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대단한 스펙을 가진것도 아니고 남들 가지고 있는 만큼 가진 취준생이었음

여기서 문과랑 비교하면 학점이랑 어학점수는 당연히 딸리겠지?

그래도 어려운 경제시기에도 원서쓰면 면접을 가는일이 심심치 않게 있었던거 같다 

대기업은 3군데중 1군데는 합겹해 최종면접까지 자고 중견은 2군데 중 1군데 면접가보고 중소는 연락은 오는 상황임

근데 이게 공대생 평균 취준 싸이클이라고 볼때 문과는 진짜 어렵더라 

스펙이 어학 800~900이상 컴퓨터 자격증도 2~3개 있는데 면접보러가는 날이 한달에 한번 있을까 말까더라??

그들끼리 너무 고스펙이다 보니까 학교 간판이 모든걸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적어도 공대만큼은 학교간판만으로 불이익보는게 현저히 적거든? 그래도 기회는 준다는거지 

그리고 공대는 울며 겨자먹기로 중소를 간다한들 경력이 쌓일수록 인정받는 직군이라 연봉상승률도 크고 기술사를 딸 수 있는 직업인데 저기는 그것도 아닌거같고

암튼 문과들 진짜 취업 힘들게 안되는거 같은데 도 경력이 쌓일수록 전문가가 되는 직업군도 한정적이라 고생 많이 한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