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미애 기자] ‘윤은혜는 휴식, 김정훈은 프로모션, 주지훈은 알쏭달쏭? ’ 지난 3월 30일 윤은혜 주지훈 송지효 김정훈 주연의 ‘궁’(극본 인은아/연출 황인뢰)이 24부로 시즌1의 막을 내린 가운데 그중 주지훈 윤은혜 김정훈 세 사람이 해외여행길에 오를 계획이다. 황태자 신 주지훈이 해외행을 감행한다. 오는 5일 출국해 10일께 귀국하는 일정. 그러나 주지훈 측은 그의 출국에 대해 일절 함구하고 있다. 따라서 휴식을 취하러 가는 것인지 일 때문에 가는 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휴식을 겸한 일 때문에 가는 것인지 극비에 부치고 있는 것. 다만 해외에서 돌아온 후 이달 중 차기작을 결정해 5월 중순께 활동을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부창부수랄까. 황태자비 채경 윤은혜도 이달 말께 드라마 촬영 내내 고생했던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동남아 여행길에 오른다. ‘궁’ 이후 영화 드라마 CF 등에서 블루칩으로 떠오른 윤은혜는 차기작을 결정을 미룬채 동남아 여행을 통해 달콤한 휴식을 취할 예정. 황태자 부부 사이에서 눈물짓던 의성군 김정훈 또한 오는 15일 일본 도쿄의 부도칸에서 열리는 음악전문케이블 Mnet 재팬 개국 콘서트에서 MC를 맡아 일본길에 오른다. 김정훈은 이번 행사 진행을 시작으로 각종 언론 매체와 인터뷰를 갖고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나서는 것. 김정훈은 일본에서 솔로활동 계획을 세우고 있는 만큼 5월 경 국내 작품으로 복귀할 예정인 황태자 부부와 달리 당분간 일본에서 생활하게 된다. 박미애 orialdo@new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