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 들으니 토 쏠린다. 생긴 대로 논다'

나는 그 사람을 "벌레 같다"며 멸시하고 "살 가치가 없다. 제발 죽었으면"이라고 모욕했다

-->고소 받은 악플러의 예시 악플인데 이걸 보고 내가 느낀 건 용화가 받은 악플에 비하면 그래도 순한맛 아닌가 싶은....

이정도 악플도 고소당하고 200만원 벌금을 받는데 지속적으로 꾸준히 인격모독당하고 당당히 사실이 아닌걸로 끊임없이 악플로 범죄자 취급하는 모커뮤니티 모포털사이트 악플러들 단 몇이라도 처벌받았다는 소리가 왜 없는지 ㅠ 왜 아직도 그들은 너무나 당당하게 활개치고 다니는지

내 댓글은 그렇게 심하지 않았었는데…? 너는 대신 내가 평생 만지지도 못할 돈을 하루에 벌잖아? 그럼 이 정도 욕은 그 비용쯤으로 생각해야지. 나한테 그만한 돈을 준다면 매일 욕해도 괜찮다고 할 텐데. 일단 그냥 가봐야겠다. 그래도 다 팩트만 쓴 거니까. 내 논리를 이야기하면 할 말 없지 않을까?

--> 처음 고소장 접수됐다고 연락받은 악플러의 심리. 아마도 자신은 악플러가 아니라 소위 비난받을 짓을 한 연예인에게 좀 세게 정당한 비판을 한거뿐라고 착각하는 듯 특히 돈 많이 버는 연예인이라 그정도는 감수해야 된다고 스스로의 못난 열폭을 합리화도 시키고

소속사가 악플러들에게 조치 취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온지 좀 됐지? 실제로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보여지는 게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그 조치 자체도 너~무나 뒷북으로 늦게 나왔고 현재 달라진 상황은 전혀 안보이니 팬들은 아직도 고구마 백만개 먹은 상태

악플러들 자신도 넷세상에 매몰되어서 자신들이 뭔짓을 했는지 현실감을 잃은 듯 싶어. 고소되고 자신의 행동을 현실에서 하나하나 지적받고 나서야 후회하고 자괴감도 들고 굴욕감도 든다니까 섣부른 선처로 그들이 반성할 기회 뺏지 말고 끝까지 진행시켜서 제대로 뼛속까지 반성하게 만들길

그리고 여러곳 파헤칠 필요도 없이 가장 악질적이고 지속적인 두곳 정도만 꾸준히 고소 진행해도 상당수 악플제거에 효과 있지 않을까 싶은.. 어차피 악의 가득하게 지속적으로 악플 선동하는 악플러들은 걔들이 걔들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