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후기들은 쓰셨고 해서

사인회 후기만 씁니다

어차피 난 DD여서 네타고 뭐고 오히려 부담없었음ㅎㅎ

1. 아키야마 유나

앙 너무 귀여워 유나♥

귀여워 연발해주고 한국즐기고 있냐고 했더니 응! 즐기고 있어 해주는데 너무 귀엽더라

유나 나오는 극공가라 두번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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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오모리 마호

실제로 보니 볼살 피지컬 모르겠던데? 근데 지금 극공은

눈똘망똘망하다고 했더니 얼굴을 코앞까지 들이미는데 오우야 순간 긴장했다

메구랑 놀아줘서 고맙다는 이야기를 못했네. 아이돌리시7이 뭔데 십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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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오구리유이

악수회는 몇번 가봤지만 어차피 기억 못할테니 처음인척 함.

예전에 말레이시아에서 봤다고 하니 음? 그럼 누구오시냐고 하더라

야레야레 이래서 눈치빠른 아이돌은 싫다니까...

메구 오시라고 했더니, 아! 오늘 없는데 하고 반응해주던데

내 DD하면 안되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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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카시와키 유키

한국 재밌냐고 했더니

어제 명동에서 뭘 먹었다는데 탕후루라는 말을 몰라서 그 과일이랑 같이 먹는 꼬치 사탕 막 이렇길래

아? 탕후루요? 했더니 TV에서 본 그 놀라는 표정해주더라

졸업 축하한다고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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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쿠라노오 나루미

딱 할 말 정하고 간게 나루 뿐이라

다짜고짜 초면에 죄송한데 부탁있다고, 어차피 극공 리뉴얼할때 한국서도 출장공연 해달라고 함

에~ 가능하려나 하면서도 CTS홀 마음에 든다고 하더라

본점에 비하면 여기는 태평양이지. 편지에도 같은 내용 썼다

근데 나루랑 영통하면 되게 재밌다 처음가도 되게 편안하게 잘대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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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사토 아이리

맨처음 17기 한번에 돌아가면서 볼 수 있던 영통에서 보자마자 아, 얘는 선발먹겠는데 하던 애인데 선발로 방문해줘서 고맙다

한국 즐기고 있냐고 했더니 더 있고 싶은데, 자기는 오늘 돌아간데서

아 난 이거 끝나고 내일 극공간다고 했더니 자기 내일 안나온다고 아쉬워해주더라. 역시 타고난 아이돌 맞다니까

7. 시타오 미우

한국에 미우 팬이 많은데, 사실 난 미우에 대해 아는게 별로 없어서 옛날 이야기 함

프듀때 방청간 이야기ㅋㅋㅋ 그때도 춤잘춰서 놀랐다고. 돌고 돌아 이렇게 만나서 반갑다고 했는데 너무 옛날 이야기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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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타구치 마나카

이름 신기하다고 몇번 불러주더라. "일본어 잘하시네요?"라고 한국말로 해주던데?

그래서 마나카 쇼룸들으면서 많이 늘었다고 했더니 특유의 그 "이야이야~"해줌 ㅋㅋ

여행가방 아직 안왔다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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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치바 에리이

하지메마시테~ 하고 보니 처음간게 아니여서 사실 예전 몇번 갔었다고 하니까 미안하다고 해주더라

괜찮다고 에리이 팬이 한두명인가요 해줌

마나카랑 한국에서 극장공연 해달라고 함ㅋㅋ 실세 에리이 믿는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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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나가토모 아야미

예전에 악수회에서 만나 본 적 있는 아야밍, 예전에 만나 본 적 있는데 이렇게 선발로서 한국에서 만날 수 있어서 꿈만 같다고 했더니

일본어 잘한다고 매크로 돌려주더라. 사실 아저씬 일본가면 편의점에서 물건도 제대로 못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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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히라타 유키

이쯤되니 내가 지쳤다고 했더니 서로 얼굴 쳐다보며 웃음ㅋㅋㅋ 한국 처음이라 모든게 즐겁다더라. 이미지 그대로 차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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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미즈시마 미유

한국 즐겁데. 이전 이야기회에서 한번 이야기해봤다고 했더니 본적있는거 같데. 착한 거짓말

아이돌이라기 보다는 동네 착한 동생같더라. 또 놀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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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무카이치 미온

총감이랑 하시라나이트 DJ 수고했다고 했더니 아? 그거 한국에서 들을 수 있어요? 하길래 라지코로 듣는다고 이야기 해줌

근데 미온아 같은 내용의 대화 정확히 6번째다. 너 그걸로 사인도 해줬어. 슬슬 나는 기억 못해도 외국에서도 하시라나이트 들을 수 있는 거는 좀 알아주라. 하지만 옵빠이 파라다이스 작고 귀여우니 봐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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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같은 가시나

14. 무라야마 유이리

예전 영통회 투샷 당첨 된 적 있는데, 시스템을 몰라서 얼굴 반쪽만 나왔다고 했더니 웃더라.

기억 못해줘서 미안하데. 유이리 팬이 얼마나 많은데요 기억 해주면 그게 이상한거죠.

리뉴얼하는 동안 극장공연 서울에서 해주세요. 하고 또 이야기함

15. 야기 아즈키

한국 즐겁냐고 했더니 진짜 여고생 텐션으로 초~오 타노시이래 나도 AKB팬미팅이 처음이라고 했더니 즐겁냐고 물어봐 주더라.

이목구비가 일반사람의 그것이 아니여

"한국 채고"라고 해주던데 ㅋ

리뉴얼하는 동안 극장공연 서울에서 해주세요. 하고 또 이야기함 이럴거면 차라리 찌라시 돌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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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야마우치 미즈키

개 귀여움 진짜 귀여움 자리도 내 정면이라 계속 볼 수 있었음.

1년 전의 나에게 "야 시발 즛키가 "사랑해요"라고 한국어로 쓴 종이를 나한데 보여주는 꿈을 꿨다"라고 했으면 욕먹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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즛키가 "사랑해요"라고 쓴 글씨체 나보다 잘쓴다고 했더니 특유의 얼굴로 부끄러워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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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나리타 코히나

드디어 만났다. 뭐 얼굴은 기억못할테니

오늘도 슬로건 만들어 왔다고 했더니 좋아해 주더라.

내일 극장공연 간다니까 코히없는데? 반응해주던데 ㅋㅋㅋ

아저씬 미친 DD놈이라 그런거 신경안써요. 외국어로 몇시간씩 이야기하는데 대단하다고 칭찬해줌

수고했어 코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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