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입궁했습니다.

어제의 운전연습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8번 도는 중에 합격점수 3번, 나머지는 점수미달 불합격 아니면 자격상실...
엔진 7번은 꺼진 거 같음.
어제 연습하던 차량이 좀 기운달리고 섬세한 차량인데 난 여전히 초보...
클러치가 그렇게 힘들고 섬세한 줄 몰랐었음.
뭐..클러치를 알게된지도 얼마 안되지만 말입니다.

내일이면 시험인데,
오늘 연습에서 자신감이 좀 생기기를...

남산고님이 또 재림하셨었군요.
일화가 많은 거 보니, 친했었나봅니다.
지금도 연락하고 지내시는 거 같은데 자주 놀러와서 썰을 풀어주시기를..
나중에 용화군 개인매니저 해도 되겠음.

오늘은 일주일에 한번 제 방과 회의실 탁자를 닦는 날입니다.
귀찮아서 일주일에 한번만 청소합니다.
누가 시킨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은 닦아줘야 할 거 같아서요.

어제도 역시 멋진 준기군을 보면서 더이상 미남은 못보는구나..싶었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DVD 선입금 공지가 떴네요.
잽싸게 카드결제하고 왔습니다.
내가 쥐꼬리만하게나마 돈을 버는 이유는 나의 쾌락(만화책과 소설책과 술..)을 위해서...
3월쯤에 올 거 같은데, 그때쯤이면 용화군도 정식으로 활동하고 있겠죠.
당분간 또 근검절약으로 총알을 비축해둬야겠습니다.

웁스..
왠 안보내주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