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떻게 어떤부품을 사용해서 실적을 내야할지 알수가없기때문에

항상 기회가 되는대로 공부를 해둬야함

소싱파트 하나만 하더라도 끝이없음 사실

공부를 하는데 웃긴건

해당 부품을 어떻게 만드는지, 어디서만드는지, 얼마에 만드는지

자재는 어떤거 어디서 가져오는지 같은 잡다한걸 다 알아둬야

필요할때 써먹을수가있다는거임

근데 그거 모르면

"너는 설계 하는 인간이 그런거도 모르냐" 이딴 태도인데

그거 알아내는게 시간소모도 심하고 알아내기도 쉽지않음 탐정이냐고

근데 그렇게 고생해서 알아낸다 해도 어려운걸 모르니까

평가절하 당하기 일수임

특히 최초 개발 소싱 같은경우 정말 치밀하고 섬세한 작업이 요구되는 일인데

소싱 리스크는 죄다 설계자가 가져감

업체가 잘하고 능력있으면 그냥 평균 한거고

보통 뭔가 일터지는데 그렇게되면 대체 소싱을 어떻게 한거냐 부터 검증을 한거냐

뭐한거냐 너는 뭐하는 인간이냐 일을 왜 이렇게 하냐

병신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개같은소리 그냥 싸지름

남의 일 그냥 후려침 제조업하는 인간들

업체하나 소싱하는것도 배경지식을 다 알아야 업체한테 안당하는데 그런건 안중에도없음

시장에서 평균적으로 얼마나 받는지, 공정상 특이사항은 없는지, 자재를 어디서 좆같은거로 가져오는지 이런거 다 알아둬야

뒷탈이없는데 그러거에 소모하는시간 아무도 인정안함

공부는 공부대로 존나게 하고, 회사에 자리앉아서 인터넷서치하고 공부하고있으면

회사에서 공부하는게 맞냐 그지랄을 하지

시발대체 공부를 하라는건지 하지말라는건지

그래서 물건 개좆같은거들어오면 너가 책임지냐고 안지잖음

IT는 자기 자리에서 공부하면

미래를 준비하는 성실한 직원 / 학구열이 잇는 직원 / 같이 합시다 이러는데

제조업은 자기 자리에서 공부하면

회사가 공부하는 대냐 / 그거 뭐하러 하냐 그냥 업체나 한번 갔다오지 / 도면이나 그려라

이런 개같은 무식한소리 나옴

주변인들 수준이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