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아이디어 ㅋㅋㅋㅋㅋ

내가 발전 시킨 거;;;
원래 메세지 북이었어;;:

스스로 매를 버는게 아니라 일을 벌어- 내가.

아무튼 할 수 있을 거 같았어.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나 이거 머리털 나고 첨 해 봄 ;;;
페로가 otg 아이디어를 줘서
그리고 각인까지 해다줘서
훨씬 근사해 진 거야. 이거!!!
안그랬으면 4900 원짜리 USB 에
좋다고 어머 이거 완전 싸고 좋다며
짠! 하고 담아 줄 뻔;

웨이신 쓸 때 음성으로 메세지 보내기도 하고
예전에 딕타폰 사용도 꽤 해보긴 해서
사실 난 별 거부감은 없었던 모양이지;;:

게다가 처음엔 내가 근석이를 갤주라고 부르곤 했는데
그게 고작 작년 여름인데...
심정적인 거리가 좀 허물어졌는지
어머. 잘도 나오는 우리 근석이 ㅋㅋㅋㅋ
누가 보면 옆집 아가인줄 알겠다며;;;;

아무튼 난 반말 했는데 ㅠ ㅠ
다른 음성들이 다 존대 극존칭 막 이래서
들어보고 고민에 빠짐

그래서 장배우님 하는 버전으로 해봤는데
완전 무슨 ㅋㅋㅋㅋㅋㅋ 경쟁 PT 들어간 듯

그래서 그냥 그건 집어치우고
처음에 나오던 대로 하기로 했어.

출장 가서 미팅 중간에 한거라
목소리가 완전 잠기고 맛이 가긴 했으나;;;;;
뭐 내 목소리가 좋을 필요가 뭐 있겠어.
세 번만에 마음에 드는 스피드 분량 뽑아내기 완료.

하고 싶은 말이 하나 있었어.
언젠가 보게 된다면. 등짝 스매싱과 함께(?)
그래서 그 말을 했으니...
자. 우리 이제 절대 보지 말자!!! (읭?)

비지엠은
내가 좋아 하는 노래들
갤러들 다 주고
뭐 남았나 했더니
여전히가 남았더라.

이 노래
쇼타임에서
문이 열리고 그대가 나오면서 불렀던 거 맞니?
약속이랑 여전히 - 난 아직도 헷갈려 ㅠ ㅠ
심지어 난 두개 섞어부르기도 가능.

암튼
이 노래는 그러고 보니
미남 방영할 때
내가 근갤 놀러와서 댓글로 부르고 (feat. 끼마미)
노네들이 막 뭐라 뭐라 하면 글 지우고 튀고 ㅋㅋㅋㅋ
그렇게 내가 장난 걸던 그 노래.
믹스하다가 생각났어.
진짜 인연이란 ㅋㅋㅋ
난 그때도 근석이 진짜 멋지고 이쁘다고 생각했었음
주변에서 하도 말려가지고 ㅠ ㅠ
거의 목덜미 잡혀가 질질 끌려서 입덕을 못했었지 (...)





아 그리고
현장 이벵 리드 한건
나의 10 여년 팬질 역사 상
장근석이가 처음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다 내가 이르케댔지 ㅠㅠ
나 쫌 망한 듯 ㅠ ㅠ

나 이거 한 거 알면
놀라 기절할 사람들 한 트럭일;;;;
해야할 상황이 되니 그냥 막 너그러워 져서
이거도 하고 저거도 하고 정신없이 하게 됐는데
아무튼 이래저래 잘 끝난 듯 보여 다행.

휴 ~


Anyway!

근석아
생일 축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