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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탕>>>그럴수 밖에 없는 몸의 움직임#11

곰3k(221.138) 2019.10.11 04:36:51
조회 171 추천 0 댓글 5
														

곰탕은 팡팡 잘 끼루기만 하면....3번째도 맛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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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대 검도의 기본이 되는 어마어마한 기술인건 맞습니다.

연습을 해야 하고 바른 방법으로 지도를 받아야 가능한 기술인건 맞지만,

아무나 못 하는 비전의 기술은 아닙니다. (몸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다시 균형을 잡는 절묘한 발란스가 필요하긴 합니다.)

http://www.seiryo-u.ac.jp/u/education/gakkai/h_ronsyu_pdf/1_1/p63_edo.pdf?fbclid=IwAR0BdNsCjAgmVX9Yri9Ed0UUStV_BnyeIM8qLNyCoMYGHxZAnYtUjSutSTw

"被検者は剣道経験 10 年の大学生(熟練者)と正課剣道を 半年間経験した大学陸上選手(未熟練者)である。"

여러 번 인용한 논문입니다만, 위의 논문에 의하면….제가 지금까지 설명드린 숙련자의 Fumikomi(발구름)이 나오는건, 검도 경험 10년의 대학생이고, 나오지 않는 경우는 검도를 6개월간 체험한 대학교 육상선수의 경우입니다.

그럼 또, 저 선수들은 어머어마한 사람들이고, 초등학교때부터 엘리트 특별 연습을 받고...라고 어떻게든 상상을 해야 되는데요….그냥 보통 검도 10년한 대학생들입니다. 엘리트 특별 연습을 받은 대학생이라고 해도, 평균 검도 경력 10년의 남자 70명입니다. 그 정도면 우리도 있어야 하는데 없습니다. 따라서, 뭔가 아무나 못하고, 어머어마한 수련을 거쳐야 할수 있는게 아니라, Kendo에서는 기본적으로 배우고 10년 정도 kendo를 한 사람이면 당연히 익숙하게(숙련자) 해야 하는 기술 정도인 겁니다.계속 말씀드리지만, 쉬운 기술은 아니지만, Kendo를 어느정도 배운 사람이면 다 하는 기술입니다.(항상 하는건 어렵겠지만, 그래도 큰머리치기를 발구름 하면서 할때에는 어느 정도 배운 사람이면 다 하는겁니다.)

* Kendo에서는 기본적인 것이지만, Kumdo에는 없는걸 설명하기가 참 어렵네요.

일본에서는 소학생이면 하는걸, 누군가가 그게 어머어마한거라서 우리는 못할수도 있다고

설명하면 그냥 속아버리구요. 넵 계속 말씀드리지만, Kendo에서는 기본적이고 기초적인게 내용자체가 통째로 하나 빠져있습니다. 물론 지금 Kumdo에서 하는 방법으로 연습해서는 아무리 연습해도 거기에 도달하는것 자체가 불가능에 가깝구요.


2. Kumdo에서는 대부분의 분들은 본적도 없는 Kendo의 기초개념입니다. 이해를 위해서 그림 한장 더 나갑니다."칼 들면서의 호흡과 발의 움직임, 칼을 치면서의 호흡과 발의 움직임으로 구분된다. "로 설명드렸고,예제도 올렸지만, 처음 보시는 개념을 머릿속에 그리가가 쉽지가 않을거에요..ㅠ_ㅠ

2동작머리가 거의 그대로 실제로 하는 머리치기라고 합니다. 그림과 같이 칼을 들면서 발이 나갈때에는 숨을 들이 쉬는데, 2동작 머리에서 칼을 들때처럼….발이 살포시 바닥을 스치듯이 나가시면 되어요..

이제 나베야마 선생이 아래 동영상 처음에 시작할때 큰머리 치기하시는걸 보면,

칼들때 발의 움직임, 칼 내려칠때 발의 움직임이 구분되어 있다는걸 아실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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