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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12개 의제’ 물었지만 尹 일부만 답변…합의는 없었다
- 관련게시물 : 尹, 이재명 대표와 첫 영수회담..JPG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93434 - 싱글벙글 세상에서 가장 어색한 웃음 사진- 같이 앉아도, 각자 지지층만 바라봤다…자기말만 한 130분130분 간 같이 앉았지만, 마주 바라보지는 않았다. 29일 오후 2시 용산 청사 2층 대통령 집무실. 연신 터지는 카메라 플래시 속 라운드 테이블에 나란히 앉으며 시작된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회담은 130분 뒤 이렇다 할 합의문 발표 없이 끝이 났다. 양쪽 모두 민생을 최우선으로 얘기했고 회담 시간 역시 예정됐던 1시간을 훌쩍 뛰어넘었지만, 양쪽 모두 공통분모를 찾아가려는 노력보다는 자신의 입장을 강변하는 데 급급했다. 배석자를 물리친 1대1 대화도 없었다. 선공은 이 대표가 했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인사말을 주고받은 후 기자들이 퇴장하려 하자 이 대표가 “퇴장할 것은 아니고”라며 정장 주머니 안쪽에서 원고를 꺼냈다. A4 용지 10장 분량으로, 윤 대통령을 향한 비판과 요구가 주를 이뤘다. 이 대표는 “우리 국민이 혹시 말 한마디 잘못 했다가 잡혀가는 것 아닐까 걱정하는 세상이 됐다”며 “독재화가 진행 중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날을 세웠다. “국정의 방향타를 돌릴 마지막 기회” “행정 권력으로 야당을 굴복시키려 하면 성공적인 국정은 쉽지가 않을 것” 등 수위 높은 발언도 있었다. 비공개로 전환된 뒤에는 윤 대통령이 대화를 주도했다. “주제별 대화 시간이 윤 대통령 85%, 이 대표 15%가량으로 윤 대통령의 말을 이 대표가 대부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는 게 민주당 배석 인사들의 전언이다. 회담 결과 언론 브리핑도 각기 따로 했는데, 대부분 현안에서 양측은 충돌했다. 이도운 홍보수석은 오후 5시 10분 청사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민생협의를 위해 여야정 협의체 같은 기구가 필요할 수 있다’고 제안했지만, 이 대표는 ‘여야가 국회라는 공간을 우선 활용하자’고 말했다”고 전했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이태원참사특별법에 대해서도 이 대표의 “수용” 요구에 윤 대통령은 법리적 문제 해소가 먼저라고 반대했다. 용산 브리핑 후 20분 뒤 민주당은 회담에 배석한 박성준 수석대변인 등이 국회에서 브리핑을 가졌다. 박 대변인은 “영수회담에 대해서 큰 기대를 했지만, 변화를 찾아볼 수 없었다”며 “상황인식이 너무 안일해서 향후 국정이 우려된다”고 총평했다. 민주당이 역점을 두고 주장해 온 ‘전국민 1인당 지원금 25만원’에 대해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윤 대통령은 ‘그렇지 않아도 민주당의 그런 제안이 나오자 (내 주변의) 다른 경로에서 더 크게 지원하자는 얘기가 있었지만 내가 국가재정이나 인플레이션이 우려되기 때문에 단칼에 잘랐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간 민주당이 강하게 주장했던 채 상병 특검법, 김건희 특별법 등은 비공개 회담에서 전혀 논의되지 않았다. 야당 협조가 필요한 국무총리 인선 얘기도 나오지 못했다. 다만 이도운 수석은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총론적·대승적으로 인식을 같이 한 부분은 있었다”면서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의료 개혁이 필요하고, 의대 정원 증원이 불가피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대표는 의료 개혁이 시급한 과제이며, 대통령의 정책 방향이 옳고 민주당도 협력하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 수석은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앞으로도 종종 만나기로 했다”며 “두 분이 만날 수도 있고 여당 지도체제가 들어서면 3자 회동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민생이 가장 중요한 정치적·정책적 현안이라는 데도 인식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 대표와의 회담에서 김대중(DJ) 정부에서 민정수석실을 없앴다가 2년 뒤 부활한 일을 거론하며 민심 수렴의 필요성도 언급했다고 한다. 이 수석은 이날 채널A에 출연해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에도 민정수석의 여러 부작용을 감안해 법무비서관으로 대신했는데, 결국 2년 만에 민정수석 기능은 필요하다고 다시 결정하지 않았느냐”며 “우리도 유의해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다음 달 10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 대해서도 “한다고 봐도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회담을 두고 대통령실에선 “협치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이 수석)고 평가했고, 민주당도 “소통의 첫 장을 열었다는 데 의미를 두겠다”(이 대표)고 자평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반응은 냉랭했다. 윤종빈(정치외교학과) 명지대 교수는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지만, 대통령과 제1야당 회담에서 양쪽의 접점이 사실상 전무했다”며 “이는 윤 대통령과 이 대표 모두 대화 상대방을 바라보기보다 자신의 지지층만 의식하고 협상 테이블에 나섰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도 "성공적 회담의 조건은 상호존중하는 것"이라며 "이 대표는 일방 통보식으로 의제를 쏟아냈고, 대통령도 경청은 했지만 정치로 풀지 못했다. 보여주기식 회담에 그쳤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57335- 尹 "연금개혁 22대 국회서 다시 논의" 제안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42952781 尹 尹 www.hankyung.com- 재명10조 ㅋㅋㅋ- 홍준표 "패장이 나와서 설치는 건 정치도의 아냐"- 좆국 글 너무 투명해서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 두창이는 sns도 안하는데 사진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리고싶었던 사람 본인 김진표 언급으로 결론 국가의전서열 2위 워딩으로 야당대표 이재명 까내림 국회의장 선거에 촉각을 기울이며 작업중 정성호 악마화하며 추미애로
작성자 : ㅇㅇ고정닉
역사상 가장 창의적인 SF소설 TOP 15...JPG
15위 화씨 451 (1953, 레이 브래드버리) <책이 금지된 미래의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주인공 가이 몬태그는 책을 불태우는 방화수이다. 소설의 제목인 화씨 451도는 '책이 불타기 시작하는 온도'를 뜻한다.> 14위 듄 (1965, 프랭크 허버트) <개간 중인 오리건주 해안가의 사막지역을 보고 아이디어를 떠올린 작품으로 몇년간의 조사 끝에 집필했다. 출판되고 난 뒤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13위 스타쉽 트루퍼스 (1959, 로버트 A. 하인라인) <미래 사회의 군대를 생생하게 묘사하고 강화복을 비롯한 여러 흥미로운 아이디어로 후대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12위 혹성탈출 (1963, 피에르 불) <충격적인 설정과 내용으로 문학계는 물론 과학계에도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던 작품.> 11위 해저 2만리 (1870, 쥘 베른) <19세기 당시 문학 가운데서는 선구적으로 '잠수함을 타고 이루어지는 해양 모험'을 주제로 하여, 실로 파격적인 완성도를 선보였다.> 10위 배틀 로얄 (1999, 타카미 코슌) <배틀 로얄 장르의 시초.> 9위 1984 (1949, 조지 오웰) <1984년을 지배하고 있는 가상의 전체주의 독재국가 오세아니아에서 주인공 윈스턴 스미스가 겪는 사건을 다룬다.> 8위 걸리버 여행기 (1726, 조너선 스위프트) <당시 시대의 상황을 풍자한 소설로, 오랜 시간에 걸쳐 많은 나라에서 동화로 각색되어 아이들을 위해 많이 읽혔다.> 7위 지킬 박사와 하이드 (1886,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인간의 이중성을 풍자하고 비판한 대표적인 작품이자 이중인격을 표현한 매체들의 선구자.> 6위 솔라리스 (1961, 스타니스와프 렘) <넓은 바다로 이루어진 '솔라리스' 라는 행성에 파견된 연구자들의 체험을 그린 작품이다.> 5위 꿈 (1634, 요하네스 케플러) <초자연적인 힘에 의해 달로 여행을 떠난다는 내용. 케플러의 어머니 카타리나 케플러는 이 소설이 빌미가 되어 마녀로 몰려 잡혀가게 된다.> 4위 타심머신 (1895, 허버트 조지 웰스) <기계에 의한 시간여행과 타임머신이란 단어를 최초로 등장시킨 작품.> 3위 마이너리티 리포트 (1956, 필립 K. 딕) <2054년의 워싱턴 DC에서, 3명의 초능력자가 발휘하는 미래예지를 통해 예비범죄자들을 잡아들이는 범죄예방관리국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다.> 2위 타이거! 타이거! (1956, 알프레드 베스터) <텔레포트,개조인간 설정 등 사이버펑크 장르의 시초.> 1위 프랑켄슈타인 (1818, 메리 셸리) <프랑켄슈타인이라는 이름의 한 과학자가 시체에 생명을 불어넣어 괴물을 탄생시키나 그로 인해 파멸을 불러온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이시라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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