2~3개는 꼭 출제하니까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