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았어 너무 젬났어는 빼고 쓸께

솔직하고 객관적인 후기로~

1집이든 2집이든 개인적 취향에 따라 노래는

듣기 나름이고 좋아하기 나름인데 나 개인적으로는

2집의 곡들이 전부좋아!! 이런건 아니었는데

거기에 현장감이 더해져서 곡들이 음원보다 라이브로

훨씬 선입견이 꺠진게 많아졌어 좋은쪽으로!!!

좋았던 부분은 2집신곡들과 1집의 그리웠던

곡들이 적절하게 섞여있다는것

초반 셋리는 기억이 나는데 점점 허리가 아파서ㅋ

멘탈이 저별나라로 가고 있는 중이라 몽땅 기억은안나

안그래도 몇시간 서있다가 또 스텐딩을 하러 가려니

그냥 힘든데 돌아갈까 0.002초 고민도 했더랬다

이제 스텐딩은 나는 힘들듯 ㅋㅋ현실직감

레트로 고고장 무도회장 찔르기 딱좋은 선곡들

그사이 2집까지 나온덕에 잘 버무려진 셋리가

아주 돋보였고 언제나 무대는 잘하는 장근석시라

오늘이 최고였어 그저꼐가 최고였어 나는 일게 꼽지

못할꺼 같애 언제나 그날 공연이 젤 잘한듯?!

중간중간 멘트를 몇가지 했는데 워낙 여기저기

같이 얘기 하니까 장근석시가 무슨얘기를 하려는건지

잘 모르겠던게 많았고~

멤버들 모두 체력들이 안좋아져서 힘들다고 했고

밴드소개가 임팩트 있었어

나는 장근석 주제가를 이름바꿔서 5명이 호명되었고

버스킹은 버스킹했을떄의 일들을 떠올리며 만들었다

그랬었나;;;이것도 헷갈려

마이라이프는 자막이 먼저 만들어진 곡이다

그떄 브이로그에서 나왔던거 그거!

웨이팅포유는 따로 부연설명은 안하겠다고 하며

장근석시가 기다리는 친구가 있다고 했어

그리고 게스트 소개 하고

앵콜곡은 쇼크

이떄가 9시22분 정도 였으니까!

바로 실신직전 차에 실려 갔음 ㅋㅋ

치미로 세션들 장근석시 수고했어~

두곡 촬영을 하라고 했는데 나는 그냥 3초만찍고

못찍겠더라고 핸드폰 사업장 설명회같애 ㅋㅋ

푸쳐핸졉폰컬렉션 띠옹

폰이 작살나서 기분 최고 꿀꿀하심

메인보드까진 죽진 않았을꺼야 했는데

12시 되면서 완전히 사요나라

유심칩 겨우 뺴서 예전폰 찾아보고 넣어보던지ㅠ

아흑ㅜ 난 무신사 너무 싫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