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때는 장어가 아니고

어떤 드갤에서 열 달리고 있었지

그때 시상식이 있어서

시상식 사진들이 혹은 영상들이 올라와

그리고 직접 참석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럼 와서 후기를 쓰는거야

내가 가봤는데

어떻더라...

또는 영상에 다른 배 우들도 같이 담기기도 하니까..

그때 그러는거야

장근석이는

와가지고

앉아가지고

자기 팬들이 방청석에 있자네

그럼 그 동안에

몇번씩 팬들을 쳐다보면서

어떻게 하고 있나

잘 있나

이렇게 확인을 한대

그러면서 와 장근석이 진짜 좋구나

막 그러는거지

그러면서 근석이가 방청석쳐다보는 영상도 올라오고 그랬던거 같애

그럼  내가 그때 그 영상을 봤지

그러면서

아 진짜 저런 스타도 있나

와 내가 저기 팬이면 좋겠는데

엄청 좀 간절하게??ㅋㅋㅋ 그런 생각했던거 같애

그러나 그런다고 덕질을 시작할수 있는게 아니잖아..ㅎㅎㅎ

그러고 잊고 있다가...

나중에 1년 가까이 지나서

갑자기 근석이 나온 드라마 보다가 급 ㅎ ㅗㄹ릭해서

진짜 그때 원하던  장근석씨 팬이 되기는 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그떄가 생각나네...

좀 신기하고 웃긴다...

장어될 깊은 인연이 있었던거 같기는 하다....

그런데 대부분 다른 팬들도 이런게 많아

사실 팬질도 엄청난거라서

저정도가 아니면 오래 하기는 ㅎ ㅣㅁ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