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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임 짤털 6-2 (ㄷㅇㅌㅈㅇ)

달밤멍뭉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4.05 00:01:21
조회 662 추천 17 댓글 5
														

봄들어 처음으로 미세먼지 없는 푸른하늘에
간만의 공식적인 떡밥 하나를 보고 나니
삶의 지수가 두 단계는 업된 느낌

감독님과의 케미에 더 기대된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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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심해 널부러져 있는 임이가 안타까워 현장실습 나갔더니....
현대에도 노숙인이 있냐고 실망하는 순진한 조선사람...
이쁜것만 있는 세상은 없지
결국 "얼마나 이를 안닦았으면..." 하며 깐죽대다 맞을 뻔해서 숨고 있음
겁은 많으면서 꼭 한 마다씩 더 해서 매를 번다


그래서 본론은요
저게 30대 남자가 하면 귀여울 자세인가?
논리로 설명이 안되는 커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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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 나 천재 의원인데 보조나 시키고. 삐졌음.
허임이 몇쨜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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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어르신의 병에 대해 처음으로 눈치를 챔
보면서 점점 걱정스러워 하는 부분이 잘 느껴지는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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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에게 얼마 안되는 식량을 받는 걸 보면서
아마도 조선에서의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는듯
임이도 처음에는 고맙게 받았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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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역시 또 그냥 가지 못하고 아픈 사람은 치료하고야 마는 성격
치료해 기쁨+나 쫌 한다는 허세+천재의 여유가 섞인 섹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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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도 받고 아픈 사람도 치료해주니 본능적으로 나오는 해맑은 미소
마지막에 환자를 살짝 봐주는 자애로운 눈빛도 좋음
환자를 살릴 때 만큼은 항상 행복해하니 보면서도 기분이 몽글몽글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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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껴안겨서 질겁하는 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이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길 바라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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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니네 먹지 왜 나줬냐며 뻔한 투덜거림
스스로가 천출이었기에 조선시대부터 백성들의 이런 행동들에 맘이 더 아프겠지
이어지는 임이만을 위한 상세한 의원의 마음 강좌가 좋더라
임이는 이런 말을 들으면 천천히 곱씹으면서 잘 생각하는 면이 굉장히 이상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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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도 집이란 걸 제대로 만들지 못했던 임이에게
서울에서 집이란 공간을 만들어준 어르신
거기에 한우불고기도 해주고 8만 7천원 떼가도 봐주고 집도 제공하고
자기 한의원에서 일도 하게 해주고 좌절할 때 마다 어드바이스 해주고
어차피 떠날꺼 아는데도 정말 끝까지 잘 봐주심
첫 번째 스승님에 이어 허임 인생에 나타난 두 번째 구세주인듯
이상한 세계 떨어져서 힘들어도 꿋꿋이 견디다가 그렁그렁 눈망울되는 허댕댕 ㅠㅠㅠ
이 부분은 몇 번 봐도 그냥 울컥 눈물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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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가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걸 알고 머물러도 좋다고 해주자 마자
하루종일 풀죽어 있던 임이는 그냥 너무 기쁨
너무 귀여워 힘들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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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표정....
정말 임이 하고 싶은거 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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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 기특하다며 한우불고기 해주신 어르신

이 부분만 쪄놓으니까 정말 고기를 깊게 사랑하는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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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딘가 쌩한 분위기......
그리고 그걸 캐치한 허댕댕의 커다란 눈망울
가끔씩 눈치가 없는건가 하면서도 이런 분위기는 또 잘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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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한우인데......귀여운데 안타까워ㅠㅠㅠㅠ
사연있는 캐릭터 수 만큼 사연있는 음식들도 점점 더 늘어만 가는구나ㅋㅋ



그럼 다들 ㄱ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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