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골든 디스크 심사 기준 달라 의외 수상자 배출 '관심'


MAMA에서 상을 받지 못해 아쉬워하는 가수와 팬들이 아직 실망하기는 이르다. 매년 진행되는 가요 시상식이 모두 MAMA와 같은 결과로 나오지는 않기 때문이다. 각기 수상자 선정에 미묘한 차이를 두고 있다.

지난달 30일 열린 MAMA에서와 달리 오는 14일 열리는 <U>멜론 뮤직 어워드</U>에서 후보로 오른 <U>이하이</U>와 <U>김준수</U>.

MMA는 지난해 11월2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발표된 음원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지난해 10월24일부터 지난 10월23일까지 발매된 음반, 음원을 대상으로 하는 MAMA와 차이가 있다. 지난 10월29일~11월4일 멜론 주간차트 1위를 시작으로 4주 연속 자리를 지킨 '1,2,3,4'로 이하이는 MMA 신인상 후보에 올라 있다. <U>시아 준수</U>는 드라마 '<U>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U>' OST '<U>사랑은 눈꽃처럼</U>'으로 네티즌 인기상 부문 투표 1위에 올랐다. JYJ 활동 후 첫 가요 시상식 수상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골든 디스크는 올해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발표된 음반과 음원이 대상이다.

MMA는 주최사 멜론이 국내 최대 음악 포털로 자사 디지털 음원 이용량을 바탕으로 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내세우고 있다. 골든디스크는 방송 활동을 위주로 하는 오버그라운드 가수뿐 아니라 대중에게 사랑받는 언더그라운드 실력파 뮤지션까지 아우른다는 점을 표방하고 있어 MAMA와 어떤 차별화된 수상자 선정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http://m.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2120508520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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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가요시상식에서 상을 받을 수도 있다능.
준수에게 멋진 선물을 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