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도는 왼발에서 시작해서 왼발로 끝난다 배웠습니다.
겐도 선생님(큐슈 지역 교사 7단)께서도 그랬구요.
왼발로 지면을 밀어주고 오른발이 굴렀을때
밀어주었던 발은 재빨리 오른발 뒤에 갖다 붙여야한다.

제가 밑에 움짤처럼 연습하니
뒤에 갖다붙이는것까지해야 온전히 한동작이 끝난다 하셨습니다.

사람은 새와는 다르게 날수가 없어서
중력에서 자유로울수 없기에
축발로 땅을 박차.. 밀어서 앞으로 나아가는 힘을 만들고
오른발은 지면에서 떼어 앞을 딛게 되면
체중 + 지면을 박찬힘이 이동되어 강한 발구름이 가능하다 했습니다.

흔히들 하는 실수가 오른발이 주가 되어
앞으로 쎄게 딛으려 뛰쳐나가는 발구름은 잘못 되었다
하셨습니다.
그렇게 되면 뒤에 왼발에 힘을 따로. 또 주어야 하고
그렇게 되면 뒤늦게 따라오기 쉽상이라고 하셨습니다.

체중. 몸의 중심을 어떻게 왼발로 밀지 않고서 만든다는 것입니까?
그런 낭설을 하는 선생님은 과연 누구이십니까?
그 근거는 또 무엇이구요.

설령 고명하신 8단 선생님이라 한들
그분에게 배우기는 싫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의 발구름과 우리나라 국가대표 사범님들의
발구름은 같나요? 아니면 다른가요?
같다면 저도 엉덩이가 먼저 튀어나오나요?
그리고 제가 어떤 호흡을 사용해서
동작 수행을 했는지 유추 가능하시겠습니까?

이제 추한 헛된 짓거리 그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식이나 조카들이 있으면 창피한줄 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