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연도별로 하나씩 꼽아봅니다

ロマンチスト・エゴイスト (1999)

로맨티스트 에고이스트

데뷔싱글 아폴로의 2번트랙

포르노그라피티의 초기 노래들이 그렇듯 이 노래도 인디즈 시절부터 불렀던 노래고

강렬한 하이라이트는 없지만 여유있게 부르는 느낌이 강한 노래에요

サウダージ (2000)

사우다지

뮤직아와, 사보텐, 히토리노요루 등등 좋은 노래가 많았던 2000년인데

최초의 밀리언셀러이자 하루이치의 기타솔로가 매우 인상적인 사우다지가 역시....

別れ話をしよう(2001)

이별의 말을 하자

시라타마 마사미가 탈퇴하기 전까지 좋은 노래 많이 썼는데 이것도 그 중 하나에요

가사가 미쳐버리는 노래

ラック (2003)

랏쿠

유일한 한정생산싱글

타마가 떠나면서 남기고간 락 넘버인데

잔잔한 노래, 신나는 노래도 아닌 강렬한 노래에요

小説のように (2004)

소설처럼

이별하는 노래인데 가사가 좋아요

네가 좋아하던 소설 속 주인공은 맑은 하늘아래 헤어졌는데

너와 헤어지는 이 날은 흐린 날이 되기를 바라는 뭐 그런 내용

ドリーマー (2005)

드리머

야한 꿈 꾸는 노래

ライン (2006)

라인

가사가 예쁘고 슬픈 발라드 곡

ギフト (2008)

기프트

신나고 희망차고 밝고 유쾌한 노래

제가 수능볼 때 힘냈던 노래

星球 (2012)

천체

뿅뿅 쏘는 노래

정확히 이 때쯤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분명 이 때랑 2006년 전 즈음이랑 비교하면 노래 스타일이 차이나는데

예를 들어 기계음 비중이 커진다거나 보컬에 이펙트가 좀 많이 들어간다거나 하는...?

이 곡이 수록된 파노라마 포르노 앨범이 진짜 리얼 갓명반

俺たちのセレブレーション (2014)

우리들의 셀레브레이션

메이저 데뷔 15주년, 밴드 결성 20주년 기념 싱글

최근에 낸 포르노그라피티 싱글 중에 완성도가 넘버원이고 버릴 게 없으나

그 중 타이틀곡인 이 노래는 포르노그라피티 특유의 유쾌함이 묻어나는 노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