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봐서 애가 2000년생 여자애라는건 아는데 

ㅈㄴ 민폐 엄청 오지는애 있음

얼굴은 ㅈㄴ 예쁜데 올때마다 나시 입고만 와가지고 운동해서 처음에는

반해서 예쁘다 예쁘다 이랬고

성격도 밝고 착해보였음 

근데 언제부턴가 지 친구들까지 헬스다니니까

민폐 오지더라 ㅅㅂ 뭔 헬스하다가 쉬는시간에

운동화 벗는순간 발냄새 ㅈㄴ 오지게 나가지고 민폐개 오졌음

운동화 벗을때도 발냄새 때문에 문젠데 그 뒤에가 더 엮겨움

운동화 벗고 발냄새 ㅈㄴ 킁킁대고 양말 까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벗어가지고 양말 똘똘말아가지고 지 코에다가 ㅈㄴ 쳐 맡아대다가

양말을 바닥 아무대나 집어 던져가지고 냄새 ㅈㄴ 뿌리고 발냄새 코로 맡아댐

사람들이 지나가고 보고 하는 앞에서 ㅈㄴ 발냄새 뿌리는거 ㅅㅂ 

운동을 못해먹겠노

특히 헬스장 휴게실에서는 내가 좀 쉬엄쉬엄 하겠다고 주먹밥을 먹거나

초콜릿이나 과자같은거 먹을때도 애는 친구들이랑 같이 휴게실에 와가지고

양말 또 벗어가지고 책상에다가 발바닥 올리면서 발냄새 ㅈㄴ 뿌려댐

이딴 ㄸㄹㅇ가 왜 우리 헬스장에 있어야하냐? 기분좋게 운동하러 왔는데

이런애가 있어가지고 개 엮겨움 

얼굴 예쁘고 운동은 보니까 그닥 잘하는편은 아닌데다가 술담배 안하고

관리는 하려고 노력하고 착해보이고 모쏠이라고 몇달동안 좀 반해가면서 

살았는데 지 친구들 오니까 이제 대놓고 여기저기에 발냄새 ㅈㄴ 뿌려대가지고 비호감이다

운동할맛 밥먹을맛 다 떨어졌다 ㅅㅍ 내가 이딴애한테 반했다는게 레전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