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무대효과때문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사실 그것또한 편견인데..락하는 사람들은 머리길고 쫄바지 입는다는생각..
사실 헤비메탈도 락의 극히 일부입니다..

6.70년대 하드락시대에서 80년대들어서 헤비메탈 붐 시대로 넘어오면서..
수많은 메탈 밴드들이 인기를 얻었는데요

헤비메탈 밴드들이 머리를 기르는 이유는

첫째로 무대효과가 크기 때문입니다.
댄스 그룹처럼 정해진 율동이 없는 밴드들은 작은 모션에도 큰 효과를 내야 했죠. 스타디움같이(잠실주경이장보다큰)큰 공연장같은데서 아무리 멀티비젼을 잘 설치했다고 해도 보이겠습니까..티비보러온것도 아니구..

그리고 6,70년대 히피즘도 한몫햇겠네요..미국 기성문화에 큰충격을 던져준 히피즘은 69년 우드스탁정신에도 나타나죠..락이란게 기성문화에 동조하는 문화는 아닙니다..
머리가 길면 좀더 크로테스크 해보이기도 하죠. 자유로워 보이기도 하구요.. 저항하는 의미도 담고 있죠..

쫄바지는 좀 편견인데..물론 많이 입긴 했지만..그당시 유행이 그러했겠구..마이클 잭슨처럼..그당시에는 흑인들도 붙는바지 입었습니다..
긴머리를 좀더 부각하는 효과도 있었겠네요..

사실 미국애들은 락커는 반바지를 입는다고 생각하는 애들도 많구여..건스처럼..퀸도 쫙붙는 타이즈 패션이었죠..

그리고 그것들도 하나의 무대의상인게죠..맨날 그런거입겠어요.
연예인들은 왜 맨날 옷 야사시하게 입진않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