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하느님의 존재 자체를 믿지 않고, 성경을 믿지 않는다고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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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무의미한 토론하는 건 귀찮아서 말이지..

여기 주장하는 바들을 읽어보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가 너무 많은 것 같어.

그런데성경적관점으로 보면 이렇게 이해해볼 수도 있어.

1. 중장회가 성경에 맞지 않는 몇몇 잘못된 가르침들을 해왔다.그래서 참종교가 아니니 거짓종교이다.

참고로 성경에는 구약 시대에 비슷한 사례들이 많아. 특히 예언과 예언 해석에 관해서 그런 경우들이 있었지.

성경을 안 믿는다면 뭐 할 말이 없는데, 성경을 믿는다면 이렇게 생각해 볼 수 있다.

몇몇 거짓 예언자가 이스라엘에서 백성들을 선동하고 있었다면, 하느님께서 이스라엘과 함께하지 않으신 것인가?

성경에선 2개가 같지 않다고 가르치지. 거짓 예언자나 잘못이 있는 사람들이 회개하지 않으면 처벌하면 끝인 거야.

다시 말하면, 중장회중 누군가가 어떠한 주장이나 논리 또는 예언(혹은 성경에서 말하는 범죄행위)을했는데

그걸 잘못된 것을 알면서도 회개하지 않았다면

그 당사자는 '죽음' 이라는 판결을 받게 된다는 게 성경 논리라고 볼 수 있어.

이때 같은 집단 내에서 있었던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의 말을 믿었다고 하더라도아무런 (성경에서 말하는)죄과가 성립하지는 않아.

참고로 예수께서 그들을 지원하는 것이 구원의 척도라고 했으니,

맞는지 안 맞는지 몰라도 그냥 기다리는 게 현명한 선택이라 볼 수 있지. (마태 25:34-46 참조)

골수증인들은 이런 말 안 좋아하겠지만, 사실 중장회는 진짜 적은무리였는지 아닌지는죽어봐야 아는 거라 볼 수 있지.

죽을 때까지 충절을 지켰느냐가 관건이니까...

가룟유다는 예수의 직제자중에 한 명이었는데 결국 영원한 죽음에 이르렀잖아?

그럼 이렇게 논박할 수도 있겠지?

2. 완전한 참 진리들만 가르칠 수 없다면 여호와의 증인과 기타 종교가 다를 바가 무엇이냐?

난 사실 종교라는 말 자체를 좋아하진 않아. 종교는 사람이 만든 게 분명하니까...

그렇지만 분명한 건, 성경에서 예수께서 자신의 참제자들을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을 분명히 가르쳐 줬다는 거야.

다시 말하면 참종교와 거짓종교 구분방법을 가르치지 않았다는 것이지.

이런 질문도 할 수 있겠지?

3. 참제자들이 중요하다면, 어떤 종교에 있던 상관없는 것인가?

글쎄.. 이건 성경을 잘 검토한 사람이라면 '아니다' 라고 생각해 볼 수 있어.

왜냐면, 하느님과 예수 두 분다 질서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했다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지.

즉, 참제자들에 맞는 성품에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을 질서에 맞게 충분히 인도할 능력이 있다고 볼 수 있어.

그리고 질서가 있다는 것은누군가를 돕거나, 가르치는 일 등 모든 면에서효율적이기도 하지.

결론은, 성경을 정말 믿는다면 누구의 가르침은 그저 참조 사항에 불과하다고 볼 수 있고,

개개인의 믿음과 그 믿음대로의 행동이 뒷받침 되느냐? 또는 노력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볼 수 있어.

그리고 그런 자세를 가지고 있다면 하느님과 예수께서 적절하게 그 사람의 믿음에 맞게 인도할 것이라고도 이해할 수 있어.

ex) 뽕나무에 있던 삭개오 or 빌립과 에티오피아 환관, or 한때 박해자였던 바울과 같은 경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