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들의 기준이 그랬다면 그럴수가 있다고 보고, 둘 다 최종 탈락인것도 그 이유라면 어쩔 수가 없다고 보는데

어처구니가 없는건 그 기준이라는게 너무 들쭉날쭉하다는거임.

1라운드 카루소조에서 이동신이 곡 소화력은 더 좋은편이었지만 대부분의 심사위원들은 새로운것에 도전하고 잘 해낸 곽동현손을 들어줬지.

그걸로 이 프로그램이 크로스오버를 많이 중시하고 새로운 도전에 점수를 더 쳐준다는걸 시청자들이나 참가자들에게 각인시켜준거 같은데 

왜 이사벨팀한텐 박한 평가였는지 이해가 안감.

아마도 교수님도 저 평가를 보고선 심사의 기준을 크로스오버와 도전에 두고서 더 정휘를 섭외한거같은데 조화로움이 약간 부족하다고해서

이번엔 이렇게 평가하는건 참가자들도 시청자들도 헷갈릴수 밖에 없는거 아님?

소월에게 묻기를조가 5위 인것만 봐도 조화나 완성도보단 도전이 더 중요하다고 보는거 아닌가 싶은데 이러면 진짜 더더더더더 이해가 안감.

난 조화나 완성도 기준으로 보면 2라운드에서 배웅이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알못인 내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그리고 누구는 계속 못했는데 이번에 조금 나아졌다고 추가합격하고 누구는 전에 잘했지만 이번에 한 번 못한거니까 추가합격하고 

그럼 이사벨조는? 최경록은? 박요셉은??!?!?!?!?!??! 박정훈이 윤소호보다 곡에서 더 낫지 않았음?????? 

김현수 지난번엔 팝보컬로 변해서 별로라고 하던 윤종신은 왜 이번엔 극찬을 한건지 노이해임. 

내가 보기엔 저번에 하얀나비나 이번에 꽃이핀다나 비슷하던데. 

심사평이 완전 이상해. 무슨 바이오리듬따라서 심사하는것도 아니고...

심사위원 개취나 다른 빽으로 붙은거 아니냐고 생각이 드는 평가가 아니라 

납득이 가는 심사기준이 좀 있었으면 좋겠다. 참가자들 무대가 좋아서 프로그램을 보고있는데

오디션 프로그램으로선 정말 개구린 프로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