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어디가 어때서?? =========== 2007년 2월 27일 (화) 12:03 YTN STAR [S브리핑] 술 마신 다음 날도 느낌 있는 남자, 강동원    이분! 악역을 해도 인기는 여전합니다. 바로, 영화 <그놈 목소리>에서 '그놈'의 목소리를 연기한 강동원 씨인데요. 만약 강동원 씨가 '술 마신 다음 날', 여러분과 마주친다면 어떨까요? 요즘 인터넷에는 '강동원 술 마신 다음 날...'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피구왕 통키처럼 사방으로 뻗친 머리에, 늘어진 면티. 정말 술 마신 다음날 찍은 사진이 맞나 봐요. 그런데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래도 귀엽다'며 찬사를 보내고 있는데요. 사실 강동원 씨 굴욕 사진은 하나가 아닙니다. 빨간 재킷에 굵은 금목걸이를 한 '느끼한' 강동원도 있고요. 역시 빨간 선글라스를 쓰고, 입술을 내민 사진, 영화 속에서 매운 고추를 먹고 한없이 눈물만 흘리는 강동원 씨도 만날 수 있습니다. 강동원 씨! 스스로 "거울을 볼 때마다 못생겼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파문을 일으켰었죠?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강동원 특유의 느낌'은 사라지지를 않는데요. 많은 여성 팬들을 대변해서, 감히 제가 말씀드립니다. "강동원 씨! 해장국은 꼭 챙겨드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