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경력

 

2004년 8월 17일, 진종오는 예선을 1위로 통과한 뒤 파이널 라운드에서 두 개의 낮은 점수를 쏘고 아테네 올림픽 50미터 권총 은메달을 획득했다. 

2008년 8월 12일, 베이징 올림픽 50미터 권총 금메달을 획득했다. 동시에 8월9일 10미터 권총 은메달 역시 가져갔다. 

2012년 7월 28일, 진종오는 런던 올림픽 10미터 권총 금메달을 획득한다. 8월5일, 50미터 권총 금메달 역시 획득하며 50미터 권총 올림픽 챔피언 타이틀을 성공적으로 방어한 첫 번째 선수가 되었다. 또한 한 올림픽에서 10미터와 50미터 권총 금메달을 동시에 획득한 첫 번째 사격선수, 한 올림픽에서 두 개의 개인전 금메달을 따낸 다섯 사격선수 중 하나가 되었으며, 이것은 1920년 노르웨이의 Otto Olsen 이후 처음이었다. 독일과 미국 선수와 함께 올림픽 금메달 세 개를 따낸 세 명의 사격선수 중 하나이다. 자신의 타이틀을 방어하며 세 개의 개인전 금메달과 총 5개의 개인전 메달을 따낸 첫 번째 한국 선수가 되었다. 올림픽에서 두 개의 개인전 메달을 따고 한 종목에서 세 개의 잇따른 올림픽 게임에서 개인전 메달을 따낸 첫 번째 선수이기도 하다. 

2014년 9월9일, 진종오는 세계 선수권에서 600점 만점에 583점을 쏘며 50미터 권총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소련에서 1980년에 세운 세계 기록점인 581점을 34년만에 경신한 것이었다. 그럼으로써 진종오는 1954년 세계선수권 이후 50미터 권총 경기에 세워진 현재 룰에 여러 가지 이정표를 세웠다. 세계 선수권은 1931년까지 매년 열렸고 그 이후 1954년까지 2년에 한번 열렸다.(현재는 4년에 한번) 그는 1952년 이후 첫 번째로(그리고 전체적으로는 네 번째) 3개의 최고 등급 챔피언십(올림픽, 세계선수권, 월드컵파이널)을 우승한 선수이며 1956년 올림픽 이후 첫 번째로(전체적으로 네 번째) 올림픽과 세계 타이틀을 동시에 거머쥔 선수이다. 그는 50미터 권총 경기에서 두 번째로(93년 소련 선수 이후)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월드컵 파이널을 우승한 선수이다. 이틀 후 그는 같은 세계 선수권에서 10미터 권총 역시 우승했다. 

2016년 8월 6일, 진종오는 리우 올림픽에서 10미터 권총 예선전 2위 뒤 본선에서 5위에 그친다. 8월10일, 그는 50미터 권총 예선에서 1위를 한 뒤 본선에서 7위로 떨어졌다가 역전해 우승한다. 그럼으로써 세계 사격 역사상 진종오는 사격 한 종목에서 3연패를 한 유일한 선수가 되었으며 올림픽에서 4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유일한 사격선수가 되었다. 또한 중국 사격선수인 왕위푸의 올림픽 6개 개인전 메달기록과 타이가 되었으며 가장 많이 연속적으로 한 종목에서 올림픽 메달을 딴(4개) 선수로 기록되었다. 1937년 스웨덴 선수 이후 50미터 권총에서 세계 등급 선수권에서 3연패를 한 최초의 선수이다. 4개의 금, 2개의 은메달로 그는 한국 역사상 처음으로 한 종목 3연패를 기록하고 개인전 종목에서 3개의 금메달을 따며 가장 성공한 선수가 되었다. 

2018년 9월 6일, 진종오는 세계 선수권에서 10미터 권총 타이틀을 방어하며 한 종목에서 처음으로 월드 챔피언 2연패를 한 첫 번째 남자선수가 되었다.

밑에 글 이상하게 올라갔길래 다시...비번 잊어버렸다ㅠㅠ

갤매 있으면 지워주면 좋을텐데 아마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