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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죽고싶어지는 날이다.

ㅇㅇ(1.240) 2022.03.06 00:34:30
조회 105 추천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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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지카페가면 이런 글귀가 있다.


우리 십 년 뒤에 뭐 하고 있을까?



평소같으면 별뜻없이 뭐라도 하며 살고있겠지 라고 생각했을탠데

문득 이생각이 들더라.


내가 10년 뒤에도 살아있을까?

내가 10년 뒤에도 존재할수있을까?

내가 10년 동안이라도 살아갈수있을까?

내가 10년을 버틸수 있을까.


문득 뒤지고싶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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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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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갤러1(211.210)

    자라 - dc App

    2024.04.28 00:44:26
  • 코코나파우더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잘자요
    2024.04.28 00:44:38
  • ㅇㅇ(116.39)

    ㅇㅇ 10시부터 분비시작임. 그래서 밤~새벽에 감성적으로 되는거고 가능한한 10~12시 사이에 쳐 자라는거

    2024.04.28 00:44:51
    • ㅇㅇ(211.110)

      글쿠나

      2024.04.28 00:45:12
    • ㅇㅇ(116.39)

      피크가 1~4시라 그 사이에 자면 매일이 우울할수밖에 없는거지

      2024.04.28 00:45:25
    • ㅇㅇ(211.110)

      나 맨날 우울 최대치로 즐기고 가는구나

      2024.04.28 00:46:00
    • ㅇㅇ(116.39)

      맞음. 그래서 우울증 환자 치료할 때 약물보다도
      1.수면패턴 정상화 2.적절한 운동 두 개부터 시킴.
      애초에 이 두개만 꾸준히 해도 우울증 기타 정신적인 문제나 어지간한 지병도 다 해결됨. 이거 다 했는데도 우울하면 자살하거나 입원해서 집중치료받아야 하는 수준.

      2024.04.28 00:48:05
    • ㅇㅇ(211.110)

      할거만 다 하고 자께...

      2024.04.28 00:49:13
  • ㅇㅇ(58.78)
    2024.04.28 00: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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