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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GV후기~!!

달토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10.22 02:38:31
조회 2601 추천 16 댓글 13
														

GV끝나고  며칠 몽롱해서 그런지....

갤을 눈팅만 하고 너무 오래 글을 안쓴탓인지, 후기 쓰기가 유달리 어렵더라.

그래서 타자기만 두드리다가 머뭇거리고 있었는데..밑에 명재상횽 후기 보고 '그래, 힘이 되는 대로 쓰자'싶어서 남기는 후기임..^^

고민하고 있는 횽들 있다면 빨리 빨리 써주시오~~ㅎㅎㅎ


[1]. GV하기전...

첨엔 GV가 뭔지도 몰랐지만, "GV하면 참석할 사람??"이란 조사에 "나!!나!!"하고 무턱대고 손을 들었지..ㅋㅋ

뭔가 간담회일 것 같기도 했고, 지난 6개월간 내 인생 최대의 드라마 덕질을 하게 한 작품이 '징비록'이었으니까.

징비록에 유달리 빠졌던 이유는... 하나의 사극, 하나의 드라마라는 생각보다는...

마치 거울을 통해 500년 전 오늘을 들여다보듯... 임란기의 상황들이 현재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문제점들과 유사한 부분이 너무 많았고,

그래서 저도 모르게 탄식하고 답답함이 밀려들지만, 그럼에도 '현실에서 내가 뭘 해야 하는 걸까?"..라는 해답을 찾기 위한 질문을 던져줬기에,

드라마에 깊이 몰입할 수 있었던 것같다


GV때 사용할 팜플렛을 제작하게 되었는데, 미술적 재능이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디알못이라서...'어떡하지..ㅜㅜ하고 고민하다가,

종방연때 봤던 예쁜 책모양 케익이 생각나서 '이거다!' 싶었음.. ㅋ 우리 드라마 제목이 <징비록>인만큼, GV때도 징비록을 펼쳐보면 좋겠단 생각이 들더라.

 며칠동안 내 방은 인쇄소를 방불케했고 실패한 종이들과 쓰레기 더미들로 가득했는데...그래도 딴에는 예술혼(?)을 불태움..ㅋㅋㅋ(컴퓨터가 다 알아서 해주는데 뭘~)

나중에 보니 글자배열이 안맞고, 규격이 안맞고 빼뚤빼뚤한게 많아서 민망했지만... 그래도 횽들이 추억으로 간직해줬으면 좋겠다..^^


[2].GV때...

신촌 일대가 축제로 시끌벅적 해서 그런지 길이 막혔고, 까페도 찾기가 어려웠지만...그래도 무사히 도착!!^^ 조금 일찍 도착한 편이었지.

현수막을 붙이고, 팜플렛을 나눠주는걸 돕다 보니 갤러분들이 한 두분씩 오셔서 '와..정말 GV라는걸 하는구나'싶어서 되게 신기했음.(이런거 첨이라서..)

빵빵한 사운드로 <징비록 OST>가 흘러나오는 걸 보고 감격...ㅠㅠㅠㅠ

한,두분씩 점점 오시더니 결국 자리가 가득차는 거 보고 정말 좋았음!! 길 잃은 분들 많으실까봐 걱정했는데(내가 길치다보니.) 우리 징갤러들은 다들 똑순이, 똑돌이었음!ㅋㅋ

그리고 '나눔 물품'을 받았는데 편지봉투를 펼치자 나오는 상중님, 태우님, 동동님등의 사진....!!!! 이곳이 천국이다...ㅜㅜㅜ 감동!!!

그리곤 대망의 작가님, 감독님, 고문님 등장~~~~~<배경음악: 리베라의 sanctue "싸~~아~~~">

세분의 모습을 보면서 느낀 소회를 감히 끄적거려 보자면....

작가님... 햄토리다!! 볼살이 느무 귀여우시다..ㅇㅁㅇ!! 정햄톨 ♥

감독님... 왜 저렇게 젊으시지?? 상큼한 열대과일 같은 청량감~~

고문님... 따뜻하고 정다운 미소.. 카스테라처럼 부드럽고 상냥한 느낌이 물씬~

세 분이 등장했을때 다들 물개박수~!!! 짝짝짝짝!!!!


사실 질의 응답시간에는 필기도 못했고, 컨디션 난조로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일찍 잤어야해..ㅜㅜ전날 새벽 5시에 잠듬) 생각나는 것들을 끄적거려 보자면...


1. 국민 권율, 국민 가토의 캐스팅 비화: 김영기님이 불멸에서도 권율을 맡으신 건 캐스팅 후에 알았고 역할을 무척 잘 해주셨다.

 가토 역 이정용씨 같은 경우는 '전우'와 '대왕의 꿈'과 같은 이전 작품을 같이 하셨는데 에너지가 넘치고 다들 같이 촬영하고 싶은 기분좋은 배우시다.

구마모토 성에 직접 방문하셔서 인증사진도 찍으셨고, '또 다시 맡은 가토 역할은 운명과도 같다','가토의 화신이 되겠다'라는 친일적(??ㅋㅋㅋ)인 대사도 하셨다고..^^


2. 가장 쓰기 어려웠던 부분은?

류성룡 캐릭터. 좋은 집안에서 좋은 스승밑에서 어려움 없이 출세가도를 달렸던 인물. 그래서 성격상 극적인 부분이 적고 온유하며, '재미없는 사람'이라 표현을 하기가 참 어려웠다고.

사람들이 보통 선조에 대해 비난할때 '전쟁이 터지자 도성을 버리고 갔다'는 행동을 좋지 않게 보는 경향이 크다. 그래서 서애가 파천을 반대하는 부분에서, 오히려 시청자들이 "류성룡의 행동이 융통성없다!!"고 비난할때 '시청자들은 내가 생각한 것 보다 훨씬 더 현실적이구나'고 생각하셨다고.. 선조가 피난간 것 자체가 문제인게 아니라,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하고 갔어야 했다고 안타까워 하셨다.


3. 일본 캐릭터에 신경을 많이 쓰고 일본사의 흐름을 많이 반영한 점, (2부) 명국은 조선, 일본에 비해 다소 빈약한점?

'임진왜란'이라는 흐름에서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다른 국가의 내부 사정이나 캐릭터도 반영하셨다고 했음. 칸베에나 도쿠가와 같은 인물도 나왔으면 좋았겠지만 무리가 있었고, 명의 경우는 외조와 내조의 갈등이나 내부 알력다툼이 굉장히 복잡했는데, 그 역시 '임진왜란'이라는 큰 흐름에서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다뤘다고 하셨음.


4. 전투씬과 관련해서..

가장 첫 전투씬인 부산진 전투에 많은 신경을 썼다고 하셨지. '첫 전투'라는 의의가 크니까. 그 다음주가 탄금대 전투라 촉박했고, '액기스만 보여주자~'라고 했는데 예상과 다르게 시청자들의 엄청난 원망이..ㅜㅜㅜ 내 사견이지만 전투씬이 붙어 있는 경우에는 아무래도 '선택과 집중'을 할 수 밖에 없는데, 진주성 전투를 크게 다루고 싶었으나 그렇지 못한 점, 행주성 전투를 하루 더 찍고 싶었으나 그러지 못한 점도 '평양성 전투'에 집중하셔서 그런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음.(어디까지나 이건 사견임). 그리고 해전보다도 강에서 찍는 전투가 더 어렵다고 하셨지. 노량전투의 경우는 공을 많이 들이셨는데 충무공의 전사씬 부분은 일정보다 많이 시간이 지체되어 늦게 찍었다고 하셨음..


5. 김상중님, 김태우님..

김상중님은 대중들에게 매우 '신뢰성'있는 배우라는 말씀을 하셨었는데 아마 '책임지는 리더'로서의 주인공에 캐스팅되신 것은 그런 이미지 때문이 아닐까.. 김태우님은 작감님 전작이었나... 비열한(?)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딱 선조였다고...ㅋㅋ


6. 50회때 보인 천리의 눈물

서애가 천리에게 '파직된 거 맞지?' 물으면서 담담하게 '이제 여해나 만나러 가야겠구나'하고 미소 지었을때 천리가 왈칵 눈물을 터뜨리는데... 상황상 갤러들은 대부분 '여해의 전사소식을 알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으나, 당시 교통통신이 발달하지 못했기에 하루만에 한양까지 그 소식이 전달될 순 없는 법. 그래서 작가님께서도 '상사가 고난을 겪고 헌신했음에도 파직당한 것에 대한 슬픔, 먹먹함'때문이라고 천리의 눈물을 설명하셨음.


7. 상징적인 소품: 바둑, 배롱나무 꽃..

바둑 에피는 다른 갤러들이 많이 올려줬는데 그 많은 스텝들 중에서 바둑을 둘줄 아시는 분이 없다는게 웃겼음..^^ 시청자들은 환호했지만 제작진들에겐 난해하기만 했던 바둑..ㅋㅋ 서애가 아계대감에게 당쟁을 멈춰달라고 돌을 물리는 부분에서 "톽!!"놔서 "이건 싸움을 그치자는 건지, 싸움을 거는 건지 모르겠다"고 말씀하실때 다들 웃음이 터졌지..ㅋ 배롱나무는 조선시대 사대부들이 '단단한 껍질에 속은 투명하여 무척 고고하고 아름답다'고 좋아했는데... 50회 마지막에 서애가 떠날때 한음, 오성, 오음, 아계가 마중하는 장면에서 나와서 우리끼리 갤에서 막 의미부여하고 했었던 적이 있다.ㅋㅋㅋ 근데 감독님께선 다른 팀에서 찍은 거라고 "그 장면 배롱나무에 그렇게 깊은뜻이 있었어? 한번 물어볼게요"라고 하셔서 또 웃음터졌지..^^ 앞으로 사극에 배롱나무 자주 등장하면 징갤공인걸로?ㅋㅋ


8. 과거에 건국군주나 영웅 중심이었으나, KBS 사극의 트랜드가 재상이나 중요한 신하 중심으로 바뀐 것에 대해...

과거처럼 영웅들의 이야기보다는, 그 시대의 정치적 상황이나 흐름을 조명할 수 있는 중요한 인물들의 시선을 위주로 현재 KBS사극들이 제작되고 있다. 조선의 건국자 정도전, 조선 중기때 나라를 구해낸 인물이자 시대의 기록자 류성룡, 조선 후기 영정조 시대의 정치사를 조망할 수 있는 정약용이 기획중이고.. 나중에 구한말에 관련된 사극이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라고 하셨지. 나중에 몇몇 갤러들끼리 이야기를 나눌때 '누가 적합할까?'라고 하다가 '김홍집이 좋지 않을까? 어느 한쪽 세력에 속해 있는 것도 아니고, 시대의 흐름 중심에 있었던 인물이기도 하고.끝이 좀 그렇지만...'이란 이야기도 나왔다.ㅋ


다른 에피들도 있었지만 나보다 더 잘 정리한 횽들이 차곡차곡 올려주실거라 기대함!!*_*

 2부 개인질문때 처음에는 다들 머뭇거렸지만.. 나중에 한 횽이 손들고 첫 질문한 이후, 홍수 터지듯이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오는 질문들... 나도 하마터면 질문 못 할뻔했는데 나중에 겨우했다ㅋㅋㅋ 3시간이 너무나도 짧았고, 생각같아선 1박 2일...펜션이라도 빌려서 MT형식으로 이야기를 도란도란 나누고 싶다는 망상을..ㅋㅋㅋ

그 이후에 상품을 건 퀴즈를 했는데, 그때 허니버터칩은 내가 찬조한 것임. 사실 GV며칠 전 편의점에 갔다가 인생에서 처음으로 말로만 듣던 그 허니버터칩을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람. 그래서 나쁜 짓인건 알지만 "이번 기회에 사놔야해"라고 4개를 독점했는데, 혼자 먹기 보다는 GV때 상품으로 내면 다 같이 행복하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겸허하게 찬조함. 하지만 몰랐어. 허니버터칩이 이제 그리 흔해졌다는 걸...요새 편의점 마다 다 돌아다닌 다는 것을 아는 것은 어제, 오늘...후~ㅋㅋ


[3]. 마치며

GV를 마치면서 드는 생각은....정말 하기 잘했다...!!^^

평상시에 궁금한 것들이 많았는데, 작감님과 고문님을 통해 그 썰을 들으니까 내가 생각했던 막연한 부분들이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했다.

그리고 때론 시청자가 생각한 것과, 제작진이 판단한 부분이 다르다는 것을 알기도 했다. 그런 부분에서 가끔 엇박이 생길때도 있지만, 모두 작품이 더 나은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같은 꿈을 꾸면서 열심히 제작하고 응원하는 하는 부분이 훨씬 많기에, 드라마는 제작진과 시청자가 같이 정성들여 만들어나가는 '작품'이다.

유달리 열악한 제작 환경과 부족한 제작비, 촉박한 시간속에서 이분들이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가늠할 수 조차 없다.

또한 우리 징갤러들 또한... '역갤러들의 침입','행재소로의 파천','암흑기의 시련','타드라마와의 비교','원색적인 비난'등 마음고생을 겪으면서도,

징비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꿋꿋이 징갤을 지키며, 결국 청정갤도 만들고, 커피차도 보내고, 종방연 케익도 하고, 대하드라마 역사상 처음으로 GV도 성사시킨 만큼...

연약해보일지 몰라도 은근 강하다. 풀로 따지자면 독초랄까?ㅋㅋㅋ 독을 맞고도 죽지 않고, 누웠다가 일어나면서, 꿋꿋이 징갤을 사수했다. (멘탈이 보통은 아닐듯..)

바쁜 시간을 내주셔서 우리 굶주린 징초들의 마음에 촉촉한 단비를 내려주신 세분께 너무너무 감사드렸다...ㅜㅜ 그리고 징갤러들 만나서 정말 반가웠어요. 갤에서 뵈었던 횽들을, 누가 누군지 많이 알아뵙지는 못했지만, 징덕심 하나만으로도 친밀감이 느껴지고 화기애애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징갤, 징비록 모두 사랑해요~ ♥ (허접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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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알못이지만 나름 처음으로 만들어본 팜플렛.... 줄간격, 편집 부분등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만드는데 애정이 많았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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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안에 미색 모시종이를 덮으려고 했는데 내가 풀질이 영 칠칠맞아서 실패..ㅜㅜ(거기다가 잘 안붙는다)

컴퓨터방은 아버지가 쓰시는 방인데, "며칠만 나가서 주무세요!!"라고 일주일 동안 쫓겨나심..ㅋㅋㅋ  팜플렛 초본이라 편집도 빼뚤빼뚤 매우 어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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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장...디자인을 어떻게 채울까 하다가 <징비록>의 원문을 갖다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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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나눔사진은 사랑입니다.^0^ 동동이가 제일 잘나왔다..!!!

작가님, 고문님의 영광스런 친필싸인.... 근데 감독님께 싸인받는걸 깜빡했음...ㅜㅜㅜ 아쉽다, 2차로 GV 또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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