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글을 하나 써야곘네..ㅎㅎㅎㅎ

뭔 얘기를 해볼까나...

내가 근석잏나테 제일 감동받았던 적에 대해서 써볼까나

뭐 많아서

팬질기간이 너무 기니까

1. 근석이가 공홈에 이런 글으 ㄹ썼어

뭐 오늘 일본에서 콘서트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데

발 동동구르면서 기다리고 있을 한국팬들 생각하니까

귀엽고

뭐 대충이렇게 썼어

내가 10년에 걸친 팬질 기간 동안

제일 좋아하는 장면이었다고 해야 할까

나는 그때 저거 보고 알았어

근석이가 팬들을 무조건적으로 사랑하는구나

자기 팬이라는 그 단 하나로 사랑하는구나

팬들이 어디가서 댓글달고

조공 바치고

그래서 사랑하는게 아니라

그냥 자기팬이라서 사랑하는구나

진짜 팬들을 사랑하는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진짜 그 순간을 잊지 못할거야

그건 내가 장어라서가 아니야

그냥 사랑의 순간을 봤어

그런 의미로..

드라마는 다 예술이야

그건 그냥 극대화

그건 실제로는 없어

그런데 실제로 봤어

저 ㄱ ㅡㄹ에서..

근석이한테서

그래서 어제 팬미 후기글에

자기는 첫째 팬들을 ㅇ ㅟ해서

담에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그게 진심인걸 나는 알거 같애..

그리고 저런 마음때문에 아시아프린스가 되었을거고..

또 그 마음을 계속 갖는다면

그 자리는 유지할거야

형태는 바뀌겠지만

그러나 단, 위험하지

위험해

세상은 그런 곳은 아니니까

위험한 선택을 하고 사랑받을것인가

아니면 자기를 먼저 생각하고 사랑받지 못할 것인가

장근석의 인생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까

평생 내가 살면서

나한테 사랑을 보여준 사람이 몇명있을까

10명 안되곘지..

그 중에 한 장면이니까

나는 잊지 않을거다..아마도...

2. 근석이는 항상 무슨 날이 되면

꼭 인터넷에 인사를 해

설날이다 추석이다 새해다

10년 ㄷ ㅗㅇ안 보면서 한번도 안 한적이 없어

몇번 있었어

그건 정말 근석이가 힘들었을때

그래서 인사가 안 올라오면 근석이가 정말 힘든 상황이라고 생각해도 거의 틀리지 않을거야...

10년 동안 두번인가 있었던거 같애..

그러니까 수십번 중에 2번이었어...

그런 사람은 근석이 말고 못 봤어

거기서 근석이의 진심을 본다..

다른 사람들에 대해 근석이가 갖고 있는 마음이 어떤거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